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불사

스팀이 망하면 이 세상이 망했을것

오 좋다

뭔가 아날로그적 감성이네

USB?

카카페 / 네이버 시리즈 단점이 작품구매시 관람기간이 있는게 종종 있음

카카페 는 3년이라 3년, 시리즈 는 5년지난 영화는 재구매해야함ㄷㄷ

카카페는 제일 ㅈ같은게 소설도 이미지로 저장해놔서 폰으로 보긴 좋은데

그 화면 그대로 태블릿에서 봐야함

리디북스나 교보문고는 정액제 쓰면 한 달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있어

보고 싶어서 찾는 책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데 서비스중인 책 중에서 고르면 은근 볼 거 많더라고

오.. 얼만데?

교보문고 sam 정액제가 한달에 8~9000원정도 할거고 리디북스 정액제가 한달에 4900원인가

리디북스는 2달에 1권만 읽어도 본전이라 시작했는데 괜찮더라고

밀리의 서재는 생각보다 읽을 책이 없어서 난 비추

꽤 싸네..

근데 니가 어떤 책이 읽고싶어져서 찾으면 거의 무조건 없다고 보면 돼

대체재로 교보문고 sam 2 요금제도 있는데

이건 좀 더 많은 교보문고 이북중에 한 달에 2권 다운받아서 보는거임

sam 2가 한 달에 2권 족쇄 걸린 대신 서비스중인 책이 더 많아서 볼 건 더 많음

실물책보다 조금 싸게 판매하는 편인

보통 휴대폰으로 보는사람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

휴대폰에서 이북어플 쓰면

그어플 내부에서만 책이 저장되는 방식임.

이북 보는사람이면 책 좋아하니깐 당연히 리더기로 봐야된다 생각했거든, 리더기가 눈이 얼마나 편한데.

글고 어플에만 저장되는거야? 몰랐어. 리더기에는 파일로 저장되거든. 그래서 외부 파일도 저장해서 보거든.

나도 리디북스꺼만 보는데. 이건 생각도 못했네.

핸드폰으로 보면 밖에서 잠깐잠깐 시간 날 때도 조금씩 볼 수 있어서 좋아

책 접근성이 확 올라가

서버에서 받아보지아늠?

밀리는 작은거였네

난 가끔 생각나면 보게 되더라

킨들 한글지원 안되는걸로기억하는데

바뀜?

'소장'이라는 측면과 아날로그의 영구성을

중시한 소비자가 가격이 싼 전자책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점.

전자책과 그 전반에 구축된 플랫폼 서비스의 영구성에 대해 우려 혹은 의구심을 품은 것이 내용의 전부인데

이게 대체 어떤 측면에서 반지성주의로 치부될 여지가 있지?

오히려 내 주변에 당연히 런칭되어 있는 서비스를 마냥 영원할 것이라 치부하지 않고 그 이후에 대해 고찰해 보는 건데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생각해 본게 아니고?

넌 뭔데 그렇게 자신감이 넘치냐

이건또 뭐하는 병신이야 ㅋㅋ

제대로 말도 못하고 끼어들어서 욕만박고 가냐 병신새끼 ㅋㅋ

저능아새끼 ㅋㅋ

?? 비하도 아니고 진지하게 난 진지하게 이 글쓴 사람 의도를 모르겠어서 말한거고 난 진짜 댓글쓰다가 내가 눈치없었나하고 쓴건데 너야말로 뭔데 그딴식이냐?? 도대체 굳이 이 글을 쓴 이유가 뭔데??

그래서 전자책 사는사람들은 회사 망할 리스크 감안 안하고 구매하는 바보임?

본문에는 내가말한 것처럼 감안하는대신 가격에 대한 리턴도 적혀있지 않고 망하면 사라짐 이것 뿐인데 도대체 의도가 뭔데? 우려??

자기 뜻도 명확히 밝히지도 않고 그냥 화두만 대충 던져두면 깊은 우려와 관심이 되냐??

그새 댓글 수정했네 ㅋㅋㅋㅋ

요만안박았지 노빠꾸로 사람기분 뭐같이 만들어놓고 말 바꾸면 다구나 ㅋㅋ

글쎄, 니가 답글 남기기 전에 본론은 그대로 남기고 문장 배열만 바꾸었는데 일단 어떤 요지에서 말을 바꾸었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고.

선대 필름작가들이 디지털로 소비 방식이 바뀌었을 때 인화된 사진/필름 원본이라는 실물로 사진이 보존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일 유실이나 화질 열화 등에 대해 우려를 품었던 것과 같이, 시대가 바뀜에 따라 전대의 소비 양식을 영위하던 소비자들이 후대의 다른 양식에 대해 이질감을 느끼거나 우려를 품는 건 자극히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일임. 그에 따라 부가적으로 안전 대책이 수립되고 생태계가 조성되어 가는 거고. 그 당연하고 일반적인 수순을 반지성주의로 치부하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반복하는 댓글 작성자의 시선을 전~혀 이해할 수 없을 뿐임 나는.

더군다나 소비자가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무언가를 선택하지 않고 자기 나름의 차선을 선택했다는 것을 밝혔을 뿐인데.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신념에 따라 적법하게 행동하고 소신 내지 생각을 밝히는 게 언제부터 비웃음을 살 일이 되었는지 그 이유 자체도 잘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