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자신있으면 해

나이 드신 분들도 합격해서 다니시더라

다만 할게 없어서 하겠다는 생각이면 안하는게 났고

37에 순경 붙은 아는 형도 행복하게 잘 살드라

현직중에 제2의 인생으로 공직생활 하는 사람 꽤 많음. 다들 학벌도 좋고 전에 다니던 회사도 이름 알만한 곳 많은데 30대후반~40대에 신규로 들어오는 경우 엄청 많음. 28세면 늦은것도 아님.

본인이 학창시절에 공부를 기본은 했다 할시에 해야한다.

수험기간이 길어져서는 안되는 나이다. 길어질수록 체력도 정신력도 어린애들보다 더빨리 달아지거든.

글고 기술직공무원도 엄청나게 많은데 일행직만 노리는거부터가 세상물정 모르는거다.

문과라지만 농업직같은 경우도 무자격시험이다.(가산점차이 크긴함)

일단 된다는 전제하에 빠르고 늦고는 없다

마! 자신있나!!

와이프 35살에 공무원 하는중

일반 직종은 아니고 서울도 아니고 면허증 가지고 하는거라 경쟁도 없이 커트라인 넘으면 할수 있는건데

안먹던 술도 먹으면서 3일간 시위해도 한다길래 걍 하게 냅둠

28살이면 남자면 개빠른거 아님? 이년준비해도 삼십살인디

내친구도 29에 들어감

나 아는형도 32에 붙으심

뭔가 할려면 할 수는 있는나이라 생각함

대신 진짜 끝바지라고 생각하고 이 악물고 하셈

마흔전에만 붙어라

그래야 연금 제대로 나옴

내 주변엔 유독 30넘어서까지 준비하던 시험 붙들고 공부해서 결국 된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만약 누가 나한테 개인적으로 이런 질문했으면 28이면 젊으니까 준비하라고 한다

나도 20후반에 몇년째준비하던 전문직 시험 붙었고...

사람마다 의견 차이는 있겠고 결정은 너가 하는거지만 객관적으로 28살이면 나이 많은건 아님

공무원 합격자들중에 30대 이상 개많은데 굳이 말을 안하고 다녀서 별로 없는것처럼 보이는거고

다른 전문직종 시험도 똑같음

부모님께 손을 벌려서 1년안에 정리하면 괜찮음.

조금만 더 힘내!! 조금만 더 버티면 '내 인생 진짜 답이없다'는 답에 도달할수있어!

23살 : 저 늦은거 아닌가요 ㅠ

26살 : 저 늦은거 아닌가요 ㅠ

32살 : 저 늦은거 아닌가요 ㅠ

40살 : 저 늦은거 아닌가요 ㅠ

걍 해라 좀 뭘 씨바거 다 자기가 늦었데

1년만 해보고 안되면 그냥 취업해라 2년 넘어가면 공시생들 그냥 좀비가 되어버림

5급ㄱ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장담하는데 누구보단 빠를걸

존나늦었지

늦은거 맞다 그렇기에 시작한다고 맘먹었다면 빡시게해라

발담궜다빼면 30이라는것을 명심해라

늦었으니까 걍 일용직노가다나 배달 하면서 먹고살아

어디 취직 안하고 알바만 할 인생이라고 생각되면 당장 공무원이라도 해라.

아니면 당장 ㅈ소라도 들어가고

어짜피 공무원만 합격하면 정년까지 다녀야하는데 아무의미없음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내일부터 책 펴라

늦었다고는 안하겠는데 경쟁률 생각하면 비추..

26에 이제막 공기업준비하는 나도 늦었다고 생각하는데...

2년뒤에도늦지않을까 생각할거야 그거 생각할때 도전하자 그냥 ㄹㅇ 답없어

그거아니라고해도 다른길을 생각도잘안들자넝 뭔가 단점만보이고

네 인생인데 고민 더 할 게 있나 빨리 집중 빡 해서 결과 봐야지 그렇다고 또 질질 끌진 말고 그래야지 뭐

해봐. 되던 안되던 도전해봐야함. 참고로 난 공시생 실패자. 덕분에 고생중!

내친구 2명 고등학교때 9급공무원 합격하고 군대갔는데 존나 개쩌는거네 ;;

공무원 연금은 10년이 넘어야 받을수있으니 49살 전에만 들어가면 된다

서울권 노리는거 아니면 괜찮지않을까?

늦진 않으나 2년안에 안되면 빠른포기 바람. 대졸기준 27~29살 정도가 평균적인 신규 나이 인듯

나이 28살 먹었으면 주체적으로 좀 살아라. 그 나이 먹고 다른사람을 기준삼아 빠르네 느리네로 평가하고 있냐. 니가 하고 싶으면 시기 상관없이 하는거지. 넌 진짜 하고 싶은데 다른사람들이 늦었다고 하면 그냥 접을래?

공시준비도 부모등골빨꺼면 어디 인력개발원이라도 들어가서 교육받고 취업해라 ㅉㅉ

29살 합격햇다 넌 할 수있다 나도 28살에 준비함 단디해라

신점말고 사주 잘하는데 가서 한번 상담 받아보셈

안늦었다 합격만 하면 혼자서는 충분히 산다. 공장이나 기술 언급하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막연히 그거나 배우라는 놈들은 아는 것도 없는데 쉽다고만 생각하는거다. 20초가 아니면 늦고 20중반도 늦고 30대 시작도 늦는다는데 자신한테 그렇게 엄격했으면 여기서 글싸고 있었겠냐

굶는과 출신으로 한마디 보태면.

니가 10대, 20대에 문학상 입상,등단 전력이 있는게 아니고,

글,에세이,소설 기사 쓰는거에 재능이 없다고 느끼면

그냥 1년 눈 꾹 감고 공무원 준비를 하는게 나을거다

28때 ㅈㄴ늦었다 생각했는데

30살되고나니 28살로 돌아가면 소원이 없을것같음

니가 그만안둔다면 평생직장이 될수있는데 늦고 안늦고가 어디있냐..

애시당초 이거 안하면 다른거 할건있긴함?

그리고 시작했으면 빨리 붙던가 빨리 포기하던가 둘 중 하나로해라..

질질끌어서 어중간한 실력으로 붙을랑말랑하면 그것만큼 지옥이 없음

도전은 해봐라. 반년정도 준비해보면 본인이 알겠지

이런거 보면 남자 군대 2년 진짜 개아까움

아니

근데 2년안에 한다고 생각하고 해라

총 세번정도 시험치고 될거같은데 이딴거 없이 안되면 바로 칼 포기하고 현장가서 실무쌓고 자격증 공부해라

내 친구도 직장 때려치고 28부터 준비해서 거의 1년 반만에 합격했다 직렬이랑 과목 업무 출근지나 커트라인 잘 알아보고 전략 잘짜면 빠르게 가능하니까

열심히 노력해라

이런 개드립같은데 들어오지말고

불합격하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는 무서운 도박이다.. 그래도 해야만겠다는 절박함이 있다면 모든것을 걸고 모두다 포기하고 죽을것처럼 공부해라..

불합의 리스크가 너무나 크기에 함부로 추천할수 없네..

28이면 다른 취직 막차라도 도전해 볼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데 잘 생각해라 .. 일행10년 준비하다 실패한 친구가 있다.. 10년을 말이야..

한다면 돈 아끼지 말고 유명강사 강의 듣고 최신 트랜드 꼭 살피며 진짜 죽을것 처럼 열심히 해야하고 그래도 성공을 장담할순 없어.. 잘 생각해봐..

집안 사정이 되면 알바하지 말고 공부에 전념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