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랑 전쟁사들 둘러보면

전쟁 참여하는건, 애국심 때문이 아니라

걍 더 좆같애지는걸 막을려고 하는거니까.

나라 망하면, ㄹㅇ 망국의 이방인인데, 타국에서 생활하기 쉬울까.

전쟁을 참여하는 역사상 사례들 보면, 안참여하고 나라 망하면 더 좆되는 상황이 뻔해서 그런것들이 많으니

대우를 떠나서 자유롭게 모국어 쓰고, 자유롭게 국가 눈치 안보고 대화하면서

이런 모든 당연한것들을 지키는거지. 사실 대단한게 아님

안지키면 그런 당연한것들도 못누릴테니까.

글쎄. 전쟁으로 남자들 다 죽으면 여자들이 인구가 훨씬 많겠지? 누구 표가 더 많을까?

그리고 참전을 안 하고 밖으로 날랐는데 거기서 딱히 더 대우를 받을 필욘 없지

당장 지금현재도 일본에서 미필 면제로 사는게 한국에서 군필로 대우(?)받으면서 사는것보다 훨씬 좋잖아 ㅋㅋ

전쟁나면 삶의 질도 추락할건데 한국에서 참전용사 대우(?)를...대우를 해줄지 모르겠다만 암튼 대우받아도

왠만한 나라에서 그냥 평범하게 사는것보다 훨씬 못할걸 ㅋㅋ

그게.. 전쟁전에 이민을 가서 적응한거 아닌이상

이미 전쟁이 나버리면 평범과는 죄다 거리가 멀어지지 않나?

여자표가 많다 하는 거야. 여성징병 돌리던가. 우리의 숙제고.

반대로 일본에서 전쟁나도. 결국 똑같을텐데

그땐 또 타국으로 가고. 그 타국에서 전쟁나면 또 도망가고?

그건 나라가 싫은게 아니라 전쟁이 싫은거 아닌가.

미국정도로 여유가 있지 않는한. 전쟁후 어떤나라든 개판이지 않아?

모순이야.

나라 탓하지만. 사실 그냥 전쟁이 문제인거잖아

ㅇㅇ 전쟁이 날 확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나라 중 하나가 한국이란게 문제인거임

당장 코앞에 밀고내려올수있는 120만 적군과 그 동맹군 300만을 앞에 두고도

군인을 조롱하고 비하하고 희롱하는 '일부' 국민들과, 그걸 방관하고 오히려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나라니깐.

내나라는 내가지킨다 이런건 제발 집어치자. 이미 군대갔다오고 충분히 내시간 내기회를 빼았겼음

그에 대해 적절한 보상도 뭣도 없고 오히려 조롱이나 당하는 이 글러먹을 나라에서 뭔?

솔직한말로 뭐 여성징병 이뤄지고 나서 여자들도 공평하게 같이 죽으면 별 생각 없는데

여성징병 가능성이 실마리라도 보임? ㄴㄴ 여전히 남자만 죽으라고 내몰게 훤히 보임

성별에 따라서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고 이게 개빡쳐서 하는말이잖음.

너 많이 지켜

나는 별로 애국심이니뭐니하는생각 안들어

처음부터 난 애국심 따위로 지키게 되는게 아닐꺼라고 말하고 시작했는데.

장담하건데.

너도 좆같지만 더 좆같은 상황 피할려고 전쟁에 끌려갈껄

도망치는게 더 좆같을게 뻔하기에

내가 아까부터 말하는게 이부분이야

다들 착각하고 있어.

전쟁 좋아서 가냐? 덜 좆같아지려고 가지

군인 전쟁참전자 취급하는 꼬라지랑

그거 방치하는 정부 오히려부추기는건

휴전국 어딜가던 없을거같은데

휴전국 있긴하냐?

'있었지'

ㄹㅇ 지금 여초 꼬라지랑 그표에 기댄 기생충들보면 전쟁이후에 더 악독하게 굴려질수도 있다고 봄

원래 나라에 돈이 없으면 가장 먼저 칼치는 예산이 참전용사 연금임

미국 보너스 아미가 그랬고, 우리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그랬듯이

님은 많이 지키셈 앞에서 총알 맞고 뒤에서 조롱 받는것 보다 망국의 시민으로 사는게 훨 이득임 어차피 그 시대오면 약자만 뒤지는 시대인데 내 알바인가 ㅋㅋ

뭐 어떤게 더 유리할지는 모르지만

다 알아서 선택하는거지.

불완전하게나마 당연하던 것들을 지키던가.

아에 새롭고 낫선것에 적응하던가

그냥 그 선택의 의미를 알면서

그럼에도 선택한거면 상관없지.

당연하던것을 뒤로하고 떠날수 있으면

너가 옳을수도 있는거지.

그것조차도 모르고 그냥 무지성으로 떠난다면 후회하는 애들이 많을게 뻔하니까.

그걸 집어주고 싶었어

선택할거면. 뭘 선택하는건지 잘 알고 선택하라고

그땐 여고생이 군대에서 시간 좆박으라고 편지 안보냈었으니까

다른나라는 몰라도 미국은 절대 협조 안해줌 애초에 민주적인 절차가 있는 타 선진국이 자국에도 없는 타국 동원령을 위해 현지 경찰을 동원한다고?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미국은 말 되지 않을까? 상호방위조약으로 묶여있으니 자국 군인 피가 흐를 상황인데, 도와주러가는 나라 국민이 해야 할 의무를 방기하고 미국에서 놀고있는걸 가만 보고싶진 않을거같은데.

일단 상호방위조약은 그런거랑 상관없음 + 미군은 자국내 민간인에 대한 체포권한 자체가 없음 + 지역경찰은 DOD산하도 아니고 명령 자체를 안들음 보고싶고 안보고싶고를 떠나서 권한도 아니고 신경도 안씀 사실상 ICE조차 안할짓인데 지역경찰이 협조할리가 전쟁나면 난민으로 받을 확률이 훠어얼씬 더 높다

그리고 미친년들한테 개취급 받았지

살인자라고 욕먹을줄 누가 알았나

군인은 낭비하고 무능하단 소리가 들을정도로 평화로워야지 좋은건데 10대라서 아직 어린 애들이라 그런듯

있던 전쟁리스크를 이제 대놓고 무시하잖어 사회 구성원들이.

그게 존나 무서운거임. 매일 같이 허공에 날리는 미사일이 어느날 새벽에 잠자다 내 대가리 위로 떨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우린 그걸 일상적인 일처럼 받아들이고 있지. 적국이 미사일을 쏘는데도..

주한미군은 철수하라고 전문적으로 동네방네 떠들어대는 세력이 있고, 군대를 가는 의무마저 하찮게 여기며, 극단적으로 치닫는 남녀를 가르고, 노소를 가르는 사회현상이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음.

인생 최대 업적이 군대갔다온거 밖에 없어서 전쟁이라도 나야 사회에 도움될 애들이 많은가봐

나라 지킨게 작은 일은 아니지만 사회엔 그거 말고도 도움줄 수 있는 일이 많다. 그리고 이런 포스팅 요새 올라오는거 보면 깡패들이 보호세 내놓으라는 걸로 보임. 옛날 군부정권이나 하던 짓임.

나라를 지키는거랑 사회에 도움을 주는 건 별개야 그리고 계속해서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거고.

그리고 보호세같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 저기 어디에 보호세 내라는 소리가 있냐 넌 국방보호세같은 거 내나보네

이걸 이렇게 본다고?

2년 거의 무보수로 끌려가서 천대받으면서 밤샘하고 갈리면서 희생당하는데 그게 쉬운 업적임? 나는 2번 하라면 절대 못할 일인데 한 번도 안해놓고 비하하고 조롱하는게 정상임? 난 그 심리를 진짜 모르겠다...

뭔 영화야?

일급기밀 - 몽골영화 인데 영화 초반이 병장들 전역날인데 취소 되서 정신나가버리는 이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