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다닐때 학교에서 스페인어 했었는데

학원 다니고 과외받고 그러던 애들 다 제끼고 1등 하니까

학원, 강사정보 자기 혼자만 알고 있다고 뒷담 ㅈㄴ 까임

시발 지네 애새끼들이 빡대가리라서 돈을 처발라도 나를 못 이기는 걸 어쩌라고

어우 시원해 ㅋㅋ

난 이게 걱정이다 요령껏 공부해서 깊이가 없음. 앞으로 내 애한테 절대 가르쳐서도 안되고 가르치기도 싫음. 어떻게 공부 가닥을 잡아줘야하려나. 진짜 집에서 티비안보고 책읽는 분위기 만들면 도움되려나.. 고민이다

명치에 구멍내네

무슨 대학생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전공분야'ㅇㅈㄹ ㅋㅋㅋ

똑똑하면 애들 공부 잘 안가르치던데 알아서 한다고 ㅋㅋ

저런 엄마들이 지들 성적은 씹창이면서

자식 성적은 1등이길 바람

나도 고딩때 수학 맨날 4~5등급 하다가 삽자루랑 누구였더라 인강듣고, 먼가 깨닫고 수학이 쉬워지는거야.

단시간에 2등급까지 올렸었는데

3번이 진짜 맞는말이네

근데 솔직히 학원보다 부모님이 옆에있는게 더 도움되긴 할걸... 난 그랬음. 솔직히 초~중 수학이 막 쥰내 어려운 것도 아니고, 걍 나 공부할때 엄마는 가정주부라 뒤에 누워서 책보셨는데 그때가 제일 공부 잘되더라

경제를 공부하는데 수학이 필요하다는 걸 여기저기 수소문해야만 알 수 있는 대가리로는 세상 무엇도 이해할 수 없는게 당연.

나 저렇게 댓글로 뚜두려맞으면 네이트판 다시는 쳐다도 안볼듯 ㄷㄷㄷ

최고의 수학 선생=물려준 유전자

학원안다녀서 관심대상이란건 뭐야 또 ㅋㅋㅋㅋㅋ

난 수학 학원안다니고 2등급까지는 받음

그 후로는 난이도 너무 어려운건 혼자 못하겠어서

학원가니까 도움 되더라

돈한푼 안들이고 애 성적 올린게 궁금한거지. 자기네는 학원비 써가면서 교육시키는데 쟤는 돈도 안쓰고 날먹해?(날먹아님)이런 심정인거지. 정작 직접 애 가르친다면 본인도 공부하고 애 가르쳐야해서 할일 많아지니깐 그건 부정하고 다른 꼼수가 있을거라 믿는거지.

저런 빡대가리 엄마 밑에 있는 자식이 불쌍할 뿐임

경제학이 수학을 얼마나 쓰는지도 모르는 빡통년이 씨발 세종대왕님이 원망스럽다. 어리석은 백성도 쓰라고 한글 만들어줬더니 개 좆같은 소리가 난무하고 썅년들

남자애들은 중학교 성적 좆박다가 고등학교가서 공부하는 애들이 절반은 될탠데 ㅋㅋㅋ

이 글 몇 번 올라온 거 봤지만... 근데 이걸 덮어두고 욕할 거리인가는 잘 모르겠음. 저 사람이 만약 그걸로 그 경제학 박사 뒷담을 동네에 하고 다녔다던가, 본인을 찾아가서 윽박을 질렀다던가 하는 거면 그건 몰상식이 맞는데 내 자식은 돈 들이는 거에 비해 성적 안 나오고.. 넘의 자식은 학원도 안 다니는데 공부 잘하니까 이게 맞나.. 되는 건가 그런 생각 들면서 혹시 몰래 다른 학원 보내는 건 아닌가 생각들고 그럴 수 있지 않나 싶음. 그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 시기심 때문이든 아니면 자기 상황에 대한 답답함 때문이든 인터넷에 글 좀 쓸 수 있지 않나 싶다.

학생 때도 친구들 중에 가끔 공부하는 거에 비해 성적 잘 나오면 그냥 쟤는 몰래 공부하나? 싶은 애들 가끔 있잖아. 근데 그걸 앞에서 지랄하거나 뒤에서 야리돌림만 안 하면 그렇게 생각하거나 난 왜 성적 안 오르지 고민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지금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바로 뭐 빡대가리니 학력이 보인다느니 이런 사람 많은데 그런 분위기 조장되면 결국 저런 분위기 더 심해질 걸.

경제학박사고 대전쪽면 kdi아닌가?

kdi연구원이면 경제쪽에서 한가닥씩 하시는 양반들이 가는곳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이게 사이다다

공부할때 자신과 심리적으로 가까운 사람이 관심가져주고 보조해주는게 효과가 좋긴하더라

어릴때는 공부가 완전한 이성의 영역인줄 알았는데 머리 차고보니 아니었음

근데 내가 보기에 저거는 교육방식 보다 그냥 유전 빨인거 같음.

경제학 박사의 유전자라 그냥 대강 슬슬 공부해도 점수 올라가는거

댓글이 명치에 드릴질 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출산으로 망할판에 뭔쓸모없는 맘충세끼가 또지랄이네

내 친구도 공부 잘하는 편은 아닌데

화학과 나온 자기 아빠한테 과외 받고는 다른건 여전히 망쳐도 화학은 항상 1등급 받더라 ㅋㅋ

무슨 답글을 바라는 걸까...?

그게 가장 궁금하다.

그냥 유전임.

환경 어쩌고 대다수는 불가능에 가까운 소리다. 자식 낳아보면 얼마나 나랑 닮았는지 느끼게 됨.

일단 저 맘충은 대학도 안나왔을 가능성 농후

그런말이 있지 현 50세이상의 부모세대중 학벌 좋은사람들은

그시절 공부가 어릴때부터 조기교육식으로 해야된다기보다는

적절한때와 흐름이 있어서 그 시기만 잘잡아주면 되기때문에 여유롭게 지켜보다가

공부할 필요성과 의지가 생겼을때 도와주듯 하면

그 아이는 날개가 달린것처럼 성적이 껑충 뛰어올라 고등학교때 갑자기 전교권 그 후 좋은대학

엄마가 경제학도면 뭐 수학쪽에서는 수능 이과로 가도 엄마한테 대부분 물어보는게 가능할테니

거기다 대학원까지 나올정도면 ㅎㅎ

어릴때 쥐잡듯이 잡는 부모는 아마 공부안해본 부모일거야

우리집도 그랬고, 그냥 쥐잡듯이 잡고 혼내면 알아서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더라

수학문제 물어보면 겨우 중1문제인데 그걸왜 나한테 물어 선생님한테 물어봐! 이러고

내동생이 나중에 물어보니 오빠한테 물어봐! 이러고 나한테 패스 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읽고 뇌정지왔을듯ㅋㅋㅋㅋㅋ

경제학 박사랑 수학이 분야가 다르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질하는데 안하는애보다 못하면 답답하긴 하겠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