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아즈아 ㅡ 삥크쓰

로즈: ㅎㅎ

로즈만 욕하면 안됨

난 로즈 등장 자체는 좋았음

연출이 별로였던 거지

모든 캐릭터 연출이 다 별로야

제작진, 이사회가 병크

ㄹㅇ 로즈 배우가 뭔 잘못이냐 후

등장이 좋았다고? 난 진짜 극장에서 볼때 마빡 소리나게 쳤는디... 연출이 문제가 아니라 걍 전혀 필요없는 인물이잖아

등장씬만 보면 언니 죽은거 눈돌아가서 뒤져도 싸워야한다 이 탈영병새끼들아 하는 상타취캐 가능이었는데

왠 친근한 아주머니의 등장은 상관없었는데 그 친근한 아주머니가 주연급이되고 보고싶지않은 그아주머니의 로맨스는 눈을썩게만들정도

빙크스의 술잔을

Ai

크툴루?

신황제 ㄷㄷ

금주법시대 마냥 인간이란 어느정도의 방탕함이 필요함을 깨닫고

지금 현재 느낌으로 돌아올것같은데

키라 등장!

히틀러

오히려 그게 더 나은듯... 모든것은 효율적으로 발전하면서도 시민들의 삶의질이 나아지겠지. 안좋은 것들은 급감하고 좋은것들은 급증하며 물가는 안정되고 전국민의 워라밸과 노후도 보장되며 그야말로 천국이 아닐까

효율적인 건전지..?

건전지처럼 일정기간동안 노동시키고 방전되면 연금을 받으며 부유하진 않지만 부족함 없이 안락한 노후를 보내게 되는거지

그게 바로 기원 전에 플라톤이 말했던 철인정치잖아

인류의 지난 2300년은 그러한 통치형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이었음

인간이 불가능하다면 완전무결한 AI가 대신 해주면 어떨까?하는 게 터미네이터 스카이넷이고 ㅋㅋ

여기서 틀린 부분.

2300년간 증명된 적 없음.

인류가 철인정치를 제대로 해본적이나 있나

인류가 철인정치를 왜 못했냐? 철인이 없으니까 못했지. 완전무결한 철인은 있을 수 없다는 게 2300년간 충분히 증명됐지.

포청천은 왜 소문이 났겠냐.

철인정치를 안해봤으니까 철인이 있는지를 모른거지. 없다는게 증명된게 아니고

철인을 만들자

솔직히 내가 능력이 되면 나같아도 독재함

그게 최고긴 함

철인통치에서 말하는 철인이 그런 사람을 뜻함

근데 실제론 철인은 존재하지 않고 결국 독재가 되버리지

철인이 점차 독재자가 되는게 아니라

영원불면한 철인의 올바른 정치라도 반대하는 사람에게는 독재로 느껴지는 거임.

그리고 독재가 나쁜거라는 논리적 근거 자체가 없음. 그냥 감성적으로 독재가 싫은거지.

철학적으로는 독재를 통해서 나쁜짓을 했을때 그게 나쁜거임. 독재가 나쁜게 아니고.

철인이 독재자가 된다고 안했는데

철인은 세상에 없고 범부가 그 역할을 하니 결국 그 힘을 제대로 못다루거나 욕심에 흔들려서 독재가 되는 거 라고 했지

그리고 독재는 나쁜 거 맞음

권력을 본인을 위해서 안쓰는 독재자 봄?

인간인 이상 그 자리에 올라가면 독재자가 되게 되있음

ai가 있워요

이미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이상적인 정치 형태를 철인에 의한 독재정치라고 했음

시퀄은 비비지 마라

프리퀄은 에피1~2 똥싼거 에피3에서 다 치웠다고 평가받을정도로 에피3 하드캐리가 크고

에피1은 킬링타임용으로는 당시에 그럭저럭 흥했음

그리고 시퀄은 세계관 확장은 커녕 개박살내기 바빳는데

프리퀄은 에피1~3 플롯 분배가 개판나버린거지

세계관 확장이나 설정 확립이나 전체 시놉시스 부분에서는 엄청 잘해줘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엄청나게 키워준게 프리퀄인데 시퀄을 어따비벼

그리고 헤이든은 발성이랑 억양이 개판인거지

표정 연기 부분에서는 일가견 있어서 움짤로 그리 평가받는거임

스타워즈 나오기 전에는 연기부분 상도 받은적 있었음

발성이랑 억양 문제는 영어권 사람 아니면 느끼기 힘든거아님?

한국인이 보기엔 큰 문제 없겠네

발성이 분노시, 평상시, 슬플때 전부 한개임

비영어권은 상대적으로 덜느끼긴 하는데

보다보면 이상한거 느껴질 수 있을걸

발성이 이상하다는게 다른게 아니라

그 어떤 감정 상태에서도 발성이 한결같음

아 나는 그 캐릭 자체가 원래 그런 캐릭인줄 알았음

좀 말이 어눌하고 서투르고 무미건조한 캐릭터

그래서 오히려 연기를 잘한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원래 아나킨이 뒤늦게 제다이가 되어버린 상태라

선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감정적인 캐릭터인데

그렇게 느꼇다는거부터 ㄹㅇ루다가 얘 연기가 실패한거

근데 웃긴건 헤이든은 스타워즈 씹덕에다가

자기가 연기한 아나킨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음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를 완벽이 파악하고 있음에도 저런다는건 저주받은 성대인듯 함

확실한건 일딴 오비완과 요다조차 모르는 시퀄배우랑은 격이 다름

예전 미드같은거 보면 프리퀄 ㅈㄴ 조롱 당하더라

에피3 나오기전까지 에피1~2에서 보여준게 너무 없고 정치 이야기로 떼워서 그럼

131분짜리 에피1 : 아나킨을 제다이 사원에 대려옴 과정에서 콰이곤이 사망함 > 주요 사건 2개

142분짜리 에피2 : 클론을 발견하고 클론 전쟁이 발발함 > 주요 사건 1개

139분짜리 에피3 : 두쿠 백작이 사망하고 클론 전쟁 종전, 제다이가 사실상 시스에게 패배하면서 몰상당함, 시스의 통치 및 제국의 시작, 아나킨의 타락, 다스베이더의 탄생, 클래식 주인공들의 탄생 > 주요 사건 6개

에피3에 분량 그 좋은 플롯을 다 처몰아주는 바람에 에피1 ~ 2가 ㅈㄴ 조롱당하는거

에피 1~2는 진짜 보는 내내 아무일도 안일어남

근데 프리퀄은 플롯 분배에 실패한거지 세계관 확장과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뤘다는 점에서 재평가 여지가 있었고 시퀄이 개뻘짓 하는 바람에 그게 요즘 재평가 되는거

별개로 프리퀄의 이룩한 프랜차이즈 확장이란 면에서나 에피3에 대한 평가는 원래 좋았음

시퀄은 플롯 분배고 세계관 확장이고 흥미로운 사건이고 뭐고 그냥

프랜차이즈를 개 작살내버려서 프리퀄 발끝에도 못비빈다고 욕처먹는거

에피3은 인정이지

시퀄은 ㅋㅋㅋㅋ 하 말도 안나온다 2편 돌에 광선검 붕쯔붕쯔랑 젖짜서 쳐먹을 때 스크린 찢고 나오고 싶었음

아이 헤잍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