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빛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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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을 안써본걸까 야스를 못해본걸까ㅋㅋㅋ

텐가 컵시리즈기준 야스가나음 비싼건 안써봐서 모르겠다 글고 야스는 육체+정신적 쾌감이라 비교대상이 안됨

오나홀이랑 뽀뽀하고 알콩달콩하고 데이트하고 선물 주고받고 할 거는 아니잖아

그러냐 진짜 대단하다

그냥 별거 없어.

어느순간 아다리가 안맞아서 상대를 놓치고 의기소침해지고 다시 시도해보지만 실패하고 반복하다 어느순간 30대야.

고민을 하게 되지.

돈벌고 먹고살고 집도 얻어야되고 뭔가 할건 이것저것 많은데 언제까지 이팔청춘이라고 20대마냥 맨땅에 헤딩해본다고 시도를 할까 하다가 거울을 봤더니 극지방 얼음녹듯이 사라진 모발의 흔적만 적나라하게 보인다.

그때는 그냥 끝났구나하고 뭔가모를 체념을 하게된다.

그렇게 나도 36이 되었지.

연애를 해보려고 어중간하게 에너지를 소모하느니 소소한 즐거움 찾는게 더 편하다는 결론이다.

행님덜 화이팅..

그걸 모르니까 평온해지는거여. 한 번 맛이라도 봣으면 존나 간절해지고 그걸 찾게 되지만 아예 맛조차도 모른다면 찾지도 않게 되지

옆에서 닭살돋게 연애하는애들을 봤는데 어떻게 하나도 모른다고 할수 있냐.. 오히려 진짜 연애보다 더한 환상이 있는데..

그래도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제대로 모름

그냥 막연하게 '저러지 않을까?' 이런 생각만 하는 거지

경험하게 되면 이제 간절해지는 거야

아냐 더 위험해.. 첫연애는 보통 실패해서 두번째는 조심스러운게 보통이거든. 한번도 안해본애는 연애가 그냥 달달하고 멋지고 이쁜줄만 아는... 그런데 30년 못하면 미치지..

물론 이런 케이스 있고 네가말한케이스도 있을거고 ... 하여튼 댓글들이 안타깝네

안타까워할 필요 없다

모쏠들이 가장 상처받는 건 그 나이먹고 연애도 못해봤냐는 거다.

남들 다 당연하게 하는 것을 너는 왜 못하냐고 하는게 상처받는거지. 모쏠에게는 당연한게 아닌데 괜한 의무감마저 생김.

그냥 연애 안하는 인생도 있구나 하고 넘기면 됨

이게 맞지 사실 저사람들은 여자에 대한 갈망은 별로 없을껄 사실 연애라는것도 별거없는데 너무 큰 의미부여하는게 아닌가싶음

절대 비추.. 미친년들 오지게 많아서 저렇게 자존감 떨어져있는 사람은 자살 오지게 마려울듯

그냥 그런 인생도 있어

그런거냐..

공대다니면 대외활동좋아하는거아니면 그냥 근처에 여자가없음

그건 진짜 핑계다 친구가 술자리에서 아는 사람 불러주거나 고등학교 때 친구들한테 소개받거나 하면되지

얘네들도 여사친많이없어서 지들 여친만있음

의외로 높은 확률로 가능함.

극단적으로 눈 낮추면 사귈순 있겠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연애를 할 이유는 없으니까

남자는 눈 안낮춰도 평범 이상은 다 사귈 수 있음 요즘 성형이랑 간단한 시술이나 다이어트가 너무 유행해서 다 괜찮음

니 삶이 모든 사람 인생의 지표가 될순 없어 친구야

그건 맞지

어린개붕인가보내

히틀러 같은 삶도 있고

나폴레옹 같은 삶도 있으면

그런 삶도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