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자체가 규모 차원이 너무 커서...다 흡수되버림

게다가 동일 업종으로 다 겹치니깐

간단히 카이스트 나와서 공부 잘하는 사람이 반도체 만들려고 하는데

삼성에서 연봉 3억준다는거 중국에서 15억 부르면 어딜 가겠음...

저런사람이 많지않은걸 다행으로 여겨야한다는 말이구나

아냐 저런 사람은 늘 생기고 항상 많아 중국 땅이 얼마나 넓고 저기도 우리나라 만큼이나 공부를 엄청 중시하는데

역사를 쭉 보면 사회시스템이 정말 중요해

예를들어 조선말기 외국인이 봤을 때 한국인은 게으르기 짝이 없대

그런데 어떤 외국인은 러시아쪽으로 간 한국인들은 진짜 부지런하기 짝이 없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 종특 부분도 있긴 한데

간단히 북한과 남한만 나눠보더라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만으로 차이는 분명히 갈리지

희망도 답도 없으면 포기하기 마련이니깐

민주주의 자본주의가 답은 아니더라도 그 나라의 사회 문화 법 이런것들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니깐

중국이 진짜 민주주의였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는거지

뭐 중국이 너무 잘 했으면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부유하진 못했을수도 있지만.

솔직히 요즘 중국때문에 스트래스 받을일은 없었을듯.

케바케지.

돈많은 졸부 아들이 깡패짓을 하고 놀아서 날 괴롭히는 대신 덕분에 성적은 내 발판이 되어주는거랑

돈만은 졸부 아들인데. 착하고 좋은 친구라서 득도 보긴하지만.

내가 등수 깔게 되어주거나

그런 차이지

누구보다 조선을 위해 싸운 마오...

지금 자유중국인 대만만 봐도 전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원탑인 tsmc있는데 지금 대륙이 자유중국땅이라면 ㄹㅇ 경제 괴물이었을 듯

만력제와 선조의 재림ㅋㅋㅋㅋㅋ

성공 못해서 이 지경임 성공했으면 ㄹㅇ 미국만큼 발전했을수도. 서구권 국가들이 중국 무역 풀어주면 자본주의 맛 느끼고 개혁할줄 알았는대 시진핑만 좋은일 시킴

애초에 중국 공산주의 무너트리려고 미국이 세계의공장이니 하면서 키워준거라

저때 성공했으면 지금보단 덜 성장했을꺼고

중국이 UN상임도 못들어서 아시아의 위상은 더 낮을꺼고 기업투자도 저조해져서 우리나 중국이나 동남아 수준으로 남아있었을꺼 같은데

저분은 진정한 따거지만 모택동이 중국을 밸런스 패치해준거같음

압도적인 인구수와 생산력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끼얹는다라..

중국이 거대한 홍콩처럼 됬을듯....

ㄹㅇ 당시 우리나라 영어가능자보다 더 엘리트일거같음

글쎄. 오히려 독재때문에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또 그렇지가 않음. 또 중국이 자유민주 길로 들어설때 한국전쟁이 있었을까, 우리나라한테 미국 원조가 있었을까 등을 생각하면 암울하기 그지 없어짐. 솔직히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 버리고 중국, 만주쯔음에 거점 만들고 싶었겠지

아 내 가정은 천안문 사태때 민주화가 됐다면? 임 너랑나랑 가정시점이좀다르네

어유. 몇백배 좋았겠지.

아무리 못났어도. 민주주의 국가면 서로 어느정도 통하는게 있으니까.

난 반대로 우리나라가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지금처럼 자립심가지고 성장 못했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런말이있지 최태성님이 말씀하신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너무 많은 조건들이 있어서 딱 이거다라고 말은 못해도, 중국이 미국보다 발전하고 한국인들은 중국을 선망의 눈으로 보거나 질투의 눈으로 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