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얘기지만 미국 사는 입장에서 한국이 살기 힘든 이유는 실제 삶의 질보다, “평균”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아서임. 실제로 중산층, 괜찮은 삶의 기준이 너무 높음. 예를 들어 대학만 봐도 인서울이면 전국에서 10퍼인데, 마치 10퍼에 들지 못하면 입시 실패한 것처럼 여김.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니까 10퍼 안에 들지 못하면 불행한 거임.

미국 같은 경우는 개썅마이웨이로 살기 딱 좋은 곳이니까 실제 삶의 질이 구려도 그냥저냥 나정도면 괜찮지 하고 살아가기 좋음

호주만 가도 스탑맨(도로공사할때 STOP, SLOW 표지판) 시급 40불이 넘더라

그냥 일반 공장가도 휴가 적당히 가면 5만불대 벌고

휴가 한달짜리 다녀와도 4만불대 벌더라 개부럽

모두가 알지만 하지 못하는 말 영어 필수.

솔직히 영어만 능숙하면 우리나라에서도 먹고사는데 큰 지장 없지 않나?

"의지만 있다면" 이라는 말에 많은걸 내포하고 있음

트럼프때 하도 ㅈㄹ해서 포기한 사람 많다던데ㄷㄷ

ㅇㅇ 그게 선진국이고 대한민국도 그렇게 변하고 있음 사다리 불타버리는 장점이고 이때 항상 생각해라 내가 바닦깔아주는 인간 아닌지

복지 공짜 좋아한다면 네가 바닦인거다

미국에서 공부하다 왔는데 미국에 멍청한애들 진짜 많다

기본적인 셈도 안되는애들, 상식이란게 없는애들 수두룩빽빽함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먹고 살기 힘들게 하는 하나의 정책 좆 괄 임 근 제

부모님의 인맥을 사용할수 없다면 미국이 더 편할거 같긴한데 성공하기에는. 그게 아니면 한국이 더 쉬운 부분도 있음. 좀더 개천에 용나기 쉬운 느낌. 물론 여기도 인맥으로 뚫어주면 더 고속패스지만 ㅇㅇ. 여기도 상위권 싸움은 괴물들 밖에 없어서 상위권 도달은 해볼만 한데. 그위로 올라가는건 너무 어려움.

J-1비자로 미국있어보고 느낀점

1. 미국에 의료비가 너무비싸서 1초에 몇명씩 치료비없어서 죽고있다 고 하는데 반은 틀림

정상적인 회사에 다니게되면 의료보험에 치과 안과보험까지 해주고, 어디 아파서 치료를했을때 한국보다 비싸긴 비싸지만 못낼정도는 아님

아마 내생각에 여행 가서 치료받는거 가지고 비싸다고 하는것같음..

2. 근로소득으로만으로도 노후걱정을 한국보다 덜한다

미국도 국민연금 비슷한 제도가있는데 우리나라처럼 우리세대때 못받을수도있다 이런얘긴 안나옴

영주권 준비하는애들은 한국 국민연금 일시불로 수령받지말고 미국 연금으로 연계해서 나중에 받을수도있음

3. X같은 한국계 회사 들어가지않는한 부당하게(무료로!) 야근시키는경우가 거의없다( 있긴있음)

근데 짤리긴 쉬움

한국에 비교했을때 사장은 직원들보다 약간 높은 존재이지 한국처럼 절대권력은 아니다

4. 한인들 의외로 불법체류자(요즘은 서류미비자라고함) 가 많다. 불체자들도 일 할수있고 캘리는 의료보험까지됨. 심지어 한국 재난지원금 나오듯이 일정금액 받는 불체자도 있음. 차도 몰수있고 집도 렌트로 살아갈수있다

일정기간 지나서 조건맞으면 영주권까지 얻을수있음(시민권자랑 결혼이 제일쉽고 그다음은 모르겠다 ㅎ)

불체자 이기때문에 항상 ice에 잡혀갈까 하는 불안감은 있긴한데 범죄 저지르지않는이상 갑자기 잡혀가는경우는 못봤음

반박시 니말맞음

미국은 강대국이라 그렇고 한국은 꼴아박고 있어서 그런 거임 걍. 한국 살기가 미국 사는 것보다 훨씬 팍팍하다

미국 인구 대비

흑인 비율 많이 잡아줘야 15%

히스패닉 역시 넉넉하게 잡아줘야 20%

걔네들 위에 있어봐야

간신히 하위 35%이고

레드넥, 화이트 트래쉬 얘들 넣어야

간신히 국평오 중간 치기 할 텐데 뭔....

하긴 한국에서 국평오면 존나 쪽팔리지만

미국에선 소수민족이라 그렇다,

인종차별 때문에 그렇다

핑게댈 수 있어서 덜 쪽팔릴 수는 있겠다

미국가서 사는게 좋다는거 다들 알지만 영어, 늦은 나이에 가서 적응 이 2개가 힘드니 막히는거일 뿐이지

그리고 사실 다른 나라에서 부랑자 처럼 밥... 똥... 일한다... 이렇게 사는게 아니라

제대로 사회에 녹아 들 정도로 외국말 교육 잘 받고 어디서 살지 선택권이 있는 집안이면 울나라에서도 부족함 없이 충분히 잘 살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병신 헛소리인게 외부서클에 있으면 성공할수있어보이거든? 근데 니네가 경쟁해야하는건 백인이 아냐 ㅋㅋㅋㅋ 너처럼 근면성실한 아시아인이랑 경쟁해야하고 애초에 백인이랑은 루트자체가 다름ㅋㅋㅋㅋㅋ

우리도 절반은 기본적으로 깔아주는데용

어느정도는 맞고 어느정도는 틀린거같기도 하고

요즘 호주갈까 생각중인디

호주도 포크레인 필요할거아녀?

보스턴에서 대학 나오고 인턴하고 그렇게 8년 살다 왔는데 깔아주는 애들 많은 것도 사실인데 위로 갈수록 너무 압도적인 천재들이 많음 한국은 그보다 평준화된 느낌

난 저 의견에 좀 회의적인데 미국에서 18년째 살고 있고 난 고등학교부터 다녔는데 이제 미국도 아메리칸 드림 이건 한 30년전 이야기고 특히 이번 팬대믹으로 진짜 개씹창나서 미국 현 MZ세대들도 부모한테 붙어서 최대한 안나가고 버티면서 있더라 그리고 미국이 ㄹㅇ진정한 학연 혈연 지연의 끝판이라는건 모르는듯 그리고 눈에 안보이는 거대한 차별과 넘을수 없는 인종의벽이 있다는것도 알게 될거다

회사 다녀보면 업무 분야마다 다르긴 한데 아무리 날고 기고 실력 좋아도 사내 정치랑 인종 세력에 밀려서 나가리 되거나 ㅈ같네 하고 그만두고 옮기는 경우도 많다 몇년전에 인텔 한국인 직원이 인종 차별로 소송 박은 사건 알려나 모르겠다 인도 새끼들끼리 다 해쳐먹는다고 ㅈ같다고 소송낸 사건이다 그게 딱 눈에 안보이는 차별과 벽이다

솔직히 말해서 미국에서 영주권따서 성공까진 아니더라도 괜찮게 살 정도의 능력이면 그사람은 그냥 한국에 살아도 문제 없이 살아갈 사람이다. 여기 미국에 보면 다수의 한국사람들 막연히 미국이 더 좋겠지 하고 한국에서도 그저 그렇게 아니면 밑바닥 깔아주던 사람들 넘어와본들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 대부분은 좀 버티면 좋아지겠지 하다가 불체로 남아서 오도가도 못하고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진짜 많다 오히려 한국보다 사는게 더 힘들고 팍팍한데 못간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 사는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어딜가도 똑같음 결국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 한국살다 여기서 자리잡고 성공할 능력이면 한국에서 살아도 분명히 성공할 사람이다

호주도 그래

영주권 따기 상대적으로 쉬우니까 호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