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스레기여

"꿈" 이라는 것은 "희망직종" 또는 "버킷리스트" 를 통틀어 말한다.

하지만

현실의 교육 사회는 "꿈 = 희망직종" 으로 몰아가지

선생은 학생의 "버킷 리스트" 를 가지길 원하였지만

이미 교육 사회에 찌든 학생은 "희망 직종" 를 쫒을 뿐이었다..

한국의 모든 선생이 저 선생과 같았다면

학생들의 "꿈" 은 더 다양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꿈은 세계정복 직업은 엔지니어

내 꿈은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되는거임

직업은 뭐든 상관없음 사실

공무원 칼퇴 못해..

고딩꿈이 어케 칼퇴후 맥주냐

ㅋㅋㅋㅋ정작 저런말 하는 선생님도 공무원 이잖아요

노조 있고, 물가 상승률 만큼 오르고, 호봉제, 명절 휴가비, 칼퇴, 상근 근무

이것먼 지켜지면 꿈의 직장이지 진급도 포기 가능 ㅇㅇ

비슷한내용 주호민 만화 무한동력에서 봄

자네는 꿈이 뭔가?

꿈이요? 금융권 대기업 직원인데요

그런거 말고 꿈 말이야. 어떤 직업을 갖는게 꿈일수는 없잖아. 내가 보기에 자네가 말하는 꿈은 계획에 지나지않아

뭐 대충 그런

평범한 삶이 꿈이 될 정도로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거지

초반 한 3년 야근 뒤지게 해보니까 그냥 딱딱 칼퇴하고 적당히 벌면서 사는게 제일 좋더라. 동종업계에 친구랑 나랑 연봉 차이 거의 1500정도 되는데 나는 딱딱 칼퇴 친구는 계속 야근 주말 출근 이래서 연봉 차이가 부럽지않음. 실제로 그쪽 회사에서 몇번 이직제안 들어왔는데 다 까버림

적당히 노력하고 적당히 행복하게 사는 삶을 왜 부정하는거지

어느정도 살아본 아재지만 나도 사실 앞으로 사는동안 간절하게 꼭해보고 싶은 꿈 이런거 딱히 없다

살면서 이루기도 많이 이루었지만 겪어보니 부질없는것도 너무많더라

그냥 이대로 가족들 다 건강하고 가진것에 만족하고 사고없이 사는게 꿈이다

지도 공무원이면서ㅋㅋㅋㅋ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싶습니다

내 꿈은 빨통 꽉 쥐고 질싸하는거

제꿈은 3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