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코미?

'메스컴 + 고미(=쓰레기)'의 일본어 합성어.

언론이 작극적인거에 집중하면 일본처럼 언론 신뢰도는 떡락하고 변태방송이나 하고 사는 거지.

그냥 귀엽고 웃겨서 눌러줬대ㅋㅋ 참...

그래서 책임감을 가지라는 말을하네..

이거보고 이해했다

근데 춤이야 유튜브 보면 배울수 있는데가 많아서 몸치만 아니면 외우고 어느정도 따라 출수있는데

그걸 추면서 노래를 하는건 흑인이 아니고서야 몇% 타고난 사람 아니면

대부분은 트레이너가 옆에 붙어있어서 호흡하는법 가르쳐줘야 할수있음.

나도 군대에서 구보하면서 노래하는거 하다보니 뛰면서 노래 부를수 있게 됐는데

어린애들이 그걸 할수있을리가 없음.

춤추며 라이브 잘하기로 유명한 아이비도 러닝머신 뛰면서 노래연습하다가 호흡법 익혔다는데

아무런 트레이닝도 안받고 저 자리에 나왔으니 저렇게 라이브 엉망인건 당연한 결과인듯

맞음 진짜 댄스가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도입부 10초만 들어봐도 생초보에 음치는 내가 들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이 딸리는게 느껴지는데...

군대는 댄스가수양성소였던거야..?

구보하면서 군가 부르는데 나는 분대장 달고 구보할때 가요시켰음.

호흡법을 못익혀서 그럼. 춤추면서 노래할땐 호흡법이 따로있음.

그땐 아직 포화상태 이전이고, 지금은 고이고 고여서 웬만한 실력으론 데뷔도 못하니까.

저정도 춤에 라이브 엉망인 애들은 중~대형 소속사 연습생 중에 없을껄

저 영상 보고 쓴 댓글임?

여기에 달린 저 영상 반응 보고 쓴 댓글임?

저 영상이든 영상 반응이단 하나라도 봤으면 할 수 없는 말을 하네 ㅋㅋ

ㅇㅇ 영상 다 봤지.

존나 형편없더라. 솔직히 일반인보다 못 함.

그리고 댓글 반응도 봤음. 전체적으로 전소연이 맞말 했다고 하더라?

그거 다 보고 댓글 쓴거고 난 여전히 위에서 쓴 댓글이랑 똑같이 생각함.

결국 앞에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춘 얘는 일반인들의 이목을 못 끌어낸거고

저 형편없는 노래와 춤 보여준 얘들은 일반인들한테 호감을 끌어낸거잖아?

평가 기준을 일반인한테 쥐어준 이상

노래, 춤 외적인 요소도 평가 기준에 자연스레 포함이 되는거지

평가단 평가기준이 이상하다, 책임감이 없다고 꼭 주는건

그냥 자기 평가 기준을 일반인한테 강요하는거라 생각함.

그리고 '가수'가 아니라 '아이돌'을 뽑는 이상

결국 일반인한테 호감과 주목을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한 평가 기준, 어떻게 보면 가장 핵심적인 평가지표 아님?

그 니가 하는 생각이랑 같으니깐

쟤도 저런 말을 한거지않을까 싶다

어쨌든 쟨 현업 종사자이고

어떤 의도로 저런 애들이 올라오게됐는지

뻔히 보이지 않겠니??

방송국놈들이 젤 못된거고

어찌됐든

일반인 평가단은

놀아난거지

니말대로 진짜 일반인 평가가 맘에 안든다하면

걍 오디션본애들한테 뭐라하지않았을까?

전소연이 언제 자기 기준을 일반인에게 강요함? 책임감을 갖고 평가하라고 했지.

저 장면 전에 통과한 출연자들은 전부 전소연의 기준에 맞게 뽑혀서 그냥 넘어간거라고 생각함? 저 말을 한건 자기 기준과 달라서 자기 기준에 맞게 뽑으라고 강요한게 아니라, 일반인들의 실제 평가기준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니까 책임감을 갖고 뽑으라고 말한거지.

실제로 쟤들이 뽑힐만했다고 말하는 사람 대체 누가 있음? 전소연 말이 틀렸다고 말하려면 아이돌은 실력 외에도 다른 평가요소가 있다는 원론적인 얘기 말고 쟤들이 왜 뽑혔는지 그 이유를 말해야지. 그래야 평가단이 책임없이 평가한게 아니라고 전소연 말에 반박할수 있는거지.

그러면 난 다시 질문하고 싶은데

'문이 열렸을 때 비대면 평가하시는 분들이 혹시 소리가 안 들렸나?'

'실력이 좋은 친구들도 문이 못 열려서 못 만난 친구들도 많은데 책임감을 가지면 좋겠다'

이 말의 의도가 '일반인 평가단의 평가 기준이 이해가 안 된다'

이 목적이 아니면 도대체 어떤 의도가 있다는거임?

그리고 일반인들의 평가 기준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는데

그 '일반인'들을 모집해서 꾸린 평가단인데 그 사람들이 평가한 걸 일반인의 평가 기준이 아니라고 하면 도대체 일반인은 도대체 누구임?

노래 많이 듣는 장르 팬? 아이돌 음악 엄청 파는 아이돌 장르 팬? 아이돌의 춤과 노래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평론가들? 저 사람들은 일반인들을 모집해서 만든 평가단인데 일반인들의 평가기준이 아니라고 하면 어불성설 아님?

그리고 뽑힌 이유? 그 이유도 솔직히 말하면 추해지지만 다들 알잖아? 귀여움, 비주얼, 동정심, 기존에 가진 호감도, 서툴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는 느낌, 존나 감성적인 것들... 근데 그것들도 결국엔 일반인들이 아이돌을 평가하는 기준에 있는거 아님?

그리고 프로듀스 101이나 인기 탑 아이돌 멤버들만 봐도 솔직히 노래 못 부르고 춤 못 추지만 나름의 인간적 매력을 바탕으로 팬들한테 인기가 많은 멤버들이 있는데 그 멤버들은 그러면 '아이돌의 자질'이 없는거임?

설령 춤, 노래 실력이 폐급이더라도

그 멤버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응원하거나, 동정심을 갖거나,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얼빠라가지고 좋아하거나 그런게 다 아이돌을 구성하는 평가요소인데 단순히 무대의 춤, 노래 퀄리티만 보고 평가하는걸 요구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봄

너는 첫단추부터 잘못되었음.

책임감을 갖고 평가하라는 말은 책임감없이 평가했다고 여겨질때 하는 말이고, 책임감 없는 평가라는건 평가를 진지하게 하지 않고 대충 했다는 뜻임.

즉 평가단이 진지하게 자신의 기준에 맞게 평가를 했는데 전소연이 평가단의 평가기준은 잘못되었다고 딴지를 건게 아님. 평가단이 진지한 마음으로 평가를 한게 아니라 대충 평가를 했다고 생각한 전소연이 대충하지 말고 진지하게 평가하라고 딴지를 건거야.

진지하게 투표한게 아니니까 그 투표결과가 실제 투표한 '일반인'들의 평가기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거고. 막말로 파맛첵스 초코첵스 중에서 파맛첵스 뽑혔는데 파맛첵스가 투표자들의 실제취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도대체 어디 있음?

사람들의 아이돌을 뽑는 이유에는 보컬실력 외에도 외모 매력 동정심 호감등등이 있다는 원론적인 얘기좀 그만해.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인'인 우리가 보기에도 쟤들이 뽑힐 이유가 안보이니까 일반인평가단이 평가 대충했다고 생각하는거고, 그래서 사람들이 전소연의 말에 공감하는거고 일반인평가단이 무슨 이유가 있어서 뽑았을거라는 실드가 안보이는거야.

아이돌을 뽑는 이유에 실력 외에도 매력등이 있는거 잘 알겠으니까 대충 뽑았다는 전소연말에 반박하고 싶으면 아이돌을 뽑는 이유 말고 쟤들을 뽑은 이유를 설명하라고.

님은 평가단이 책임감 없는 평가, 대충 평가 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평가단이 자기 기준대로 평가했고 대충 평가한 것도 아니라고 봄. 정말 춤, 노래 등 가수로서의 실력이 중점이 되거나 탄탄한 무대 실력이 중점이 되야 한다면 위에서 누누이 말했듯이 전문평가단만 그냥 평가하던가, 아니면 일반 평가단에게 단순한 투표가 아니라 세세한 점수항목을 줘서 그 점수를 총합해서 평균을 내는 식으로 했어야 한다고 봄.

또 전소연이 '평가를 대충하지 말라'는 의도로 얘기했다면 대중들이 그래도 그냥 귀엽고 호감 느껴서 뽑으면 그건 평가를 대충하는거임? 그냥 일반인 평가 기준인거지. 위에서 누누이 언급했지만 그런 요소들까지 보기 위해서 일반인 평가단을 꾸린거지, 그런 요소들을 배제하고 싶으면 방송 포맷을 다르게 짰어야지.

그리고 진지하게 투표한게 아니라고 하지만 프로듀스 101이나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수십,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투표를 하는데 그 사람들은 명백한 '일반인'이고 수십, 수백만 명이 진심이 아니고 그냥 장난식으로 투표했다는것도 말이 안 됨. 하지만 그 장난식이 아닌 진지하게 투표한 상황에서도 상위권에 춤, 노래 실력이 다른 사람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돌이 대다수 있었음

그럼 그 아이돌을 뽑은 이유는? 성장하는 서사, 방송 내의 스포트라이트, 비주얼,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여러 복합적 이유가 섞여 있음

정작 저 유튜브 영상은 전소연이 말하는 클립으로 따서 돌아다니고, 무대가 처참한 실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기존의 팬 아닌 사람이 댓글을 단 것도 있고 그 영상 자체만 볼 때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정작 오디션 프로그램을 까놓으면 상위권에 춤, 노래 실력 폐급인 사람도 다수 포진되는게 현실임. 그렇다면 저 유튜브 클립에 댓글 단 '일반인'들이 대다수일까 아니면 방송을 보면서 호감도를 느낀 사람을 지원해주는 '일반인'들이 대다수일까?

파맛첵스는 그리고 애초에 조직적으로 디시, 웃대 등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단합해서 매크로 돌려가지고 장난식으로 투표한거고 정작 매크로 다 없애 버리고 실제 투표결과를 보면 초코첵스 맛이 더 투표수가 많았음. 여기서도 '일반인'들은 그냥 자기 실제 취향을 찍은게 더 많았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거라고 보고.

그럼 저 일반인들이 그냥 평가를 정말 장난식으로 하려고 저 방송 평가단에 지원해서 갔다면? 그 고생하면서 그냥 장난식으로 파맛첵스 마냥 '그냥 떨어뜨리고 싶은 얘 떨어뜨리자 ㅋㅋ' 이런 마인드로 갔다면 그건 그거대로 대단한 사람들이겠네.

마지막으로 '원론적'인 얘기, 즉 뻔한 이야기라고 하지만 결국 그게 핵심인거임. 아이돌을 뽑는 이유 말고 쟤들을 뽑는 이유? 그게 아이돌 뽑는 이유랑 마찬가지잖아. 단순 노래 실력, 춤 외에도 다른 요소로 호감을 얻어서 보고 싶다고 느끼게 한거지 뭐.

마지막으로 주장을 알기 간단하게 정리하겠음.

1. 일반인 평가단은 책임감 없이 평가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느끼는(감성적인) 평가 기준에 평가를 해서 투표했고

2. 유튜브 클립, 전소연 팩폭인 저 동영상에서는 전소연의 의견이 여론이지만 정작 오디션 프로그램 다 까놓고 보면 춤, 실력 외적인 요소로 수십, 수백만 명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투표함. 요컨대 저 유튜브 영상에서만 여론이 그렇지. 현실은 대부분 호감도를 기준으로 투표함.

3. 그러면 그 수많은 사람들을 일반인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장난식으로 투표한다고 말할 수 없음. 너무 분모가 많기 때문. 그냥 자기가 느낀대로 투표하는거

4. 그럼 일반인 평가단이 뽑은 이유? 아주 단순함. 이전의 팀한테는 못 느꼈던 호감을 저 팀한테 느낀거고

5. 아이돌을 뽑는 이유와 쟤들을 뽑는 이유를 따로 생각하는데 논리는 다를 이유가 없음. 그냥 더 호감이 든거지 뭐.

가장 핵심은 결국 그냥 대다수 일반인들로 가면 그냥 호감도 싸움이고 저 프로그램의 저 팀도 똑같은 이유로 뽑힌거지.

그럼 내가 전소연 말이 어불성설이라는 말하는 이유는? 애초에 일반인들 데려다와서 평가하게 하면 결국 '호감도' 또한 평가 지표인데 그걸로 평가했는데도 '책임감 없이 평가하지마라'고 주장할거면 애초에 방송 컨셉에서 일반인들한테 투표권을 주지 말았어야지.

만약 너의 주장을 계속 밀고나가서

'아니다, 프듀 101같은 사례가 있지만 어쨌든 일반인 평가단은 대충, 책임감 없이, 진지하지 않게 평가했다'

'쟤들을 뽑은 이유는 호감도나 춤, 노래 외적인 요소 없이 그냥 장난식으로 뽑은거다'

라고 계속 말하면 솔직히 그냥 계속 평행선이라서 더 이상 할 말은 없음.

제작진이 일부러 극단적인 사람들만 뽑은게 아닌 이상 선발된 일반인평가단의 평가기준은 정규분포를 따를 수 밖에 없거든? 일반인평가단이 진지하게 평가에 임했으면 그 심사결과가 일반대중들에게 납득이 되어야 한다는 말임.

이게 뭘 의미하냐면, 일반인평가단의 심사결과가 납득이 안가면 내가 극단적인 값에 있거나, 일반인평가단이 자신들의 실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게 뽑았거나 둘 중 하나라는 거지.

근데 쟤들이 뽑힐만 했다고 납득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너 말고 누가 있냐고..

유튜브 펨코 개드립 더쿠 인스티즈 전부 전소연이 시원하게 말 잘했다고 하고 있는데... 그럼 답은 나온거지.

전소연이 '평가를 대충하지 말라'는 의도로 얘기했다면 대중들이 그래도 그냥 귀엽고 호감 느껴서 뽑으면 그건 평가를 대충하는거임?라고 물었는데, 일반인 평가단 말고 대중들은 저 발언에 대해서 뭐라고 반응하는지를 좀 보라니까?

대중들이 실제로 심사를 했다면 떨어졌을 사람이 올라오니까 심사 대충하지 말라고 말하는거지. 그게 이해가 안돼?

호감도 소리좀 제발 그만해. 일반인들은 저런 무대 보면 있던 호감도도 떨어지니까.

사실상 평가단에 대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이 이상 토론해봤자 평행선일 것 같고

그냥 마지막으로 이 답글만 쓰고 더 이상 답글 안 달게

그 일반인 평가단도 기본적으로 방송에 관심 있어서 응모한 사람들이겠지만 어쨌든 무작위로 뽑혔고 표본 숫자도 적어도 100명은 넘을텐데 그게 일반인이 아니라는게 우선 첫 번째로 의아하고

두 번째로 그렇게 힘들게 응모하고 멀리서 찾아와서 비대면 평가하는 사람이 그냥 장난식으로 심사 대충한다는게 두 번째로 말이 안 되고 (장난으로 할거면 그 힘든 짓을 왜 함?)

저 무대랑 비교될 정도로 씹망한 무대가 프로듀스 101에 종종 있는데 그 무대에 속해있는 멤버는 이상하게도 인기투표순위에서 높은 결과를 낸 경우가 많음. 그러면 이 경우에는 표본집단이 특이한걸까? 그러기엔 수십 수백만명인데?

그리고 그 프듀101을 했을 때, 니가 말한 유튜브 펨코 개드립 더쿠 인스티즈에서 춤, 노래 실력이 모자라도 좋아해서 투표해준 사람 오지게 많았음

즉 까놓고 대중들도 저 유튜브 클립이나 동영상을 한정해서 볼 때는 '그래 전소연이 맞말했네' 라고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실제로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이 나오는 오디션 평가할 때 이성(춤, 노래 실력) 외에도 감성(호감도)이 엄청나게 작용한다는거 아님? 마치 트와이스 앵콜 라이브 개 망해서 가수로서 자격이 없다고 욕 개 쳐먹었지만 호감을 가진 사람 여전히 많듯이?

그럼 뭐 정답 나온거 아님?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평가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런 무대를 봐도 다른 요소로 호감도가 올라가서 뽑아줄 수 있는거지 뭐

그래도 평가단이 이상하다, 평가단이 심사를 대충했다, 일반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말할거면

걍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일반인들이 춤, 노래 실력을 핵심적으로 보고 투표하는게 아니고 대중적 호감도가 핵심이라는걸 충분히 증명했던 프로듀스101

그리고 인기 많은 아이돌 중에서 춤, 노래 안 되는데 다른 요소로 많은 인기를 얻는 멤버의 수많은 팬들

솔직히 이거 표본집단만 해도 이미 수백만 명인데 이 정도 숫자면

정말로 이성(춤, 노래 실력)적으로 생각해서 평가하는 사람보다 감성(춤, 노래 외적인 호감도)을 기반으로 해서 평가하는 사람이 일반인의 모습인 건 이미 증명된 거 아님?

애초에 대중, 일반인들이 대부분 감성적으로 움직이는 걸 참고해보면 뭐 그닥 이상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러면 아까 답글에 대해 반문해서 프듀 101과 같은 이미 검증된 사례에도 불과하고 평가단이 정말 '평가를 그냥 장난식으로, 대충 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일반인들이 저 무대를 보고 무조건 '아 씹 비호감' 이라고만 생각한다 봄? 프듀 101에서 좆망한 무대에서도 나름대로 매력 있다면서 멤버들 인기순위 오른 사람도 많은데?

대중들은 실제로 심사를 했고, 그냥 자기들이 가진 심사 기준에 맞춰서 심사한거지. 그러면 제일 윗쪽으로 돌아가서 거기에 대고 한 마디 날릴거면 애초에 자기들 전문심사단끼리 평가하던가.

뭐 마지막으로 이해가 안 되느냐는 말에 반문해서 한 번 더 강조하자면

넌 프듀 101과 그 투표 결과와 순위를 보고서도 일반인들이 진심으로 진지하게 평가해도 결국 감성 따라서 투표한다는 그 사실이 이해가 안 돼? 그걸 비난할려고 한다면 애초에 그냥 평가 기준을 명확하게 잡아주거나 평가할 자격을 주면 안 되는거 아닐까?

이게 마지막 답글일거야. 그래도 험한 말 크게 안 써줘서 고마움 ㅃㅃ

1. 일반인 투표단이 일반인이 아니라고 한적 없음. 투표단을 무작위로 뽑았기 때문에 일반인투표단의 심사결과에 대해 납득하는 반응도 상당수 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건 그들이 진지한 마음으로 심사를 한게 아니라는 반증이라고 말했지.

2.책임감 갖고 하지 않았다고 했지, 장난으로 했다고는 하지 않았음. 왜 장난식으로 투표했다고만 말하는지 모르겠네. 저 평가단에 참여한 사람 말에 따르면 여섯시간동안 심사가 진행되었고, 쟤들이 마지막 참가자였다고 하던데 장시간 녹화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이전과의 기준과는 달리 대충 듣고 눌렀거나 혹은 평가중에 기준이 바뀌었을수도 있지.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제작진이 누르라고 눈치도 줬다는 글도 있던데.

3.자꾸 프로듀스101을 끌고오는데, 프듀는 본인이 응원하는 연습생을 뽑는 인기투표고, 방과후설렘은 연습생에게 프로그램 참가자격 기회를 줄지를 판단하는 심사투표임. 예컨대 프듀 보던 시청자가 무대망한 연습생이 불쌍해서 투표하는거랑, 참가자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단이 무대망한게 불쌍해서 합격표 던지는거랑 전혀 다르지. 인기투표랑 심사투표를 왜 같은 선에서 비교해. 막말로 학연 지연 혈연으로 프듀 투표한다고 누가 뭐라 하겠어. 그런데 학연 지연 혈연으로 심사하면 그것도 일반인 평가니까 상관없다고 말할 셈?

그래서 악질인 거임. 대놓고 욕먹이려고 방송 송출하는 거니까.

실력이 모자라다는 게 전국에 있는 시청자들한테 욕먹을 이유는 아니니까.

실력이 모자르면 그냥 시합에서 탈락하면 되는 거야.

ㄹㅇ 오디션 나오면 바로 채널돌리는데

아직도 여러 방송사에서 온갖 포맷으로 우후죽순 나오는거 보면

어쨋든 시청률이나 돈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