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리 못할수도 있지

씨발......

해물비빔소스 먹이고 싶네

난 진짜로 엄마없어서

학착시절에 맨날 할머니가 해준 밥 먹었는데

된장찌개 말고는 군대밥이 더맛있었음

울할머니 비위생적이야 흑흑

어.. 울 엄마가 요리에 관심이 없으셔서 생각보다 군대밥이 맛났어...

엄마는 몸에 좋다고 하면 맛 밸런스 무시하고 다 때려넣는게 특기거든

젓가락 뭔데 ㅋㅋ

엄준식과 짬밥을 비교한다라..... 크흠!

젓가락이랑 숟가락 잡는것만 봐도 알수 있지

그... 울엄마 밥 나는 안맞아서 철들고나서 엄마밥까지 내가함

전투모 쓰고 밥먹으면 처맞을텐데.

홍보 문구를 누가 만들고 하는건지 참

되도않는 개소리가 많아

근데 진짜 내친구중에 엄마가 요리 너무 못하셔서

짬밥이 더나았다는애있었음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저런사람 많다 엄마가 요리를 끔찍하게못하는집

조리병이 쉐프출신인경우..

인터넷으로 개그 치는 저 드립을 떠나서 일단 군대 훈련소 가면 아침점심저녁 균형잡히게 밥먹어서 살은 많이 찌더라... 논상도 아니라 신교대라 그런지 밥도 나쁘지 않게 나왔고 그리고 자대 gp로 갔는데 많아봤자 40명이라 요리사 공부했던 취사병이 밥해주니까 맛있었고 지금도 아침점심저녁 그렇게 밥먹었던게 그립긴해

이 만화는 결말이 레전드

씹돼지라 존나 처먹다가 훈련소들어가니까 진짜 쥐꼬리만큼 주니까 배고프니까 맛있더라 ㅋㅋ

입대때 몸무게 148이었는데 훈련소 한달하면서 125까지 떨어짐.

상병 신검 받을때가 115였으니까 계속 떨어졌는데 전역하고 다시 불어남 ㅋㅋ

훈련소에서 콩나물무침먹다가 너무 맛없어서 토할 뻔했는데

진짜로 엄마가 해준 밥보다 맛있다는 새끼 있었음

엄마(미각장애)

맞벌이중에 엄마가 못하는경우 많음

친구집에서 실제 봤는데 짬보다....

조미료 팍팍친 짬이 나을수도 있음

솔직히 상말때부턴 이상하게 짬밥 맛있어서 맨날 먹으러 갔는데ㅋㅋㅋ 전역하고도 예비군가면 짬밥 은근 맛있어서 거의 귀순병사급으로 퍼서 먹음ㅋㅋㅋㅋㅋ

이등병이 젓가락을

1. 양손예법

2. 젓가락 크로스

3. 두발상태

4. 모자챙 상태

5. 식사량

뭐하나 빠질게 없네

gop들가면 밥 맛있어지던데 취사병이 어지간히 요리 못하지 않는이상

양심적으로 해쏘야에 미역국 나오는 날은 집밥보다 나았음

난 가끔 진짜로 저런애들 있었음 놀라워서 다시 물었는데 엄마가 요리를 진짜 못한대

이등병 두발상태보소.

난 군대에서 제일 밥 맛있었을때가

우리소대가 취사당번이였던 주였는데 다른 2개 소대가 회식한다고 식사집합 안해서 잔반들이 엄청 많이 남았었는데

그날이 마침 갈비탕 나온날이여서 진짜 갈비 원없이 먹었던거ㅋㅋ

군대 갈비탕 특유의 과할정도로 푹 고아서 뼈가 쏙쏙 발라지는 느낌이 일품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