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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이와 가난한집 아이가 뒤바뀌었던 사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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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진짜 공부는 환경보다

 

유전자가 더 중요한거 같네요

 

부잣집에서 살던 아이가 가난한 집 가기 

 

싫은건 당연 이해되지만 친부모가 부자임을

 

알고도 키워준 부모에게 도리아니라고 거절한

 

사람은 머리에 인성까지 정말 대박이네요

155개의 댓글

본인이 공부 못했으면 자식도 못할 확률이 높음. 물론 가정 환경, 학풍 영향도 크지만 유전자빨을 무시할 순 없기 때문에. 확실히 또래 비해 똑부러진 애들은 부모 말하는 거 부터가 다른 경우가 많더라

3
2022.01.28

다 유전이니 자식들 들들 볶지 말라는 교훈을 얻어간다

0
2022.01.28

요즘 우생학관련자료들 왤케 많이 올라옴

0
2022.01.28
@하나조노슈카

커뮤엔 백수들이 많아서 탓할 거리를 찾고 싶어함

1
2022.01.28
@하나조노슈카

ㄹㅇ존나역겨움

0
2022.01.28
@하나조노슈카

개드립 일주일동안 하면서 처음본다

0
2022.01.28
@생태계생생생

https://www.dogdrip.net/303704977

지금이랑 반응이 좀 다름

0
2022.01.28

근데 난치병가진 애의 경우에는 온갖 눈총 다 받고 살텐데

살기 어렵지않을까

0
2022.01.28

그대로 갔으면 가난한집은 기둥도 뽑혔을듯

4
2022.01.28
@불로소득

죽었겠지...

3
2022.01.28

유전병같은거 생각하면.... 난치병인 채로 가난한집 가면 지옥이긴 하겠다

1
2022.01.28

옳그떠라 이름 말하기가 힘든데 그 변호사 있잖아... 그 사람은 환경 엉망이던데 아버지 교도소 들락거리고.. 그런거보면 예외도 좀 있는듯

0
2022.01.28
@몽실

정치인들이 그러잖아 ㅋㅋ 가난한 부모 밑에서...

0
@몽실

죄다 병원에서 바뀐게 아닐까?

0
@몽실

통계인거지 무조건은 아니지 ㅋㅋ

0
2022.01.28
@몽실

글쎄... 머리는 좋은지 모르겠는데 인성은.... 뭐.... 사법시험이 인성평가를 하지는 않으니까

0

밸런스패치 잘 된거같아서 다행인듯

0
2022.01.28

가난해도 양심도 가난한 필요는 없을 텐데... 막말로 부자집 애가 머리 좋으니까 자기 자식으로 계속 삼고 싶어 하는거지 머리 나빴으면 진즉 돌려보냈겠지. 역으로 가난한 애가 부자집 환경 덕에 크게 피었다면(공부쪽이던 다른 재능쪽이던) 안 데려오려고 했을까?

되게 관심법 쓴 거 같지만 만약 가난한 집안 사람들이 양심이 있고 선한 사람이었다면 (진짜로 키운 정때문에 부자집 애를 돌려보내지 않을 지언정) 원래 자식이 돌아오는 걸 막진 않았겠지.

가난한 집안 애도 자기 죽기 싫어서 돌아가기 싫다고 하는거고.

가난한 집안도 가난한 애도 양심이 없네... 이기심 유전자는 확실하게 물려 받았구먼.

8
2022.01.28
@ㅇㅅㅇㅇㅁㅇ

더 기가 막힌건 부자집 애가 (생판 남인)'다른 형제들의 모범이 되는' 애였다는 거지... '형제들'이라니... 아무 생각없이 계속 애를 낳았구먼... 집안 사정은 생각도 안하고. 분명 저 개천용에게 부모 형제들 다 칠성장어처럼 빨아 먹으려고 들겠구먼... 원 부모가 부자인 것도 알았으니. "우리가 너를 어떻게 키웠냐~" "그래도 같이 산 정이 있는데. 니들은 형제 아니냐"하면서. 부자집 애가 "키운 도리"를 운운하는 도리를 아는 사람이니 더더욱이 뻔하네.

9
@ㅇㅅㅇㅇㅁㅇ

뭔 추측만으로 사람 쓰래기 만들어버리네..

8
2022.01.28
@신박한마늘요리
1
2022.01.28
@신박한마늘요리

설마 원래 가난한 집안 애가 갑자기 생판 모르던 가난한 집안을 지키기 위해 원 집으로 돌아가는 걸 포기했을까? 그랬을 가능성도 있지.

그런데 그렇게 남 걱정하는 인간이라면 (원래 키우던) 양부모한테 미안해서라도 치료를 중단하고 죽어야 하지 않을까? 왜 한쪽한테만 희생을 하는지?

원래 부모도 아닌 걸 알게 되었는데 그 사람들 돈 쓰게 만드는 거 양심없지 않아? 나라면 그랬을거임. 이게 헌신이고 양심이라고 생각함. 부자집 애가 "키워준 부모를 버릴 수 없다"고 말한 것 처럼 말이야.

부자집 부모는 뭐 키운 정이 있어서 그래도 계속 치료를 이어나갈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 부모에게 달린 것이지.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20년을 넘게 같이 살았는데 돌려보내는게 더 말이 안되는데요?

가난한집 애가 아팠으면 부자집 친부모한테 병원비좀 보태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1
2022.01.28
@qwrasd12f

"김씨 부부는 친아들인 이 군을 데려오는 것도 반대했으며

기른 자식인 김군을 돌려보내는 것에는 결사반대하여"

"난치병을 앓던 이군은 가난한 집안으로 가기를 거부하"

그냥 적힌대로 판단했을 뿐임.

1
2022.01.28
@ㅇㅅㅇㅇㅁㅇ

냉정한 분석인 척 말하지만 결국 유전적 결정론에 심취해서 추측을 결론에 끼워 맞추는 것 같은데

왜 가난한 부모가 부자집으로 간 자기 자식을 자기한테 다시 데려오려고 하지 않는것과

난치병 걸린 애가 애가 가난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는게 이기적인 선택인거임?

서로가 서로에게 독이 될 선택인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생물학적 부모' 라는 이유만으로 원래 부모에게 돌아가려고 하는 행동은 과연 이타적인 행동일까?

 

2
2022.01.28
@우드득

유전적 결정론에 심취하지 않았음.

유전적으로 타고 난 머리가 좋다 = 사회적으로 성공한다 = 돈 잘번다는 공식이 100% 성립하는 것도 아니고.

환경 및 사회 요건 역시 그 사람의 성공에 큰 요인임. 나는 오히려 그래서 사회적 인프라라던지 복지에 더 투자를 하는 걸 찬성함.

그런데 우선 왜 저 둘의 선택이 이기적인 선택이 아닌지 먼저 설명해보겠어?

서로가 독이 될 선택인게 뻔하다. 그래서 선택하지 않았다. 그럼 그 부담은 부자인 양부모가 지는거잖아. 이게 이기적인게 아니야? 양부모가 상관없으면 상관없지. 그런데 객관적으로 보면 의도치 않았다 해도, 결과적으로는 뻐꾸기 짓이 된건데 이게 이기적인게 아니야? 생물학적 기준에서 보면 살고자 하는 데 모든 방법을 쓰는건 기본적으로 이기적이지. 그런데 본인 입장에서는 이기적인게 아닌거긴 하지?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자 좀

애초에 '키운 정' 들먹이면서 자기 자식을 못 돌려보내는 건 이해할 수 있다고 니가 말했고

그 말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결국은 생물학적 부모라는 사실보다 실질적으로 양육한 기간이 부모의 조건으로서 더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걸 간접적으로 시인 한 거 아니냐.

하다하다 난치병 걸린 가난한 자식까지 유전적인 부모가 아니란 이유만으로 수십년 길러준 부모를 떠나 원래 부모한테 가서 뒤지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걸로 이기적이라고 욕을 쳐먹이는데

가난한 집 친부모와 친자 사이에서 생각해 보면 돌아간다는 선택지는 서로에게 독이 될 행동이니 이타적인 행동이 아니라는건 명백하고,

가난한 집과 부잣집 친부모 사이에서는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생물학적 부모가 누구인가 라는 사실보다 수십년 동안 길러왔다는 사실이 우선 적용될테니 서로간에 바꿀 이유도 의무도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뒤늦게 생물학적 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이유만으로 자식을 바꾸지 않는다는걸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비난하는건 너무 위선적이고 편협한 소리라고 생각함

1
2022.01.28
@우드득

그런데 그런 요소들도 사실 감정적인 가치 판단이라니까?

나도 내 감정적 가치 판단에 따라서 얘기한 것 뿐임.

내 기준상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내가 가난한 집 애였으면) 돈 축내지 않고 죽음을 택했을 거임.

왜 가기 싫었는지는 아무도 모름. 왜 받고 싶어했는지는 아무도 모름.

하지만 아래에서 설명했다시피 결국 어느 쪽이던 이기적인 선택임.

결과적으로 부자집 부모한테 짐을 지게 만드는 선택이잖아. 부자집 부모가 키운 정으로 보듬는다면 끝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부자집 부모에게" 이기적인 짓은 맞지.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니가 만약 그 상황에 처했을 때 그렇게 선택하는건 니 주관이니 딱히 뜯어 말리지도 않고 존중은 해 주겠지만

니 논리를 구체적으로 해석하자면 결국은 '모든 양육행위는 자식이 부모에게 기생하는 행위다'라는 결론이랑 동등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수용해 줄 순 없을 것 같음

니 논리대로라면 부모에게 일방적으로 기생 할 수 밖에 없는 약자들, 더 확대하면 미성년자 까지도 부모한테 더 민폐끼치지 말고 나가 뒤지는게 올바른 일이라고 볼 수밖에 없거든

 

1
2022.01.28
@우드득

왜 그렇게 곡해해? 너무 확대해석인데? 나는 그런 결론 내린 적 없음. 이 글이 그런 내용도 아니고. 부모로서의 최선이 저 사람을 부자집에 냅두는 것일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타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이기적인 선택인건 맞잖아?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곡해하지도 확대해석 하지도 않았음

 

아까도 말했다 싶이 넌 이미 유전적 부모라는 사실보다 양육의 여부가 부모로서의 조건에 우선된다 라는 사실을 거의 시인했고

이 논리를 수용하자면 부모가 서로 뒤바뀌었든 아니든 통념적으로는 이미 실제 부모 자식 관계나 다름 없다고 봐야 함

이런 조건 하에서 난치병 환자가 사실상 자기 부모나 다름없는 사람을 떠나지 않는걸 키우는 사람에게 부담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이기적이라고 표현한다는건

부모가 자식을 양육하는 행위 자체를 자식이 부모에게 기생하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에서 파생될 수 밖에 없는 결론인거임

 

1
2022.01.28
@우드득

? 또 곡해하고 확대해석하네? 일반적으로 부모가 자식 낳으면 책임지는 게 맞고 양육하는 게 맞지. 이 부분에 대한 내 판단은 "책임지지도 못할 거면 낳지도 말라"임. 한계는 있을 수 있으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거지. 가난한 집 부모가 부자집 아들에게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니 이 부분은 떠들 수 없는 부분이고.

그리고 불치병같은 상황이 이게 일반적인 양육 행위 상태임?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그렇게 따지면 책임은 이미 지고 있었지

유전자만 일치할 뿐 이름도 모르고 어떻게 생겼는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남의 자식'이 아니라 '내 자식' 한테 말이지

실제로 잘 자란거 보면 다른 자식들은 몰라도 바뀐 자식한테는 최선을 다한 것 같은데

저 사람들을 부모로서의 도리를 못했다고 가정하는 네 논리가 도리어 비약이 심한 것 아닐까?

1
2022.01.28
@우드득

? 또 곡해하고 확대해석하네? 1. 실제로 키운 부자 부모의 입장이 나오지 않음. 그저 떠나지 않겠다는 가난한 자식의 입장만 있음. 이 요인은 객관적인 거임. 결국 자식은 어느 것을 선택하던 이기적인 행위를 하는 거임. 설마 나오지도 않은 "키운 부모의 정" 같은 얘기를 하는 건 아니지? 부자 부모의 의견은 글 내용에 없어. 부자 부모가 그 한마디 있었으면 그냥 이야기 끝이라니까? 그냥 내가 "어휴, 부자 부모가 보살이네..."하고 말았을 거임.

2. 부모로서의 도리를 부자 부모는 가난 자식에게 했음. 불치병 치료를 하고자 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나옴. 가난 부모는 부자 자식에게 한 것으로 보여짐(가정). 이는 판단할 요인이 없음. 그냥 부자 자식이 착해서 저럴 수도 있는거니까.(키워준 부모를 배신할 수 없다, 가 정말 말로만 키워준지는 어떻게 알아? 이 사람들의 최선을 알 수 있음? 모르니까 판단도 못함.) 그런데 결국 가난 부모는 자기의 원래 자식인 가난 자식이 오는 것을 원하지 않음(객관적인 사실. 이유는 알 수 없음).

그래서, 네가 주장하는거는 가난 부모가 가난 자식을 그대로 두는 게 자식을 위한 더 좋은 방향이므로 그게 부모로서의 도리를 하는 것이라 이거야? 그럴 수 있다 쳐. 그래서, 그게 (부자 부모에게)이기적이지 않은 행동이 되는 거야? 왜 항상 결론을 쏙 빼놓고 말하는 거야? 왜? 부자 부모가 자기 자식같이 여겨서? 이 부분은 이 글에서 판단한 부분이 없어. 네가 그냥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여겨진다"고 생각하면 그건 네 생각이고 네 의견일 뿐이지. 나는 그냥 저 부모들의 행위 자체가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거라고.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개 답답하다 진짜

아까부터 핵심 논리는 빼먹고 지 유리한 부분만 취사선택해서 배합한 허수아비만 패고있네

아까까지 난치병 걸린 자식의 입장에서 절반 이상을 서술했는데 그 부분은 반박하기가 힘드니 아득바득 '이기적인 부모' 한테만 초점을 맞추고 있고

 

솔직히 부모를 비판하는 부분도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마냥 코스프레 하고 있지만 환경적 요인이 한쪽한테 기울어져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쪽 입장만 은연중에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는게 뻔히 보여서 더 이상 반론하기도 피곤하다

니가 더 이상 뭐라고 하든 이 논쟁이 건설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진 않으니 그냥 니 말이 맞는걸로 치고 그만하자

 

그리고 솔직히 처음에는 부정 했지만 결국 너는 유전적 결정론을 지지하는게 맞는 것 같아ㅇㅇ

물론 이론 그 자체를 지지하는게 아니라 그 사상적 토대를 말이지

너는 그냥 본문에 나오는 가난한 사람을 니 프레임에 입맞대로 끼워 맞춰서 패고 싶었던 것 뿐인거야

가난한 사람은 자기 이득만 챙기고 책임질 수도 없으면서 무책임하게 도태시켜야 할 유전자만 양산해내는 추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프레임을 말이지.

 

아님 마는거고

1
2022.01.28
@우드득

진짜 남의 말을 왜곡해서 듣는 재주가 있구나.

 

왜 가난한 부모가 부자집으로 간 자기 자식을 자기한테 다시 데려오려고 하지 않는것:

-> 부모가 최소한의 정이라도 있는 경우: 내 자식이 죽게 하고 싶지 않다.(병원비 등 여러가지 요인에서)

-> 친부모가 정이 없는 경우: 문제 있는 자식을 원하지 않는다.

-> 어느 쪽이던 이기적인 선택임. 한 쪽은 그 양부모에게 못할 짓이고 다른 한쪽은 친자식에게 못할 짓임. 부모로서 그럴 수 있지만 행동 자체가 이기적임.

 

난치병 걸린 애가 애가 가난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는게 이기적인 선택인거임?

-> 1. 친부모에게 부담을 주기 싫으면 양부모에게 부담을 주게 됨.

2. 그냥 지가 죽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생존 관련 이기심

3. 지금 부모의 충격이나 마음 등을 생각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임.

어디가 "이기적"이지 않은건데? 이거부터 설명해봐. 나랑 아는 "이기적"의 개념이 다르니?

 

부자 빈자 프레임 잡지마. 가난한 사람들이 "실제로 이기적인 행동"을 했잖아. "가난한 사람들"이 이기적인 행동을 한 게 아니라. 나같이 시뻘건 사람이 무슨 부자를 옹호해 ㅋㅋㅋ 못사는 지역가면 사람들 질이 다르다는 개소리 나올때마다 항상 반박하는데. 당장이라도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 안일어나는게 빡치는데. 막말로다가 부자 죽창 쑤실 날 오면 내가 앞장설건데. 유전적 결정론도 지지한 적도 없는데? 내가 하지도 않은 얘기를 왜 해서 곡해해? 관심법써? 내가 뭐 멜서스 트랩이라도 주장했어? 그래서 내가 가난한 사람들 다 죽어야 한다고 했어? 뇌내망상 좀 그만해.

차라리 하다못해 말이라도 가난한 애가 자진해서 돌아가겠다고 했는데 양부모가 말리는거면 어휴 드라마네 ㅠㅠ 하고 말건데, 여기서 판단할 근거는 없고. 설마 내가 부자집 자식을 옹호해서 그러는거야? 걔가 실제로 사람의 도리를 하잖아? 그래서 걔가 "현재" 부자라서 그런 도리를 하는거임? 그냥 사람 도리를 하는 거임. 설마 "유전적으로 타고나길 착해서", 라고 해서 유전적 결정론을 민다고 하는거임? 사람 지능하고 성정이 타고 나는 객관적 사실인데 그걸 나보고 어쩌라고? 사실을 주장하지 말라는 거야? 또 이상한 태클 들어올까봐 얘기하는데, 환경도 당연히 중요하지. 아무리 강한 식물이라도 동토 벌판에서는 못자라는 것처럼.

땅콩항공 사건에서 조현아를 욕하는게 조현아가 "부자"라서 욕하는거야? 욕먹을 짓을 했으니까 욕하는 거지. 그 내부에는 조현아의 회사 내 위치, 사회적 지위 등의 압도적 우위를 통한 권력을 가진 부자이기에 나올 수 있는 갑질이기에 욕하는 거지만, 이게 조현아가 "부자"라서 욕하는거야? 조현아 욕하면 부자라서 부러워서 욕한다는 얘기하고 있네.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이군이 자신의 병원비를 가난한 친부모가 부담하게 하기 싫어서 안갔는지

그냥 가난한집이라서 가기 싫었는지

이군 친부모가 몸이 아픈 친자식 고생시키기 싫어서 데려오는걸 반대했는지

장애인이라서 데려오기 싫었는지

저 기사를 보고 니가 어케알음

님은 그냥 기자가 의도한대로 낚인건데 냉철한척 ㄴㄴ

2
2022.01.28
@qwrasd12f

그럼 뭐하러 반대하는데? 저 기사를 보고 네가 딱 잘라서 아니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있어?

난 냉철한 척 하지 않았음. 오히려 자기 인생 잃어버린 부자집 애랑 부자 부모 입장에서 억울한 거에 감정이입한 거에 불과함.

그런데 이건 부자니 가난한 집안이니 하는 여부랑 전혀 상관없음.

역으로 부자가 갑질해서 억울한 서민이 생겼어도 나는 서민편 들었을 거임.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알수없으니까 욕을 안하지 바보야

2
2022.01.28
@qwrasd12f

그리고 부자집 애가 "키운 부모를 버릴 수 없다"고 한 그 마음가짐에 감탄했을 뿐임. 이 사람이 도리를 아는 사람이구나 하고. 보통 이런 선함은 내 경험상 천성에 가깝거든. 타고나길 머리도 좋고 선한 인물인거임. 만약 이 부분이 없었다면 내가 이정도로 불타지도 않았을 듯.

그리고 내 기준의 양심에서는 앞서 적었다시피 가난한 애는 그냥 남의 돈 축내지 않고 죽는게 맞는거임.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그랬을 거임.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말하다보니 지도 지가 틀린거 눈치 챘는데 말바꾸기 좀 그래서

아득바득 헛소리 늘어놓는중 ㅋㅋ

4
2022.01.28
@qwrasd12f

뭔 소린지... 그냥 내 기준에서 떠들었을 뿐이라니까? 그냥 내 의견이 마음에 안드는 것 뿐이잖아? 틀렸다 맞았다 할 부분이 아닌데? 말바꾼 적 하나도 없는데 왜 혼자서 뇌내망상을 떠드는지...?? 내 의견에 대한 네 의견이야말로 관심법이야.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어휴... 지는 뇌내망상 해놓고

상대방에게는 뇌내망상에 반대하는 팩트를 가져오라네

그래놓고 팩트 없으면 지 말이 맞다고 하려고?

사실로써 가정을 반박하지 못하면 가정이 맞는거임?

1
2022.01.28
@어머

맞다고 한 적 없는데? 어느 부분이 뇌내망상에 반대하는 팩트인건데? 어차피 적힌 상태로는 자기 기준에서 가치 판단이 들어가는 부분이고 나는 그냥 그 가치 판단을 떠들었을 뿐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근거도 없잖아? 그러면 내 쪽은 그냥 뇌내망상의 의견이고 딴 사람 의견은 올바른 의견이 되는거임? 그쪽도 뇌내망상이잖아. 판단할 수 없는 부분에 판단하지 말아라, 라는건가? 그럼 그냥 알아서 리플 스루해.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것도 없음.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가난해도 양심도 가난한 필요는 없을 텐데... 막말로 부자집 애가 머리 좋으니까 자기 자식으로 계속 삼고 싶어 하는거지 머리 나빴으면 진즉 돌려보냈겠지.

 

뇌내망상

 

판단이나 평가는 할 수 있는데

니 판단을 글이나 말로써 표현하시 전에 고민은 해야지

그게 특히나 다른 사람을 평가절하하는 경우에는

1
2022.01.28
@어머

내 기준에서의 판단이지. 내 양심상에서의 판단이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간들이 대부분 저런 이유로 반대하지, 다른 이유로 반대함? 왜 돌려 보내는 걸 반대함? 여태까지 키웠으니까 키운 정때문에? 이거야말로 나이브한 생각 아님?

내 양심상 기준에서는 "되게 관심법 쓴 거 같지만 만약 가난한 집안 사람들이 양심이 있고 선한 사람이었다면 (진짜로 키운 정때문에 부자집 애를 돌려보내지 않을 지언정) 원래 자식이 돌아오는 걸 막진 않았겠지."인데? 내가 부모라면 절대로 그렇게 못해. 몰랐으면 몰랐지 이미 알았는데.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대부분의 기준은 니가 살아온 인생에서 만난 사람들인가?

내 기준에서는 키운 정이 있는 아이를 돌려보내고 싶진 않을 것 같은데

게다가 아이조차 가고 싶다는 의사가 없는데

 

게다가 논리도 틀린게 대부분이 A라는 점이 저 사람은 A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건 아니지

1
2022.01.28
@어머

객관적인 행동: 가난한 쪽 친부모가 원래 자식을 돌려 받고 싶지 않아했다.

여기서 판단할 수 있는거.

그나마 친부모가 최소한의 정이라도 있는 경우: 내 자식이 죽게 하고 싶지 않다.(병원비 등 여러가지 요인에서)

친부모가 정이 없는 경우: 문제 있는 자식을 원하지 않는다.

어느 쪽이던 이기적인 선택임. 한 쪽은 그 양부모에게 못할 짓이고 다른 한쪽은 친자식에게 못할 짓임. 이 두가지 이유가 아니면 대체 뭐때문에 반대하는데? 다른 이유가 있을까? 떠오르는 이유가 있어? 나와 있지 않으니까 가치 판단할 부분이 아니고 욕할 이유도 안됨? 그럼 걍 스루하셈.

0
2022.01.28
@ㅇㅅㅇㅇㅁㅇ

제일 큰게 빠졌네

"아이가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난 어느쪽이든 판단을 내리지 말자는걸 이야기하는데 넌 끝까지 A, B, C...을 나열하고 이중에 그럼 뭔데? 이러고 있네 ㅋㅋㅋ

 

그렇게 꾸역꾸역 어떻게든 너만의 답을 만들어서 남들에게 말하고 싶은 이유가 뭔데?

1
2022.01.28
@어머

그럼 이제 아이가 가고 싶지 않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겠음.

1. 친부모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음.

2. 그냥 내가 죽고 싶지 않음.(병원비 등 여러가지 요인에서)

3. 지금 부모가 내 친부모라고 생각함.

 

어느쪽이던 이기적인 짓이지. 1. 친부모에게 부담을 주기 싫으면 양부모에게 부담을 주게 됨. 2. 그냥 지가 죽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생존 관련 이기심 3. 지금 부모의 충격이나 마음 등을 생각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임.

양부모가 괜찮다면 다 괜찮지만, 결국 이기적인 행동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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