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때문에 여군 묻히는데 한묶음이다

난 정기강하에서 허리 다침 시바;

착지 자세 했는데 갑자기 돌풍 불어서

나도 군대에서 디스크 터졌다.. 사실 부대원 7할은 허리디스크나 디스크 퇴행 겪더라

저런건 특수 병과고 보통 많이 가는 보병은 작업하면서 걸릴듯

장간 하다가 옆중대에 누가 봐도 공익인데 왜 현역왔지? 싶은 아저씨 허벅지 깔려서 씹창나고 너덜너덜 거리는 상태에서 후송감 근데 이 아저씨 전역 두어달 남은 상태였는데 엄청 불쌍하더라

155 견인포인데 몸무게 60kg 전후인데 자키뜨다가 허리나가는줄

나도 81mm였는데 신병때 왕고였던 선임이 태권도 국대 준비하다 허리다쳐서 온사람이였음 근데 주특기가 81미리 ㅋㅋㅋㅋ

헨리인줄알고 쌍욕쳐박을뻔했네

삽질할 때면 꼭 와서 삽질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물건 나를 때도 꼭 와서 물건 그렇게 들면 안된다고 하는데

왜 처음부터 알려주지 않는걸까?

군대 사격장 가면 사격하는 장소 있잖아 그것도 사람들이 다 붙어서 들어서 옮겼어

통신도 웬만한 애들 허리 다 나가더라

마스트에 발전기들고 산타고 그러니까 ㅋㅋ

나도 군대서 미사일 들다 허리나갔다 시발ㅋㅋㅋ 안다치게 잘들어도 그게 데미지를 약화시키는거지 아예 막아주지는 않드라 ㅋㅋ

4.2인치 박격포였는데 훈련때 포판 들다가

고문관 이등병새끼가 무겁다고 그대로 놔버려서 손가락 뼈에 금감

그때 땅이 진흙이라 금간걸로 끝난거지 아직도 아찔하다 ㅋㅋ

확실히 하체가 중요한 거 같은 게 gop어서 맨날 섹터 타니까 999 지고서 뛰어댕겨도 허리는 안나가더라

대신 무릎 작살낸 애들은 많이 봤음

fdc라 포군장은 딱한번들고 이후엔 공책넣은 fdc가방만 쫄래쫄래매고 다님ㅋㅋ

장간 저거 인당 43키로 엿냐 ㅋㅋ

어쩐지 존나 무겁더라 ㅅㅂ ㅋㅋㅋㅋ

155미리 4번 포수 끄덕

훈련병때 힙힌지 잡는것만이라도 알려줘라... 군대야.. 디스크 반이상은 안터지겠다

뭐 들때 허리 세우고 들어라ㅠㅠ

허리 굽혀서 들다가 등에서 순간 찌릿함

나도 허리디스크 가지고 전역함 전차 조종수로 궤도 덩어리 6명이서 들다가 허리에서 번개치는줄알음

난 통신병 걸려서 개꿀일줄 알았는데 말뚝 박다가 허리 나갔음...ㅋ VHF 중계반송기운용병

저런것들도 문제이긴 한데 쉬어야할때 제대로 쉬지를 못하니까 그게 제일큰거 같음

81미리 90미리 k4다 들어본 입장에서 90미리가 제일 좆같음

해안경계 k3사수였는데 k3 예비총렬 통신장비에 피복류 먹을거 탄 100발 들고 눈오는날 뒈질뻔

2공병여단이네 오랜만이다

GOP 섹타 돌다가 무릎나감

키작으면 횡골 키크면 장간이였는데 ㅅㅂㅋㅋ

나도 81mmㅋㅋ

완전군장 위에 포판얹고 행군다녀서 허리 안좋아졌고

귀에 이명 생기서 사라지질 않는다 평생 달고살듯

그냥 시발 무거운거 들어올릴때 무릅좀 이용하라고 훈련소에서 교육이라도 해줘라 시발

생짜로 팔하고 허리랑 써서 그 무거운거 드는데 허리가 남아나나 개새끼들

안전화가 군화라고 치고 안전화 교육도 좀 해주고 뭐 요즘 신형전투복에 고무링도 나오니까 각반에 중요성 안전모에 중요성 이런거 보여줘 개년들아

산업안전교육 5주동안 신병교육할때 안보교육때 낑겨가지고 시청이라도 하게하던가 십년들ㅇㅏ

까놓고 말해서 강제로 징집시켜서 갖잖은 훈련만하고 쌩판 노가가 뛰는게 주업무아니냐

무슨 뭐라도 되는것마냥 24인용 텐트 짊어지고 뛰어 다니고 ㅈㄴ무거운 교보재 탄약박스 냅다 들어올리고 교보재 대전차지뢰 한손에 2개씩 4개들고 뛰댕긴거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고 버텨준 허리에 감사하다 ㅠ 생각해보니 지금 1시간만 서있어도 허리아픈데 허리 간건가?

진짜 시발 ㅋㅋ 이건 잘못된 거야. 시간만 버리는 게 아니라;

사격때 귀나가지 훈련때 허리나 무릎나가지 아무 보상이나 치료조차 없고 염병...

난 평생 문제없었는데 터지고 발가락 마비오고 현부심받고 전역해서 수술한담에 반년 대기하다 공익함

4.2인치 ㅅㅂ

포차에 포실다가 손가락 찍혀가지고

손가락 뼈 아작난거생각나네 병신똥포

정비병하면서 기름이랑 각종 오일 기름때 흙먼지 구리스 닿으면서 일하니까 피부 뒤집어지긴했음

여친동생이 81미리 행정병이라던데 괜찮은거임?? 난 공군이라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