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유명하던 작가들 작풍들 보면 (메가쑈킹, 마음의소리 초창기, 가우스전자 등등)

시작할때 포지션은 아마 신문 연재 만화의 확대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음

어느정도 비슷함

야후 웹툰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사이트 이용률 높이려고 출판 만화를 웹으로 보여주다가 아예 직접 작가랑 계약해서 만화 올리는 걸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잘된거지

지금은 슈퍼흑자라

주식회사가 되었지

ㅇㅇ 우리나라도 고여버린 시장은 똑같음

웹툰이나 웹소쪽처럼 새로 막 피어오르는 시장은 iT 기업들이 운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적자원 관리하는데에 좀 진심이더라

아님

무명 신인이 돈없는 작은 출판사가도 7%는 받음 인기는 못끌었지만 평타는 친다하면 10%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고 유명작가들은 15%~20% 정도까지는 받았음

내가 고1때 조아라에서 히트치고 계약할때 작가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들은거임 나도 7% 시작이었고

근데 그것도 종이책시대때나 그랬지 요즘같은 e북시대에는 인세 그따위로 주면 계약안함

40~50% 정도는 기본적으로 줘야함 혼자뛰면 플랫폼수수료 30% 빼고 다먹는데 10%? 절대안하지 ㅋㅋ

일본도 비슷할텐데 저거 언제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네

나도 읽으면서 그 사람 생각나던데 ㅋㅋ

평점은 왜낮은거냐 평점때문에 안보는데 볼만함?

평점낮은건 본문에 나온 그림작가 전작이 스토리작가랑 트러블로 연재도중에 터져서 그럼

평점 이거 작가가 예전에 연재하던게 떡갈비님이 설명한 것처럼 터졌는데 이 분은 잘못한 게 없는 걸로 판명됐나 그럴껄? 그래서 연재 초기에 별테 오지게 당함. 근데 진짜 재밌음!!

남혐 트인낭이기도 함

메갈사태 넥슨 해고조치 때 부당하다고 표현한 작가중 한명

그래서 차기작 평점이 저꼴임

이것도 아직 누구잘못인지가 정확하지가 않음 ㅋㅋ

전작 논란이 있어서

웹툰 자체는 준수함

어허! 다음도 있다구~

어느순간 스크롤 끝도없이 내료야할정도로 작품들이 많아졌더라 그만큼 한개만걸려라가 가능한듯 ㅋㅋㅋ

그나마 우리나라가 일본 시장에 비해 확실하게 좋은 건

코인수익이 연재 스타트 하는 순간부터 나기 시작하고 매월 정산해주기 때문에 버는 만큼 돈이 작가들한테 바로바로 들어간다는 거임

그런데 이것도 이거대로 부작용이 많아서 현재 1화부터 수익 땡기려고 자극적인 학폭물 같은거만 엄청 양산하거나

스튜디오나 에이전시 같은 중간 회사가 작가들한테 연재처랑 계약 시켜줄게요 ㅋ 라는 인질로

작가 등에 숟가락 얹고 중간에서 수익 존나 떼먹고 있어서 작가들 패죽이고 있는 중...

아무튼 그래서 저 사람이 매달 1억 버는 작가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건 사실이긴 한데 이건 솔직히 조삼모사야

일본 작가들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으면 월드 마케팅으로 전세계에서 팔리니 인세 어마어마하게 챙겨감

한국 작가들이 매달 버는거는 푼돈으로 보일 정도의 수준인데, 닥터스톤 그린 박무직 작가가

10년도 전에 50만부만 팔려도 몇십억이랬는데 지금은 유통망도 커지고 돈의 가치도 올랐으니... 상상 이상이지

결국 일본이나 한국이나 시장 양상 비슷해져 가고 있거나 일본이 무서울 정도로 한국 방식 카피하면서

자기네 자랑인 출판 만화가 만들어 둔 시장에 웹연재 유통 시키면서 한국 웹툰시장 그 이상이 되가는 중임

재밌으면 연재하고 돈 많이번다? 일본도 똑~~~~~~같거나 그 이상임

내가 아는 한국인 작가중 일본으로가서 활동하는분도 인기 없던 잡지 연재 때려치우고 트위터 키우는 중인데

지금이 훨씬 비전이 보인다고 하심

이 작가는 그런 쪽으로 시도를 안해본 사람이기 때문에 적당히 맞는말과 틀린말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얘 말이 맞음 ㅇㅇ

추가로 이건 웹툰 작가 지망생 갤러리에서도 나와있는 자료인데 저기서 작가가 말한 수익배분 7:3도

엄청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수익이 엄청 안나서 회사랑 나눠먹으면 생활 유지가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 시스템으로

누구든지 수익이 점차 올라서 특정 분기를 넘으면 결국 회사랑 5:5까지 가게됨

이 인터뷰 볼 때 마다 은근 한국 웹툰 시장 좋은 점 왜곡하고 부풀려서 말하고

작가가 자기 일본 연재 경험 실패한건 일본 만화시장 탓으로 돌리는 느낌

여기서 첨언하자면 플랫폼과의 직계약 아니면 플랫폼 매출에서 수수료 35~45% 떼고, 또 매니지먼트랑 7:3으로 나누는 거임. 참고로 결제 수수료도 뗌. 당연히 입금될 때 원천징수 3.3%도 떼고.

애초에 일본 웹툰 시장을 선도하는게 국내 기업들이고

네이버가 1위 카카오가 2위 아냐???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기업들이 일본 웹툰 시장 넓히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데

일본만화도 연재중단 하거나 장기 휴재 하는일 종종있지않음?

그리고 다른 플랫폼이나 순위권 밑에 있는 웹툰들 보면 장르 꽤 다양함

원본 글에 나온 저 말 한 작가도 한국 웹툰 시작했다가 연중해서 욕쳐먹음.

일본 시장 반응 없으면 짤리는거 잔인하다고 말하면서 한국 웹툰시장 좆밥으로 봤지만, 한국 웹툰은 반응 없으면 지가 연중해야하는건줄은 몰랐겠지.

롱테일 법칙같은거임

네이버 입장에서는 한 작품이 웹툰페이지의 한칸을 차지할 뿐이니까 무제한으로 늘려도 손해가 없는거지

AKB48처럼 나중에는 요일당 50작품도 넘길듯 ㅋㅋㅋ

안자르고 무한으로 늘려버리면 되니까 ㅋㅋㅋㅋ 노잼이면 안보면 되고 ㅋㅋㅋ

실제로 재밌다가 ㅈ같아진것들 순위에서 점점 떨어지더니 알아서 완결남

일본는 주간지에 일정 수의 만화만 넣을 수 있으니 한계가 있지만

일본시장도 웹툰판 커져서 한국처럼 변해가고있는 터라 불가능 ㅋㅋ

야~이~ 그래서 안볼거야?ㅎㅎ

웹연재 기반인이상 절대 거기까지 내려갈일이 없음.

박무직 작가 처럼 거의 10년전에 한 인터뷰도 아니고 저사람이 불과 몇년전 한국에서

웹툰 연재 시작 한 후에 한 인터뷰인데 현재 시장 상황을 거의 반영하지 않은 입장에서 쓴 잘못 된 내용으로

사람들이 반론 하는 걸 어딜봐서 대체로 사실을 적었는데 핏대 세우고 꼬투리잡네 라고 하는거야?

맘에 들고 말고 하는건 보는 사람의 개인적인 감정이고 그거랑 무관하게 틀린말은 바로잡는게 맞는거 아닌가?

오히려 베베꼬이고 제대로 된 시선을 가지지 못 한 사람은...

일본 출판만화랑 한국 네이버웹툰이랑

단순비교한 내용인데 어느부분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