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이 알던건 토니 부모님이 살해당했다는것 뿐임. 이전의 캡은 버키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도 몰랐는데 그게 버키라는걸 알리가 있나

캡아가 까이는건 그냥 약해보이게 나와서 그럼

어벤 1 2 까지는 아이언맨 토르 한테 못비비고 리더쉽 원툴처럼 연출했으니

난 그런면에서 캡틴이 더 좋았는데. 저 날고기는 슈퍼히어로 모임에서 신도 아니고 억만장자도 아니고 리얼 인간이 리더를 한다니.

나중엔 그런 모습이 부각되고 쌔지기 까지 하니 멋있는데

어벤 1에선..

전기로 작동하나봐

닫아

외계인 쫄병 총맞고 쓰러지기

원작 모르는 입장에선 그냥 모지리같았음 ㅋㅋ

캡아 1을 안본거지?

물론 막 재미있지는않았지만

적어도 캡틴이 어떤캐릭터인지는 확실히 보여줬음

어벤져스1에서 얼음에서 나온지 얼마 안지나기도한데 세상돌아가는거 그렇게 잘파악하면

그게 진짜 대단한거지.

오히려 아직 적응못한걸 보여준거라생각함

ㄹㅇ 나도 캡아 욕하는애들은 걍 영화 제대로 안본거라고생각함

걍 영화볼때 비주얼하고 감정선만 보는거지

얘멋있어!얘가당한다!그럼반대쪽에있는새끼가 나쁜새끼네? 이런식논리같음

캡마 블팬 빼곤 다 봤음

캡아 1 봤고 엔딩 장면 인상깊었어서 캡틴이 어떤 캐릭터인지는 이해했는데

어벤1에서 멤버들 하나하나 보여주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캡틴은 니 슈트벗으면 뭔데? 한판붙어

이런거에 로키한테 털리는 모습만 보여주니까

능력부족한 꼰대 느낌만 심어줌

그에반해 아이언맨은 어벤1 마무리를 캐리해서 끝냈으니

시빌워에서 관객들이 아이언맨에 더 감정이입하고 캡아 까는게 무리도 아니라 생각함

아이언맨이 트롤짓한거 부정하고 캡아 병신이라고 아니라 그런 이미지를 어벤1에서 심어줫으니 캡아까가 많은거라는거임

어벤져스에서 캡틴을 너무 병신만들어놓음;

루소형제가 윈터솔져 찍으니까 또 존나멋있고 그냥 좆스 웨던이 문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