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와주는 마음이 고맙다는 건데 왜 이걸 또 역으로 꼬아서 받지?ㅋㅋ

'그래도 와주는 마음'이 든다는 거야 당연한 것이지. 하지만 진짜로 와주기만 하면 아무 짓이나 해도 괜찮나? 정말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면 또 몰라. 위의 만화에서 그려내는 상황이 그런 것이지. 누가 아는 형 결혼식 가서 17,000원 냈다고 하면 밥값도 안 되는 돈 냈다고 핀잔 들을 수 있겠지만, 어려운 처지에 있는 걸 뻔히 아는 사람이 정말 '탈탈 털어서' 냈으니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사연이 된 것 아닌가.

장례식처럼 예고 없이 들이닥쳐서 급하게 가야 하는 행사야 차려 입을 경황이 없었다고 치자. 나도 차로 퇴근하던 와중에 누구의 부고를 듣고는 바로 차 돌려서 병원 장례식장으로 갔던 적이 있다. 그런데 결혼식은 그런게 아니지. 한두달 전부터 일정을 통보하고, 심지어 식사 대접까지 해가며 와달라고 부탁받았던 상황 아닌가.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샌달 신고 간 걸 어떻게 좋게 봐. 샌달 신고 간 놈이 결혼한 친구를 하찮게 본 걸로 밖에 안 보인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제발...

좆병신이 진짜...넌 어디 가서 아가리 털지 마라, 주저리주저리 길기래 뭐라도 있나 싶드만 ㅋㅋㅋ

대단하다 진짜

무플보다는 댓글 뭐라도 달려있는 게 낫겠지만, 이런 병신좆같은 댓 쓰느니 싸물고 있는게 나은 것도 사실.

축하해주러 가면서 '가능한 한' 격식에 맞는 복장을 입는 게 좋긴 하다고 이야기하는게 이렇게 쌍욕이나 먹을 일인가. 난 모르겠다~ 내가 넌씨눈인가보지.

내주변엔 이런친구 없길 희망한다

ㅋㅋ 끝까지 완벽한 쿨찐짓~ 정말 넘모 멋있어용~ 비행기에 태워서 낙하산 메어주고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밀어버리고 싶네 ^오^

참고로 이렇게 욕을 쳐먹는 이유는 넌씨눈이 절대 아니란다~ 다른 정답이 있으니 곰곰이 생각해보렴

아으 꼰대새끼 진짜

와우...

펑크 새겨진 빨간 티셔츠 입고왔는데 ㅋㅋㅋ

아 급하게 오는 사람은 원래 회사 작업복 입고 오기도 하잖어 ㅋㅋ

만화니까 이해하기 편하라 저래 그려놓은거지 ㅋㅋ

E의 남자

깨닫다 콘

나 이렇게 이땅에 선 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훌렁)

이~렇게~

이거 저 맨윗댓글 쓴놈한테 똑같이 써주라

레이지본 아님 ??

아 다른데임??? ㅈㅅㅈㅅ

솔직히 구분 잘 안되긴 한듯 ㄹㅇ ㅋㅋ

노브레인 : 넌 내게 반했쒀 퉁퉁탁 퉁퉁탁

레이지본 : 한구욱~ 워어워어어 한국~워어워우어 한국~워어어어어~~한국~

안주면 안가는게 맞다

ㅇㅇ안가는게맞음

???: 양파즙 먹고 힘낼게~ 오옵 오오옵

그분은 야구만화그리시는 분이고

이건 김양수 작가님 만화

아닌데요 김양수작가님의 생활의참견인데요

개소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