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맛이라고 할 수도 없는게

일제시대에 문 열었던 서울역그릴은 1988년에 문 닫았고

오늘 문닫는 서울역 그릴은 2011년에 생긴거라..

일제시대 그릴은 구 서울역사에 있었고 규모도 200명 동시식사가능한 규모에 프랑스 요리 양식이었고

지금 그릴은 신 서울역사에 경양식집인건데 같은 가게인건가?? 연관이 있나??

존나꼬인거 맞으니까 사과해

평생 반성? 또또

팩트임

맞는 말임 이시국에서도 잘되는 곳은 잘됨

아니 사과심은데 사과나무 나지 ㅋㅋㅋ

넘 당연한 말 아닌가 ㅋㅋ

망하는 이유 있으니 망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말이긴 함 저기 맛이 진짜 옛날 그대로임 . . . 옛날에는 잘나갔고 최근까지도 오래전에 먹었던걸 추억하면서 가는 사람들이 많긴 했겠지만 이제 세대가 변하면서 지금은 저기 말고도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지

망하는 이유가 있더라도 망해서 아쉬울 순 있지

사람 언젠가 모두 죽는데 누구 죽으면 슬퍼하잖아

구역사랑 의왕철도박물관에 남아있음

코로나 아니었을 때 근근히 이익내던 가게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망하는 거지. 세상에 모든 가게들이 몇억 몇십억씩 벌지 않는다. 그냥 달에 300만 가져가도 만족할 사장들도 많아. 그런 평범한 소시민들도 망하는거지.

내말이 ㅋㅋ

미안해 형아 , 내가 생각이 짧았나봐 ㅠ

이분 설파 잘하네 착한 반성 ㅇㅈ

티비 나오는 유명한 셰프들 가게 지금 줄줄히 망했는데 뭔 소리냐 가게로 뭉뚱그리지 말고 업종마다 다 생태계가 다른건데

최소 마진 가지고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하던 파인다이닝 업체들 망한 것도 사람 못 모아서 능력부족으로 망한거임?

"취업 못한다는거 솔직히 변명같어"

"여자친구 못 사귄다는 거 솔직히 변명같어"

"전쟁때문이라는 거 다 변명같어"

"집 못산다는 거 다 변명같어"

맞음? 누군가 네 인생의 한 부분이라도 그런 식으로 평가한다면 괜찮을 자신 있음?

장사 해봤음?

IMF때보다 힘들다고 하는 이 시기에 변명ㅋㅋ

개드립해서 여친없다는거 변명같어!!!!

니가 그냥 멍청한거겠지

비겁하게 팩트로 공격하네

코로나로 시장 규모 자체가 축소되었는데 무식한 소리를 하고 있어

정확히는 그 손익 분기점이 좀 달라진거지

예전엔 어중간해도 살았는데

그 라인이 빡빡해진거지

그런 패스트푸드점만 잘되고 경양식집이 사라지는 현상 자체가 경기가 존나 안좋다는 방증임

그런가? 난 돈에 상관 없이 버거킹 vs 경양식 하면 버거킹인데.. 그냥 경양식이 시류에 밀리고 있는 게 아닐까?

서울역은 좀 특수하긴하지 거기서 밥먹는 사람 거진 기차시간 맞춰서 후다닥 먹어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어

단순히 시류에 밀려서 없어졌다기엔 홍대나 이태원같은 번화가 가보면 역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공실 천지임.

오프라인 매장 소비가 현저하게 축소되었으니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식당일수록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거지.

애초에,, 인구수에 비해 음식점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임,

과포화 상태였고 결국 코로나로 인해 걸러지는 속도가 더 빨라진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홍대 이태원 역에서 좀 멀어지면 공실 천지라는게 지금 경기가 안좋아서 그렇다기 보다는 흐름이라고 볼 수 있는게 예전에는 이대, 명동 이런 곳이 핫했지만 그런 곳도 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실들 천지가 되었음.

발산이나 마곡쪽 가보면 한 5년~10년 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고 논 밭이던 곳이 지금은 높은 건물들 천지에 식당, 카페, 술집 널려있음. 그리고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네 말대로 경기가 존시나 안좋아서 그런거라면 발산이나 마곡쪽에 그리 많은 가게들이 생기고 사람들이 모여서 유지가 되고 이런게 없어야지.

발산 마곡은 거기에 대규모의 거주단지가 새로 생겼잖아..

이태원은 너말대로 인기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홍대는 여전히 다른 곳이랑 비교해도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번화가중 하나임.

그냥 전체적인 유동인구가 줄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야.

인구수에 비해 음식점이 많았다면 애초에 코로나 전에는 그 많은 가게들이 어떻게 유지가 된건데?

그니까 코로나로 걸리지는게 속도가 더 붙었다고,,가속도가 생긴거라고 봐.

그리고 홍대가 예전보다 덜 핫한 것도 있다고 보고.

내가 목동 사는데 학생때 우리는 무조건 홍대가서 놀고 옷은 동대문이나 이대가서 사고 했거든

근데 내 조카 보면 요즘은 홍대가 아니라 마곡이나 아예 강남으로 점프 뛰더라고.

https://news.nate.com/view/20210215n12642?mid=n1101

외식 산업 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어느 동네에서 노는지는 같이 만나는 친구들이 사는 지역이나

만나서 뭘 하고 노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혹시 식당 총량제같은거 지지하는 그런건 아니지?

ㅇㅇ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