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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럽에서 직접 찍은 중갑옷 (스압)

코시국 전에 프랑스 갔을 때 군사박물관에서 찍었던 사진들 발견했는데 갑옷짤 개드립 여러번 가는거 보고 올려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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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샷까지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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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메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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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갑옷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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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투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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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장 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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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갑옷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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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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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갑옷 피규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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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앞뜰 조경수도 스페이드 모양임.

 

 

 

판타지 게임에서 보던 장비들 실제로 보니까 재밌었음.

 

중갑옷 말고 근현대 군복도 찍었는데 중갑옷 테마에 맞추느라 거름.

51개의 댓글

[삭제 되었습니다]
2021.10.26
@햄버거최대반개

니콘 dslr 당시 제일 쌌던 모델. 뭔지는 기억 안남.

0
2021.10.26

너무 갑옷이 많으니 임팩트가 떨어지네요

0
2021.10.26
@국뽕전문가

ㅠㅠ

0
2021.10.26
0
2021.10.26

오… 앵발리드 되게 재밌었는데 ㅋㅋ 추억 돋아서 개추!

0
2021.10.26

왜 한국은 일본같이 뽕맞을만한 갑옷이 없는걸까

0
2021.10.26
@아메바줌

그냥 테크트리가 달라서 그래

일본은 맨날 지들끼리 전쟁하니깐 전쟁 관련 테크트리 올리다 보니 저렇게 된 거고

조선은 중앙집권화 된지 오래고 싸울 때는 왜구랑 여진이랑만 붙는데다가

저런 것 처럼 돈 존나게 들여서 방어구 만들기도 힘든 환경이었음

괜히 화려하게 만들면 여기저기서 낭비한다고 클레임 존나 들어옴

0
2021.10.26
@김츼

확실히 500년의 중앙집권때문에 그런거같기도 하다

0
2021.10.26
@아메바줌

저짝이랑 일본은 갑옷입은 애들이 프리랜서였음. 그래서 갑옷에 광고효과도 노린거고, 조선은 싹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대충 보급 입었던거임

0
2021.10.26
@호꾸후꾸

조선에 갑옷 보급이 있었어..? 그리고 낭인을 프리랜서라고 묘사한거같은데 낭인들은 저런갑옷 못입음ㅋㅋㅋ산적이 풀플레이트메일 입는거랑 뭐가다르노

0
2021.10.26
@아메바줌

그럼 보급이지. 기사처럼 자기가 따로 장구류 사서 출전하는거 아니잖아. 그리고 낭인이 아니라 사무라이들 자체가 여기저기 자기 급 맞춰서 주군을 옮겨다녔음. 그만큼 전투에서 전공을 쌓으면 그게 자기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거고, 그러려면 눈에 잘 들어와야하니 화려한 갑옷을 사제로 맞추고 다닌거지.

0
2021.10.26
@호꾸후꾸

보급이라고해봤자 지휘관선의 고위 장교에게 나라가 하사하는정도고 병사나 부관은 본인이 직접 장만해야됬음

0
2021.10.26
@선장입수

1649년 3월19일

전 집의(執義) 김홍욱(金弘郁)의 계사에 이르기를 (중략) 지난번 통제사의 장계에 따라 전선(戰船)의 군졸에게 모두 갑옷과 투구를 입히게 하였으며, 지금 또 거듭 밟혀 제조하도록 하였습니다. 배 1척에 90 사람이 승선하는 것이 예이니, 철갑(鐵甲) 90벌이 제조되어야 합니다.

비록 해마다 점진적으로 제조하더라도, 한 읍의 공역(工役)으로는 치러낼 방법이 없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을 강요하다가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찌 나라의 체면이 손상되지 않겠습니까?

또 한 가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수군과 육군은 모두 적을 막는 군병입니다. 전선(판옥선)에는 그래도 참나무으로 된 방패가 있어 한 배의 사람들을 보위하고 있으므로, 육군의 경우처럼 막아줄 수단 없이 직접 화살과 돌을 맞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 수군과 육군의 병사로 하여금 모두 견고한 갑옷과 투구를 입게 한다면 어찌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 국가의 물력이 부족하여 고르게 입히기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만약 이 두 가지 군병 가운데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육군이 마땅히 먼저여야 하고 수군은 뒤에 해야 합니다. 모두들 이 일을 말할 때 마땅히 변통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단지 선상의 장령(將領)이라 칭호하는 자에게만 갑옷과 투구를 입히도록 하면, 마련하는데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고 거행하는 실효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얘는 왜 수군보다 육군한테 먼저 갑옷 달라고 상소올림???

그리고 그 고위직들(사무라이, 기사 등) 갑옷 이야기하는데 왜 병사들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

마지막으로 됬은 한국어에서 사용되지 않는 글자니까 좀 쓰지 마

0
2021.10.26
@선장입수

훈련도감의 군병들은 양향청(糧餉廳)에서 군복과 무기를 보급받았으며, 이 중 갑주의 보급 사항은 다음과 같다. 숙종실록(肅宗實錄)에는 “훈련도감의 군병은 다른 군문(軍門)의 군사와는 달리, 친림(親臨)하여 열무(閱武)하게 될 때에는 비록 보졸(步卒)이라 하더라도 갑옷을 입는 것이 법이라 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숙종 대 이전부터 훈련도감 내 대부분의 군사에게 갑주가 보급되었음을 추정해 볼 수있다. 만기요람에는 “마병과 보군에게 갑주를 인당각 1개씩 지급한다.”는 기록과 “갑주 3,830벌 중 철갑이 839벌인데 그 가운데서 744벌은 별무사(68명)와 마병(833명)에게 나누어 주며, 피갑이 2,892벌인데 보군(포수 2,440명과 살수 738명)에게 나누어 준다.”고 하였다. 즉, 숙종 대 이후 지속적으로 훈련도감 내 대부분의 군사에게 갑주가 보급되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보군의 전체 수와 피갑의 보급량과 비교하면 보군의 수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각초(哨)에 속한 서자지[書字的]는 전진(戰陣) 중에도 개갑(鎧甲)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기록을 통해 문서의 작성과 기록을 맡아 보던 서자지[書字的]와같은 병종에게는 갑주를 보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군병의 경우 실질적인 훈련및 행행, 호위를 하는 군병에게만 갑주를 보급했던것으로 사료된다.

0
2021.10.26
@선장입수

1866년 병인양요에서 프랑스와 전투를 치른 조선은 서양의 무력도발에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의 도발에 준비하게 된다. 특히 서양의 총기류의 우수함에 주목한 조선 조정은 총기공격을 무력화시키기기 위한 방도를 찾기 시작했고, 이에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은 그 대비책의 일환으로 방탄 성능이 좋은 새로운 갑옷을 만들려고 한 것이다.1867년, 흥선대원군은 김기두(金箕斗)와 안윤(安潤)으로 하여금 총탄을 막아낼 수 있는 갑옷을 만들게 했다. 새로운 갑옷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무명 천을 12겹으로 겹치면 조총 탄환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시험 결과에 따라 조선 조정은 무명 천을 13겹으로 겹친 면갑을 제작, 병사들에게 보급했다.당시 무기제조자였던 김기두와 안윤은 조정의 명에 따라 면갑과 철갑 등으로 실험을 거듭한 결과, 면 12겹에 총탄이 뚫리지 않음을 확인, 면 13겹으로 만든 면갑을 만들어 내게 된다.병인양요 직후에 만들어진 이 면갑은 곧 조선 병사에 배포 되었고, 1871년 신미양요때 실제로 효용성이 드러나게 된다. 면제 배갑은 실제 총탄을 막아내기는 하였으나, 한여름에 착용하기는 너무 더웠고, 또한 불에 약하여 쉽게 불타버리는 약점이 있었다. 1871년 여름, 강화도를 침공한 미군은 총알세례에도 용맹하게 달려드는 조선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적고 있으며, 대포 공격으로 파편에 맞아 불에 붙은 조선군을 보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면갑(綿甲))]

0
2021.10.26
@아메바줌

두정갑도 나쁘진 않은데, 일본애들 처럼 유니크하고 간지나는 맛은 없지. 쟤네는 저거보다 전 시절에는 더 변태같을 정도로 화려한 갑옷을 입었는데 오히려 전국시대 되면서 실리적으로 바뀐거임.

0
2021.10.26
@아메바줌

칼부림 웹툰을 추천합니다..

0
2021.10.26

꺼츄 부분은 왜 없어…?

 

외설적이라 박물관에서 다 빼놓은거야…?

0
2021.10.26

근데 중갑옷은 약점이 뭐야? 존나 무적처럼 보이는데 왜 뒷시대로 가면서 더 장갑이 간소화된거지?

화기가 생기면서 철제 갑옷이 의미가 없어져서 그런가?

0
2021.10.26
@할말만딱함

 

1. 가격이 아주비쌈

ㅡ 요즘 전투기가 국가단위 관리자산인것처럼, 당시는 저런 중갑옷이 국가단위 관리자산일 정도로 비쌌음.

 

2. 총맞으면 뚫림

ㅡ 중갑옷의 몰락은 사실상 총의 발전과 같이함

1
2021.10.26
@로렌

중갑옷은 오히려 총기 발전사 초반에는 오히려 더 활약 했음

갑옷으로 막을 정도로 파괴력이 약했음

기병의 경우는 가슴 쪽에만 갑옷 입기도 했고

1
2021.10.26
@로렌

아.. 그래서 토탈워같은거 하면 그렇게 비쌌던거구나

인사이트 공유 ㄳㄳ

0
2021.10.26
@할말만딱함

1
CPR
2021.10.26
@할말만딱함

냉병기 시절에는 창칼이 안들어가니까

쇠뇌로 뚫거나 자빠뜨리고 단검으로 쑤시기도 하고 그래서 레슬링이 발달.

둔기로 갑옷 채로 으깬다던지

아예 약점이 없다고는 말 못한다고 개드립에서 봄

0
2021.10.26
@CPR

개드립은 역시 정보의 보고구나!

0
2021.10.26
@할말만딱함

넘어트려서 목부분 창이나 칼로 찌름. 파운드 엄청 높은 석궁이나 활로 쏴도 뚫리고, 워해머나 워픽, 도끼 같은걸로 머리를 쳐서 죽이기도 함. 총으로 쏴도 죽고 ㅇㅇ

0
2021.10.26
@자유평등박애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 않은 갑옷이었나보네 ㄷㄷ

0
2021.10.26

16세기 중갑옷 콘

0
2021.10.26

중갑옷 피규어 갖고 싶어

0
2021.10.26

이제 중갑옷 짤 바리에이션 늘었다

0
2021.10.26
2
2021.10.26

저게 왜 섬나라 무기임? 인도쪽이나 서남아시아 지역 무기 가튼디

0
2021.10.26

위에 조선갑옷 관련 뇌피셜 왜이리 많냐? 공무원이라 대충 보급 입었다 하지 않나, 화려하다고 까인다고 하지 않나... 중세 때 갑옷은 개인이 갖춰와서 입는거고 나라에서 주지 않는다. 이건 유럽도 마찬가지였고. 일정한 기준만 맞춘 갑옷이면 상관없었지. 그래서 영화와 같이 일괄적인 복식으로 무장한 군대는 없어. 어떤놈은 경번갑 입고오고 어떤놈은 면갑 입고오는거지. 그리고 화려한 갑옷은 어지간한 신분 아니면 못 입어. 일본갑옷도 멋지고 끼깔나는건 죄다 다이묘 및 가신들이 입었지, 아시가루 같은 놈들이 요로이를 입을 수 있을것 같냐? 그리고 다이묘급 신분이 입을만한 갑옷을 조선에서 치환하면 그 정도 화려한 갑옷도 얼마든지 있다.

0
2021.10.26
@우짤쓰

오 그러면 그거 렉카해오면 되겠네

ㄱㄱ

0
2021.10.26

블레시드 해머 돌리면 해머딘

0
2021.10.26

저거입고 한시간은 싸울수 있나

체력이 진짜 졷될것 같은데 더군다나 칼이나 메이스에

방패까지 들면 어우

0
2021.10.26
@그레이트닭

방패안썼대! 어차피 갑옷이 다 막아서 졸라긴창으로 말위에서 푹푹하다가 창부러지면 양손검뽑아서 휭휭 했대!

0
2021.10.26
@쿰처억

방패 급나게 많이 씀 ㅋㅋ

카이트(하늘에 날리는 연) 형식으로 변형해서 끝까지 뽕뽑아 먹음

 

검술 교본에서도 갑옷은 방어 용도 중

최후의 방어 수단으로 가르침

 

정말 피할 수 없거나 막지 못했을 때

목숨 한 번 세이브 해주는 용도

0
2021.10.26
@침착한

풀플레이트같은 중갑옷 입고도?? 애초에 방패보다 훨씬튼튼하고 빈틈도 거의 없지않나

0
2021.10.26
@쿰처억

다른 무장에 비해선 방패를 덜 썼지만 또 그렇다고

아주 안 썼다고 볼 만큼은 아닌 정도로 쓰긴했는데,

 

조금 애매한게 풀플레이트가 제대로 활약해보기도 전에 총기가 등장해서

충분한 기록 쌓이기도 전에 퇴물됨

0
2021.10.26
@침착한

그러네 ㅋㅋㅋ 로망은 가득했으나 최단기퇴물이었네 ㅋㅋㅋ

0

진짜 16세기 중갑옷이네

0
2021.10.26

째깐한건 파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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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정통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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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감사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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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다아2R 중독됐나..

죄다 템으로 보이네

1
2021.10.26
@불속성효자

팔라딘 갑옷 느낌

1
2021.10.26
0
2021.10.27

중갑옷추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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