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만 외워서 안되는 건가

카테고리 대수학

이걸 어케품;

그래도 예를 들면이라는 말도 쓸줄아네

지식인에 이런 질문 예전부터 많았지않나

초등학생일수도 있지

변한거 없네.

질문의 대상이 부모 선생에서 인터넷으로 바뀌었다 뿐이지

이제껏 저래왔음.

공교육 근황이라면서 이상한 소리 할 만한 일이 아님

초등학교 저학년이 곱셈원리를 못배우고 구구단만 숙지한체로 질문한것 아닐까

글쓴이가 유치원생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소수 곱셈까지 하려면 5~6 고학년인데.. 그때까지 저걸 못할리는 없고 선행하는 저학년이나 유치원생일듯

그래도 지금은 인터넷이라도 있지

옛날에 전과보고 답에 풀이참조 적는거 보고 헉했다ㅋㅋ

모르는거 있음 부모나 어른들한테 묻는거처럼 그냥 방법만 인터넷 지식in일뿐이지

요즘은 유딩도 인터넷에 글쓸줄알자나

모르는것을 묻는것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모르는것을 알면서도 묻지않는것이 부끄러운것이다

순서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 곱셈의 개념은 안배우고 구구단 부터 외우나??

유치원생이 지적호기심에 자신의 궁금증을 인터넷을 통해 물어보는 능동적 지식탐구과정을 수행 중인거라면?

누가 글하나 찍싸놓은것가지고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화하네

댓글들 생각이 나랑 같네 ㅋㅋㅋㅋ 아이구 어린애가 한글은 그래도 똑부러지게 잘 배웠네 이생각함 ㅋㅋㅋ

6살일수있잖아?

몇살인지 나와있지도 않구만ㅡㅡ 요즘은 다섯살 꼬마도 폰 들고다니는 시대인데

닉값 그자체 게시물이라 붐업

반대로 생각하자.

저 정도 공교육 받기 전의 어린아이도 인터넷을 쓸정도로 친숙해졌다고

알고보니 3살이라면!!

그리고 숙제가 아닌 이상, 궁금해서 인터넷에 질문한 거 자체는 뭐....나쁜 건 아닌 거 같어.

물론, 걍 부모님이나 물어볼 곳은 많은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따지면 개드리퍼들 댓글 쓰는 수준이랑 디씨 애들 생활모습보고 한국 공교육은 망했어 ㅠㅠㅠ 이것과 똑같은거 아닌가 싶다

근데 저런거 물어본걸 커뮤니티에서 이런 식으로 부정적인 뉘앙스로 의문을 품으면 무언가를 모르는 사람들은 질문하기를 꺼려하게 될 것 같아. 아무리 바보같은 질문이라도 답해주고 성실히 설명해줘야 하는게 교육의 본질이자 목적이거든. 특히 바보같은 질문은 더욱 그렇지. 단지 숙제 문제 하나 빨리 풀고 넘어가려고 저런 식으로 물어본 것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대학생들도 인터넷에 물어보는데 초딩들은 물어보면 안되냐..

설마 구구단이 구구구단 된줄 알앗네 암산도 9단까지지 19단까지 하는 학원잇길래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