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거치대 추천좀..

쿠팡에서 홈플래닛 거치대

밀리의 서재 재미나는 소설 뭐있냐? 추천 좀. 매번 들어가면 읽을게 별로 없어 꾸역꾸역 그냥 단편 봄.

항상 아쉬웠던게 무라카미 하루키, 프랑수아 사강, 아가사 크리스티 같은 대중적인 작가들은 없고 좆같은 페미 국산소설만 널렸음.

1대1 문의게시판에 책 추가해달라고 해

아이트래킹? 몰랐는데 해봐야지

워 이거 엄청 위험한 생각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저 지혜도 통찰력도 없음

논문이나 저널도 하나하나는 엄청 반박당하고 뒤집히고 그럼... 지 입맛대로 골라읽기 딱좋은게 논문임

이렇게 논문검색해봤어요 하는 애들의 대표주자 중 하나가 가방끈 짧은 페미니스트들임

걔들 단골 대사가 '논문에 나오는 팩트에요'임

공신력있는 텍스트는 수많은 논문과 메타분석과 리뷰와 논의와 가이드라인을 통해 검증된 내용을 담고있고 그런 텍스트에 담기는 내용은 잘 안뒤집어짐

세월의 검증이든 주류학계의 검증이든 이런 책에는 옳든 그르든 고품질의 안목 사상 정보가 담겨있음... 소량의 독서량으론 그런 고품질의 정보에 대한 안목을 기르긴 힘듭니다.

물론 그지발싸개같은 책들도 있지만 결국 좋은 책을 선택해서 습관처럼 읽는 사람들은 정보를 선택하는 안목이 높아짐

그런 사람들은 텍스트의 가치를 절대 폄하하지 않음

당장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더닝크루거 효과의 초반부에 빠져서 난 세상의 전부를 알아요 이러는 경우가 대부분임

철학도서들이 깊은 사고를 도와주긴 하는데 이런말 하는 사람들은 '그런 탁상공론으로 가득하고 실용적이지 않은 학문은 쓸모없다'라고 말할 가능성이 높음.

와 시바 저 댓글 보고 생각 수준의 병신성에 머리가 아찔해졌는데, 훌륭한 팩트 폭력보고 겨우 마음 가라앉혔다

300권 정도 읽어봣는데 난 쟤말이 맞음

나중가면 학술서말곤 별 도움도 안됨

쟤는 지식이랑 지혜를 분리해서 지식은 세상에 널렸지만 지혜의 지평을 높여줄만한 책은 역사적으로도 적다는 의미임

학문마다 총아된책이 하나씩 있는데 그런거 말하는듯

300권 읽고 스스로 통찰력이 생겼다 자평하는 건 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은데...

또 지식과 지혜를 분리해서 말하는 사람한테 더닝크루거고 논문의 팩트가 어쩌고는 걍 안읽었거나 자기생각에 갇힌 인신공격이고

애초에 쟤말은 텍스트의 가치를 폄하한게 아닌데 머 많이 읽은사람들이 어쩌고저쩌고 하며 폄하했다하는건 완전한 헛발질이지

쟤가 말한 대부분의 책이쓸모가없다는건 이미 높아친 통찰력으로 추론된다는 의미거나 중복된 내용(창의력없는)이 존나게 많다는 의미일거임 그리고 나는 내경우가 300권인거지 사람마다 더이상 안읽는 값이 있다고 생각함

나는 저기 말한 철학으로 치면 칸트책을 읽기전부터 칸트책내용 절반이상이 과거에 했었던 생각이랑 중복됬을때 철학분류는 안읽게됬음

칸트정도 되는 가치의 책은 탈탈 털어도 역사적으로 거의없고 번역도 없다 책이나 논문 조차 해외에있지

개인적으로 몇천권읽었고 뭐든지 읽는다고 자랑하는 셀럽들은 글쎄..내입장에선 시간낭비 좋아하는 병신이거나 걍 멍때리길 좋아하는 사람같음 잡지식모으는 강박증일수도있고 여튼 허언증이거나 정상인은 아닐듯함

그렇게 보기엔 세계적인 셀럽들 대다수는 독서량 수 천 권 단위 아니냐?

우리가 잘 아는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피터 드러커, 마오 쩌둥 등등

방금 말한 사람들 죄다 거의 도서관 하나 통째로 갈아마시다시피한 인물들이고

또 그 중 현재 살아있는 셀럽들은 여전히 독서를 해나가고 주기적으로 통찰의 시간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병신이라고 하는건 좀...

??

지혜와 통찰력에 무슨 게임 랭킹 마냥 단계가 있다고 생각하냐?

꼴랑 300권 읽고 나는 세상에 통달했고 지혜를 깨우쳤구나 하는 거임?

우물 속에 갇힌 것도 유분수지 ㅋㅋ

칸트를 좋아하는건 좋은데... 철학은 생각을 정리하는 학문임... 당연히 다 생각해본 내용글이지만 그 관념들을 체계화하고 정리하고 명확하게 분류해서 그 다음단계로 나아가는거라구

그런데 어떻게 칸트 좋아한다는 말을 할수있는거지

너 중학교때 자주 푸는 수학이 뭐야?

다음 방정식을 풀어서 정리하시오잖아

각 항을 정리하고 소거하고 합치다보면 새로운 정리가 보이잖아? 하물며 수 조차 그런데 생각과 사상은 안그럴까?

그리고 지식과 지혜를 분리한다면 더더욱

지혜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지식이 얼마나 좁은지를 알게되는데

어떻게 자기 분야가 아닌 타 분야의 지혜를 얻어야 할 때 책을 배제하고 논문을 읽어서 정보를 습득하겠다는 말을 할 수 있지?

더닝크루거 효과가 가장 정확한 상황임. 인신공격이 아니라.

칸트를 좋아한다는건 또 뭐야..너 병있냐?

넌 생각에 갇힌게아니라 좀..이상해…… 니가하고싶은말을 위해 합리화하는게 너무 많아 인신공격해서 뭘 하고싶은건데 의견도 이랫다 저랫다 하냐

이젠 주제조차 굉장히 극단적으로 끌고왔네

칸트가 가지는 위상을 생각하면 니가 칸트책 읽었단 말에서 내가 찾은 희망을 이해할거다....

근데 아니구나

하 걍 외워라. 난 틀렸고 쟤들이 맞다.

여러명이 너 틀렸다고 지적중임.

이해가 안가면 외워야지

그래 니 성격 이해했는데

짚을건 집자 칸트는 걍 내가 마지막으로 읽은 철학분야의 책이고 니가 철학얘기해서 내경우를 예시로 든거다 아껴놨다 읽어서 마지막인거고

넌 공격성좀 줄이고 태양좀 쬐라 니말이 뭐든 내가 틀린게 맞다고 생각할테니까

얘 어디 병 있나 보네 ;;

아니면 전형적으로 자기가 보는 세상밖에 모르거나 피해의식 있거나...

위 개붕이 말의 어디에 공격성이 있는거지?

주제부터가 안드로메다까지 솟아오른데다

나는 갑자기 칸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됬고 철학의 개념을 강의받고 넌 칸트를 좋아한다고 말할수없다!

저러고있는데? 병있냐니까 걍 넌 가망이없다 쯧쯧이러는대.. 첫댓애서도 남한테 똑같이 헛발짓하던거 보면 전형적인 키보드생명체임 나는 사이버 살인을 하고싶지않다

내가 알던 온라인 지인중에 딱 너 같은 애 있었는데...

뭐 됐다... 자러간다더만 왜 안 자냐. 잘 자라

너도 좋은 꿈 꿔

"철학으로 치면 칸트책을 읽기전부터 칸트책내용 절반이상이 과거에 했었던 생각이랑 중복됬을때 철학분류는 안읽게됬음"

여기에서부터 무리수라는 생각은 들지 않냐?;

철학사에 있어서 칸트는 분명 커다란 족적은 남긴인물은 맞지만, 칸트가 철학의 전부가 아닌데 말이야

니가 하는 말을 철학이 아니라 물리학으로 바꾸면 "뉴튼책을 읽기전 부터 절반이상이 과거에 했었던 추론이랑 중복됬을때 물리학분류는 안읽게 됬음"이랑 똑같은 말이야.

현대 사회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크고작은 족적으로 이루어져있는지, 그리고 그 중 가장 작은 성취라 할지라도 한발짝 나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모르는 듯 하네.

물론 책 수천권 읽었다고 자랑질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자랑질을 위해 숫자만 불린 사람일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허풍이 아닌 진짜로 수천권 읽은 사람까지도 강박증이나 허언증으로 몰아갈 수 있는 발언은 너무 경솔한게 아닐까?

허어...

일단 300권이라는 숫자가 전혀 중요한건 아님

그리고 저 '지혜가 있으면 책 한권한권이 더이상 의미없어지는 순간이 온다'는 말도 틀린말은 아님

다만 그건 자기 전문분야 해당일 뿐이야.

그리고 저 말을 하는 사람치고 실제로 그런 사람은 매우 적다는거임. 더닝크루거 효과가 그것에 대한 담론이라구

그리고 지식 및 지혜 습득의 초기에도

책 한권이 지혜의 지평을 확 올려주진 않아

수준있는 여러권의 책과 정보를 접하면서 지혜가 서서히 축적되는거지

그렇게 지혜의 지평을 올려주는 몇권의 책이란건 일단 환상이야.

실제로 보면 충분히 읽었네 라고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덜 읽은거고

정말 호기심과 관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어느순간 '아 내가 정확히 아는 것은 딱 여기까지고 모르는 영역이 굉장히 많구나... 여기까지 아는 과정이 이렇게 힘들었으니 저기를 정확히 아는것도 참 어렵겠다' 라고 말하거든...

지혜를 습득한 사람들은 보통 T자형 인재라고 하지.... 전문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탐구가 이루어졌고, 그 감각과 통찰을 통해 넓은 영역에 대한 교양과 관심을 갖거든?

그런 사람은 절대 저렇게 말 안해.

자기 전문 분야에 대해선 본인이 논문 찾아보지만

다른 분야에 대해선 가장 먼저 집어드는 것이 책이거든

당장 너가 의학에 대해 논문 찾아본다고 그게 의미있는 정보가 될까? 아니거든... 전혀 아냐

그리고 의학박사가 컴퓨터에 대해 알고싶은게 있으면 과연 컴퓨터 관련 저널을 찾아볼까?

아니... 서점에가서 책을 집어들어

지혜의 지평을 확 올려주는 책들도 있지

기하학원론같은거 말야 문학이들 철학이든 과학이든 학문별로 한두개씩은 총아받는 책이 있음

난 그래서 책추천해달라는 애들한테 걍 교과서 보라한다 그거 한권이 100권 효과니까

법전이나 응급의학이랑 화학은 실생활에도 쓸모많고 좋다 철학책은 출판사마다 있는20권짜리 전집이면 찍먹 충분함

문돌이책은 아무거나 봐도 문돌이맛이 있으니까 암고나봐라

미리추천해놓는거임 자러갈거라

잉? 한낱 대학 자격증이나 전공과목 공부할때도 여러권을 참고해서 교차검증 하며 읽는데 무슨 책이 한 권으로 100권 효과가 나오는 거야?;;

그런 당신에겐 대학원!

교차검증의 필요성을 느낄때면 대학원생이랑 다를게없지

나 너무 안타깝고 흥분해서 지금 길게 쓰고있잖어 ㅠㅠ

새벽에 고생이 많네

니 말대로면 칸트나 그 학문별 총아란 놈들만 죄다 골라 읽으면 거의 모든 분야에

통달할 수 있게 된다는 소리 같은데? 그럼 지금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같은 사람들이

우르르 쏟아져야 정상 아니냐? 헛소리도 정도껏 좀...

칸트나 전문분야 책 좀 꼴랑 읽었다고 대현자 노릇할 수 있으면 수 백 만 권 갖춰놓은 도서관들이

왜 나라마다 우수수 있냐 ㅋㅋ

아는 대학원 다니는 애 하나도 책 좀 읽으니 존나 뭐 세상만사 통달한 거처럼 말하던데

제발 세상 밖을 보고 좀 사세요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사람마다 지능의 한계가 있는거임

책은 그 포텐셜을 최대치로 이끌어낼뿐이니

나는 책에대한 환상을 가지지 않았으면함

한국인이 책을 안읽어서 멍청하니 마니 이런거 다 주작임 걍 사색할시간없이 노동만해서 그런거겟지

그 사색할 시간에 필요한 게 지식이고 책이에요.

책이 포텐셜을 최대치로 끌어낸다 해놓고 정작 한국인이 책을 안 읽어서 멍청하다가 주작이라고?

스스로 써놓고도 모순이 느껴지지 않나?

아니 안읽어도 사람들은 삶의 과정으로 책읽는것과 똑같이 지혜가 오르고있다는 뜻이야

https://youtu.be/LVdvd8EHMDo

꼭 봐주세요....

니가 하는 말이다.

Keeping it real !

네 방금 그 소리로 말씀하시던 거 다 개소리인 거 알겠습니다.

삶의 과정으로만 책 안 읽어도 책 읽는 거랑 똑같이 지혜가 오른다?

그 삶의 형태가 한 두 개가 아닌 걸 전혀 고려를 안하고 있네.

위에 니가 얘기한 노동만으로 점철된 삶이 있고, 방구석에 박혀서 은둔하는 삶도 있다.

니가 말한 지능에 한계가 있는 인생이 있을테고, 누군가는 그 끝이 어딘가 모를 정도의 포텐셜을

발휘하는 인생도 있음. 근데 그런 삶들이 살아가는 것만으로 다 똑같이 지혜가 오른다고?

개소리 작작해라. 니 논리대로면 세상에 학교는 필요가 없고 환경을 고려할 필요가 없는거임.

교과서를 그래서 텍스트라고 부르지... 해당분야의 권위있는 사람들이 작성한거니까

그런 텍스트는 일종의 고전으로 볼 수 있는거고

지혜의 지평을 확 올려주진 않지만 슬금슬금 올려주지

그리고 당장 너가 학문별로 한두개씩 있다고 하는 것 자체가 너에게 매우 부끄러운 발언이야

경제학 의학 법학 국문한 같은 학사수준 말고

너가 말한 기하학원론 면역학 해부학 같은 석사수준에서의 교과서만 봐도 텍스트라고 불릴만한 책은 정말 많아 아주아주아주 많아

만약 해당 분야에 대한 책이 1권이라면 그건 박사학위 수준 중에서도 꽤 좁은 분야에 치중한 학문이고 포닥분야 정도는 돼야 가능한 이야기야

그리고 교과서들도 정보의 수준이 천차만별이고

누군가 해당분야에 대해 이해를 얻고자 할때 과도하게 불필요한 정보를 담는 경우도 있어

이미 지혜가 있는 사람이고 교양 수준에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교과서가 아니라 좋은 길잡이 책 정도를 읽겠지... 그리고 그게 맞음.

너가 교과서를 추천해 그게 100권 수준이야 라고 말하는것도 그래서 난 전혀 동감하지 못하겠어

그래 자기 전문 분야의 교과서는 읽어봐야지... 그치만 다른 분야는 그냥 좋은 책을 읽는게 맞아. 그렇게 학문마다 책 한권으로 퉁치기엔 세상과 그 이해의 영역이 너무 넓어-_- 너가 최소한 학사과정이라도 충분히 거쳤다면 절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야.

지혜를 너무 작고 초라하게 여기는 네가 안타깝구나

지혜는 그런거야. 좋은 책을 집어들어 내것으로 만들고 그 방대한 영역을 존중할 수 있는것.

체계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얻은 사람에게 책 한권이 더이상 그 안목을 높이진 못해도 그 사람의 세계를 넓힐수는 있어

너는 니가 하는말이 뭔지도 모르게 됬구나

지금 니가한말은 내말이나 니가 댓단놈이 한말이랑 같아; 이번엔 나를 인신공격하기 위해 그런소릴하다니 뭐 셋의 의견이 일치했으면 만사해결이지

니가 이해하기엔 너무 길어졌나보구나...

난 일관된 내용을 말해주고있는데

좋은하루보내라...

혼자 사색하지말고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가렴

걍 위에서부터 전반적으로 쭉 다시 읽어보니까 1렙 쟤 어디 좀 정상은 아닌 거 같음

그냥 시마이쳐라

고마워....

......잘 설명하면 전달될거라 생각했는데 ㅋㅋ

내말이 잘못전달되었군

난 교양서나 에세이같은 일반적인 베스트셀러들이 쓸모없다는 얘기였음.

교과서나 전공책은 당연히 쓸모있지 근데 보통 성인들이 독서할때 이런 책들을 읽지는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