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표 자체도 좀 선동이 있네

어디가 선동인지 설명좀해줘ㅜㅜ

봐도 모르겠어 ㅜㅜ

동성혼은 관련법이 없는거지 금지 아님

못하는거에서 결국같은거아닌가??

그럼 딴나라도관련법 없는데 받아주는거임?

우리는 법에 없다고 안받는거고?

그게 금지아님? 동성홍 하겠다고 혼인신고하면 신청 자체가 안될거아녀

대부분 금지라고 허면 불법지정으로 생각하지 않나?

매춘 합법이라 된 국가 다수가 규제하는 국가임

아??

매춘규제하는곳이 그렇게많음??

ㅇㅇ 프랑스 스웨덴 아이슬란드 캐나다 아일랜드 이스라엘은 성구매자를 처벌하고 있고

그외에도 포주나 집창촌, 알선을 처벌하는 나라들이 많음

성매매를 완전 허용해주는 나라는 사실 별로 없어

대마도 합법화했다가 좆되서 다시 불법하려는 추세기도 함

대마를 합법화했다가 좆됬다는건 어디 오피셜?

다시 찾아보니까 찬반 논쟁이 좀 있네

미주리나 유타에서 대마합법화 한 주에서 미성년자 대마 사용이 급증하고 각종 사회문제가 나왔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고 이건 정확하지 않은 정보인거 맞는듯

나는 우리나라가 자유와 질서 사이에서 밸런스 잘 잡았다고 생각함

제재는 많지만 정작 공권력은 약하고 시민들에 의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계층간 이동도 "다른나라에 비하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고

한국이 그래도 살기 좋은 나라인건 맞는거 같아

그건 그냥 익숙해져서 모를뿐임. 당장 주민등록본 시스템만해도 외국가면 바로 위헌에 폭동일어남

그게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아닌것 같은데

질서를 아예 거부하는 자유는 그냥 방종이고 무질서지

주민등록체제 자체가 막 나쁘다곤 말 안했음 근데 우리나라가 필요이상으로 제재가 심한 나라인건 팩트임 그리고 시민들에 의한 감시가 이루어지는 사회는 좋은사회가 아니다;

차악이라고 믿는거지 감시가 전혀 없는 사회 역시 좋은 사회는 아님

독재체재 답도없는 중국이랑 저능아들 똘똘 뭉쳐서 헛소리하는 미국 그 사이 중간을 우리나라가 잘 타고 있다고 생각함

난 우리나라가 감시가 심하다고했지 감시가 전혀없는 사회가 좋다는말은 한적이 없다..

이 집 잘 치네

차악이라고 믿는거지 라는 말의 맥락을 좀 파악해줬으면 좋겠네..

도로에서 나보다 느리게 달리는 놈은 답답한 놈이고, 나보다 빠르게 달리는 놈은 미친놈이지

질서를 거부하면 방종이라는 생각부터가 꽉막힌거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무슨 일이든 할 자유가 있어야 함.

어디까지가 피해를 주는 행동인지 선을 정하는게 규제임

그 선이 낮으면 방종이고 너무 높으면 억압이고

그래서 매춘, 사촌간 결혼, 동성혼, 포르노 (심지어 창작물 포함), 대마초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ㅇㅇ 남한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위지

그 불쾌감이라는건 사람마다 시대마다 문화권마다 다른거고 그걸 결정하는건 결국 다수에 의해 정해지는거야

너는 괜찮다고 여길수도 있고 그걸 존중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존중해줘야지

너가 말하는대로 불쾌감을 느끼는 척도는 시대와 문화권에 있으며 그 척도를 결정하는게 결국 다수에 의해 정해진다고 말했는데, 너가 저 아래에 단 댓글에는 머릿수만으로 중대결정이 이뤄진다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고 하네? 무슨말이 하고 싶은거야?

그러니까 회의감이 느껴진다는거지..

이게 옳진 않은것 같은데 그렇다고 더 나은 방법도 없잖아 똑똑한 사람이랑 아닌사람을 어떻게 구분할래? 라고 말하면 나도 할말이 없는걸 ㅋㅋㅋㅋ

옳진 않은데 더 나은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파시스트 적인 발상이지. 기존 사회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관습이나 인습을 결국 옹호하는 것 아닌가? 매춘 사촌간 결혼 대마초 포르노를 전부 억압하는 것은 이 시대에는 맞지 않다고 본다. 오히려 이런 것들을 전부 억압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지..

차악을 고른다고 해서 파시스트라니... 나는 정치랑 정책은 밑에서부터 소거법으로 차악을 골라야지 최선부터 생각하고 결정하는게 가장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함 전자는 모든 선택지를 다 살펴볼 수 있지만 후자는 아닌경우가 많거든

너 말대로 억압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다면 바뀌겠지

그러니까 각자 자기 소신과 믿음대로 결정하는거고 자기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정책이 흘러가도 존중을 해줘야되는게 맞는것 같네

차악을 고른다고 해서 파시즘이라고 한 적 없다. 옳진 않은데 더 나은 방법이 없다는 발언 자체가 기존 사회의 관습 인습을 옹호하는 것인데 이게 파시즘이 아니면 뭐임? 그리고 차악을 고른다? 이 규제들은 대단히 원론적으로 도출된 결과물들인데 과연 차악이라고 할 수가 있을까?

최악(最惡)을 피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선택하는, 최악보다 나은 악을 빗대어이르는 말.

옳진 않은데 더 나은 방법이 없으니 선택한다 이걸 말 그대로 차악이라고 불러

기존 사회관습 인습을 옹호하는게 왜 나는 부정적인 의미로만 표현하는지 나는 이해가 좀 안된다

기존 관습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그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이지 모두가 동의하는 법은 정치인들이 절대 가만 놔두지 않아

그러니까 애초에 불가피하게 이런 규제들을 선택한게 아니라 원론적으로 도출된 값을 그대로 적용시키니 포르노조차 불법이 된 거야 넌 이걸 차악이라고 할 수 있다는 거야?옳진 않은데 더 나은 방법이 없어서 이런 규제가 생긴거 같아?

일단 나는 포르노 규제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임

하지만 규제하는 입장도 이해하려면 이해는 가능하다고 생각함

야동이 욕구의 해소를 통해 충동을 억제하지는지 아니면 더 큰 욕구를 추구하게 되는지 이건 아직까지 의견이 갈리는 난제이고 정답이란게 드러나지 않았잖아

그리고 포르노 제작을 허용함으로써 생기는 각종 문제들이 옆나라 일본이랑 대만에서 빚으로 묶어서 강제촬영이니 하는게 적지않게 일어나기도 하고

근데 우리나라는 포르노를 통한 개인의 욕구해소로 얻는 이득보다 포르노를 제작함으로써 생기는 사회문제가 더 크다고 믿는 사람들이 더 많고 그렇기 때문에 불법으로 규정되고 있는거지

너랑 나는 그 사회문제가 크지 않다고 믿지만 우리들은 수가 열세니까 법이 바뀌지 않고 있는거고

나는 이런 머릿수로 정책이 결정되는것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거고.. 이해가 됬어?

포르노 규제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포르노를 반대하는 나이 있는 사람이나 학부모들 의견은 모두 무시하고 우리가 옳다고 믿는것만 주장해서 밀어붙이는게 옳은걸까? 이게 오히려 파시스트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어

틀린 의견을 무시하는건 정당한거고 그걸 파시즘이라고 하는게 파시스트지. 나이 있는 사람들 학부모들의 의견.. 통계 집계 대상치곤 빈약하지만 뭐 그래 너 말이 맞다 ㅎㅎ

의견이 틀리고 맞고를 결정하는건 너가 판단하고?

아까 페미니즘이나 pc주의는 이데올로기이고 다른것이지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어? ㅋㅋㅋㅋ

그리고 틀리다면 무시하는게 정당하다고 하는게 그게 파시스트가 아닐까.. 나는 이건 맞다고는 못해주겠다

의견이 틀리고 맞고는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내가 판단할게 아니고 포르노에 대한 학부모 나이있는 꼰대 한국인들의 의견은 대부분 확증편향적인데다 빈약한 구시대적인 발상이기 때문에 틀린 의견이라고 말할 수 있는거지

대부분 확증편형적인데다 빈약한 구시대적인 발상이라는 판단은 누가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러면 너가 저 나이드신 어르신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강력하게 세계적으로 피력을 해봐 어떤 말을 들을지 궁금한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존중하고 들어주는게 민주주의인데...

나이드신 어르신과 학부모 의견을 무시하는게 정당하다 라고 세계적으로 피력 해봐... 어떤말을 들을지 나도 너무 궁금하다

얘는 자꾸 헛소리하냐 저 의견이 포르노에 대해 국한된 의견인건데 ?

어느 주제에 국한되었다고 해도 특정집단의 주장을 틀렸다며 무시하는게 정당하다고 믿는것도 문제야

위에 대화는 포르노에 국한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 그리고 한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포르노 시청조차 불법인 나라인데 최소 포르노에 대한 의견은 틀렸다고 봐야하는 것 아닌가?

포르노 시청자체가 불법이 아니라

불법 영상물 시청이 불법인데..

불법영상물이라는 기준이 넓은것은 사실이지만

미국도 아동포르노, 스너프필름 같은 불법 영상물 시청과 소지는 처벌해..

불법영상물의 기준이 워낙 넓어서 폰허브조차 우회해서 들어가는 나라인데 포르노 시청 자체가 불법이나 다름없는 수준 아닌가? 이건 뭐 초상권 얘기하면 다른 나라도 초상권 있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할 친구네 ㅋㅋ

틀린걸 맞다고 하는게 파시즘인거지 너는 검은것을 정신력으로 희게 보라고 하는게 정상이니

내가 틀린걸 "맞다"고 언제 했어 ㅋㅋㅋㅋ 너도 굉장히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구나

차악을 고르는게 어떻게 틀렸는데 맞다고 정신력으로 합리화한다고 해석하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너도 자기가 옳다는것 외엔 전부 배척하는 도그마를 가지고 있겠구나

그리고 틀리다면 무시하는게 정당하다고 하는게 그게 파시스트가 아닐까.. 라고 한건 너야

그냥 여기까지만 할께 내가 점점 비생산적이고 건설적이지 않은 말만 하게 되는것 같은데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고 설연휴 해피하게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