덕분에 수정했다

원글이 지워져서 알 수가 없음

같은 응급의학과 의사로서 저건 병신 맞음

동물 진료비 부러우면 응급의학과를 하면 안되지.

ㄹㅇㅋㅋ.. 더와 덜의 차이일뿐 어느 직종에나 전체 인구 중 병신이 차지하는 만큼의 근처에 해당하는 병신들이 밌을 것인데...

지나가던 치과의사인데

CCTV 매우 찬성함.

건보 감사는.. 심평원 삭감을 말하는건가..? 그건 좀 잘 한걸 옆집에서는 잘 안한다는 이유로 삭감할때가 많아서 잘 모르겠고.

건보 수가는 불합리하게 많이 낮은 분야가 꽤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새는 곳도 많다고 생각해서 조절과 감시가 더 빡세게 필요하다고 봄

근데 우리 업계가 의사들보다 좀 더 사익을 탐하는 사람도 많고, 경쟁도 나름 치열하고, 수가 압박도 강하게 받는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경쟁이 세지고 수가를 낮추면 뭔가 더 사익을 탐하고 악한 사람들이 더 잘 살아남더라

그냥 그래 보이더라고..

뭐 불합리한 부분은 보완해야 겠지만 의협주장대로 우리는 아무것도 안고칠건데 수가인상해달라 빼액 하는 꼴 동조해주지 말자는 뜻임

cctv랑 감사에 대한 부분은 넘기고 흔히들 얘기하는 정형외과나 여타 비주류 진료과목 수가 올리라는 얘기는 의사들 개인의 이익이랑은 관계없음.

왜냐하면 사람들의 수요도 낮고 수가도 짜게 책정된 항목은 의사가 개인개업을 안해버리면 그만이거든 그럼 그 과목은 어떻게 운영되느냐?

대학병원 같은데서 국가가 법에 정한바에 따라서 의무적으로 운영해야하는데 수가가 적자나게 배정되어 있으면 병원에서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하는 의사들한테 진료를 대충보거나 적게보라고 눈치를 ㅈㄴ 주겠지? 그게 아주대병원하고 이국종교수하고 갈등을 빚게된 원인인거고 말이지 그게 좋아보인다면 더 할말은 없지만 말이야 ㅋㅋ

그리고 니들은 이해당사자 본인들인데 나는 의사가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쓴 글인데

병원같은데도 일반기업회계랑 다르게 '준비금'제도(일반기업회계랑 다르게 당기순이익에서 미래투자비용을 뺀걸 순이익으로잡음) 써서 실제 이익규모 줄이면서 손실났어요 수가올려주세요 하는중인데 국민들 상대로 정보비대칭으로 속이는것도 많음

나는 의사 아니고 아무 수가를 뭉뚱그려서 다 올리라는 소리가 아니라 현재 한국의료체계에서 외면 받고 있는 외상치료나 응급의료 수가에 대해 말하는거다

응 그건 나도 찬성이야

잘못안건 미안

그리고 생각해보니 이국종 근무하던 아주대병원도 외상센터가 지원금 받아서 실제로 흑자인데도 이국종교수한테 앓는소리해서 지원금 받아와라 이랬는데

경쟁이 세지고 수가를 낮추면 뭔가 사익을 탐하고 악한 사람들이 더 잘 살아남는 것 같아 보이더라

실제로 동남아보다 못한 퀄리티로 하는 사람들이 꽤 보이는건 사실인데 수가 올린다고 그사람들이 더 잘해질지는 모르겠긴 해 ㅋㅋㅋ

히포크라테스 선서 뭐 다 아는 유명한 내용인데 문제 있으신지?

그런 내용은 없던데?

개정된 내용도 주가 인간의 삶에 최대한의 존중이 포인튼데 그런 내용이 있다고???

그랭 ㅇㅈㄹ 말고 가져와 보라니까 자료를?

설령 있다치자 의료인의 지위가 인간의 목숨보다 위에 있다?? 말이 된다 생각함??

그래 고맙고 검색만 해도 나오는걸 읽지도 않네 하며 정신승리 하는 니 인생보단 내가 낫지싶다

욕봐라 딱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