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동물 피도 못보겠는데 사람피가 시트에 흥건하고 바닥에 흘러 내리는데 난생처음 그런장면 보면 잊혀지질 않지

실제로 저런사례 많다지

나도 유튭으로 본적있어서 첨에 놀랬는데 하도보니 아무렇지 않음 저사람도 첨본거라 충격먹은듯

산부인과 의사들은 어떤 삶을 살아오고 계시나요

나이를 먹어도 잊혀지지 않는다는게 안타깝다

한편 황정민씨는...

트라우마되는사람도있고 멀쩡한사람도있대

근데 방송으로 얘기했다면 알텐데

성교육 영상으로 봤을 땐 그리 징그럽진 않았음.

난 백정이라서 그런가 출산 영상으로 봤는데 별거 아니던데. 내 새끼 낳아준다 그러면 고맙기만 할꺼같은데

사바사 일듯 ㅋ 근데 내가 여자라면 애나오는거 보여주고싶지않을것같은데 ㅋㅋ

예전에 임산부물 본적있는데 나중에 촬영장에서 출산 시키는 장면 나오더라.,.

의사: 남편분 분만실 들어가실건가요? 혹시 트라우마가 생길수 있으니 잘 결정하세요

남편: 아 괜찮습니다 평소에 자주 봐서요

의사: 아 의료쪽 일하시나봐요?

남편: ?? 아니요?

의사: ????

나도 손만 잡아줄래..

나오는거 못볼거같음..

이거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라 꽤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더라

목장한당.

소 분만 힘들면 자궁에 손 넣어서 분만줄로 묶어서 뺌.

무감각

아기가 처음나올때는 쭈글쭈글하고 못생겼지... 애도 처음 양수에 있다가 물에 푹있다가 나온건데 그리고 피도 있을거고..

근데 트라우마까지 생길일임?

두여자한컵이나 레딧 에무에무씨봐도 별감흥없던데

4g 디자인부터 좀 혐오스럽게 생겼자너 어쩔 수 없지

유튜브에서 본 적 있는데 진짜 아기 나오자마자 배가 푹 꺼지더라

어머니는 대단함

보기만해도 저러는데 실제 낳는 산모도 트라우마생길것같은데ㄷㄷ

난 직접 보고싶지는 않지만 만약 본다고 하면 오히려 와이프에 대한 존경심이 더 생길것같은데.

그래서 분만실 들어가지말라고 의사들이 말하더라 트라우마 생긴다고 어머니는 정말 대단하신거지

근데 요샌 분만실 들어가면 그곳을 보는게 아니라

산모 옆에 있는거라 보이지 않아

그리고 애 낳고 탯줄 내가 자른다음에 나가라고 하고 나감

자연분만임

근데 만약 집에서 애를 받았다면.. 관장이고 뭐고 안해서

음...

대체 얼마나 곱게 자랐길래

나중에 출산하면서 남편머리채 잡아보는게 로망이었는데 안되겠네ㅠㅠ

애 낳기 전엔 지가 낳는것도 아니면서 보고 트라우마 생기면 아빠자격이 있나 싶었는데

출산한 입장 되니 도대체 그걸 왜 보고 또 왜 보여주는지 이해가 안된다

따라들어와서 본다고 해도 싫음

아무리 관장을 잘한다고 해도

애가 그 큰 머리로 장기 다 밀고 내려오는 과정에 장기들 다 쥐어짜지는데

관장했다고 해도 남은 변이랑 소변 안나올리가 만무하지

똥오줌피범벅 된 모습은

남편이고 나발이고 남녀를 떠나 아무한테도 보여주고싶지 않음 내 최소한의 존엄성임

막바지 진통할 때 남편도 쫓아내버렸음 그냥 옆에

의료진 아닌 다른 존재가 있는 것 자체가 개짜증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