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이었다고 말 많던데

수학 쉽진 않던데

코로나 때문에 공부 애매하게 하던애들이 아예 손놓아서그런가 ?

저렇게 말할정도면 그냥 이번해 학력수준이 떨어진거 같은데

중위권 분포를 봐야대

상위권은 어차피

케어 잘 하니까 ㄴ상관인디

중위권 ㅈ되면

진짜 상류층 하류층 갈리는

분기점 될 수 있음

과외하느라 풀어봤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임

예전 수능(19이전)처럼 정답률 1퍼센트 되는 미친듯이 어려운 문제는 없어서 '못 풀만한' 문제는 없음

다만 어려운3점짜리나 적당히 어려운 4점짜리의 배치가 많아져서

문제 하나 하나만 놓고 보면 풀만하지만 모아두니 시간배분이 애매할거같더라.

개인적으로 예전보다는 지금같은 수능이 변별력 가르기에는 더 알맞다고 생각함.. 옛날은 진짜 좀 아니었어

6,9월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어떗는데?

포공 2학년이다. 과외 3개 뛰는데 솔직히 상위권학생들은 그냥 시큰둥했을거임

평가원 반응이 맞아 그냥 중위권이 개박살난거지

출제위원장이 수능 풀면 그럼 최소 3등급 이상 나옴?

쉽게 냈는데 점수가 씹창이란 말은, 공교육이 붕괴했다는 말이지

코로나가 원인인건 맞는거 같다. 애초에 상위권은 학교 학원 가던 안가던 어차피 공부 열심히 할 애들이고, 문제는 중위권 중상위권 애들인데 코로나로 혼자 잇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공부 의욕이라던가 능률이 좀 떨어지게되고, 그 결과로 중위 중상위 수능 성적이 좀 꼬꾸라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심심해서 19년도 수능 풀어보고 21년도 수능도 풀어보니깐 19년도가 난이도 존나불이던데 ㅋㅋㅋㅋㅋ21년도꺼는 그냥무난한느낌 , 저말대로 중위권붕괴한게맞는듯

정글고에 나온말이 사실인듯

상위 20프로는 거꾸로 매달아놔도 공부하고

하위 20프로는 때려죽여도 안하고

중워권들은 시키거나 때리면 하는데 냅두면 안해서 케어 해줘야 한다고

이번에 코로나때문에 학교가 비대면 많이하면서 중위권이 무너진듯

국어는 원래못했고 수학은 꽤했어서 이번문제 봤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던데

1컷이 박살났는데 중위권만 무너진 거겠냐

수능본지 10년지난 내가 수리문제가 풀리는거보면 솔직히 불수능 이었다기보단 코로나때문에 전체적인 학업 성취도가 낮아졌다고 판단하는게 맞는거같음

그도 그럴게 코로나 터지면서 학교가니 안가니부터 시작해서 거리두기니 원격수업이니 등등 작년, 올해는 딱 수능만 풀집중하기가 존나 힘든때긴했음

글쎄 킬러문제가 없다는 말이면 맞는 말인데 시간분배가 어려워서… 그냥 내가 수능본지 너무 오래된걸수도 있음 토플 110점인데 수능 영어 시간 정해놓고 풀어보니 3등급 나오더라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