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얼마전에 화장실에 갇혔는데

폰도 두고온 상태라 문부수고 탈출함

수리비 20만원 나옴...ㅠ

아 ㅋㅋ 내가 이래서 꼭 폰들고 다닌다 딱히 스마트폰 중독은 아니고..

화장실문 정도면 근대 맘먹으면 부셔버릴 수 있지 않냐? 뭐 야외에 빌딩 화장실중에 철문처리 되있는건 ㄹㅇ 노답일거 같깉한데 일반 가정집 나무문 정도야 뭐....

투병 어머니는 넘모 슬프다......

정안되면 문에 뭐라도 집어던지든

뭐 대충 뾰족한걸로다가 문에 열심히 문대서 구멍내면 아무리 길어도 하루면 나올수 있을것 같은데

요즘 문이 그렇게 튼튼한가

나도 2년전에 화장실 갇힌적 있음;;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소리질러도 바깥에 안들리고

신축이라 화장실문도 ㅈㄴ 단단함...;; 화장실에 갇혀있다는 사실 하나로 너무 어이가 없어서 30분정도 별 쌩쇼 다하다가

휴지덮개 얇은 쇠부분으로 문고리 사이 존나 쑤셔서 겨우 열고 나옴;;; 그때 이후로 화장실에 드라이버는 필수적으로 넣어 놓는다...

주택 아니면 걍 소리 하루종일 지르면 되지않냐?

우리 아파트는 낡아서그런가 화장실이 윗집아랫집소리 가장많이 들리던데 존나소리치면 안들림?

나 학부생 때 주말에 어머니 혼자 사시는 집에 오랜만에 가서 비슷한 상황으로 화장실에 갇힌 적 있음. 그 때 119 불러서 나왔는데, 물론 나는 문 부수고 나갈 수도 있었을 것 같긴 한데 어머니가 폰 안 들고 들어가서 갇히셨으면 그대로 죽는 상황이었어서 진짜 차라리 다행이었다는 생각 들더라.

화장실 문은 잘 부서지는걸로 만들어야겠다

저런거존나소름돋음..당해보면 진짜등골이오싹해짐. 본가살때 방마다 작은 베란다가 하나씩딸려있었는데 문닫으면 자동잠금되어서 안쪽에서 절대열수없는 샷시였음.(자동잠금안되게 설정할수있음) 동생이랑 담배핀다고 들어가서 문을 실수로 닫아버렸는데 휴대폰을 둘다 안들고 들어온거임 ㅋㅋㅋㅋ 아무리 집안에서 소리를 질러도 샷시문잠금+방문잠금+거실까지의 거리때문에 엄빠는 전혀 모름. 그래서 1층에 지나가는 주민들한테 고래고래 소리질러서 30분만에 겨우 경비아저씨 집에 찾아오게 만들었음 ㅋㅋㅋㅋ시벌 존내등골이오싹하더라 밤새내내 베란다에 갇혀있을생각하니

이거 ㅅㅂ ㅋㅋㅋㅋㅋ

몇년 전 아는 형이 원룸에서 지내는데 옆집에서 이상한 소리 들린다고 가봤는데 문 두들기면서 “살려주세요!” 하는거임

괜찮냐고 무슨일이냐 물어봤는데 샤워하다가 화장실에 갇혔다고 제발 살려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자 알몸이라 안에서 기다리라 하고 문 열어주고 나왔다고 함 ㅋㅋㅋㅋㅋ

방문손잡이 잘 보면 나사 있는데 그거 풀어지면 첫짤처럼 핸들이 쏙 빠진다

세게 조여놔도 쓰다보면 조금씩 풀리니 정기적으로 조여주자

나 츤데레의 정권 1만번이면 문따위

"수돗물만 마시고 버텨"..욕실에 갇힌 70대 노인 15일만에 구조

https://news.v.daum.net/v/20211207155313290?x_trkm=t

화장실에 망치하나 둬야겠다...

맨손으로 문부술정도면 어지간한 일반인들은 두명정도는 제껴야하는 완력수준임 ㅋㅋㅋ

화장실에 장도리 하나 둬야겠네

일단 화장실문은 안쪽으로 열리도록 만들어야지

발로차면 문고리 부서지는걸..

다들 화장실 갈 땐 핸드폰 꼭 챙기고 화장실에 여분 충전기 하나 구비해두도록 하자.

https://youtu.be/isl-gRkHBZs

전국 화장실에 브리칭 샷건 구비 의무화해야한다

혼자 사는이상 화장실문 닫고 볼일보지 않는게 답이고

닫고 볼일보고 싶으면 폰 가져가야 할듯.

난 혼자살때는 걍 화장실 문 안닫고 살았음...

나 아제르바이잔에 갔을 때., 바쿠에서 게스트하우스 체크인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려는데 문이 안열림 ㅋㅋㅋ

아침일찍가서 우리 말고는 손님도 없었고.. 결국 여친이 2시간동안 안오길래 찾다가 구조해줌..

화장실에 빠루,망치정도는 구비해둬라 ㅋㅋㅋ

나도 저런거 무서워서 집에 누구 있을 때만 문 닫고 아니면 문 조금씩 열어놓는 습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