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붕이가 개드립에 독을 풀었네

내가 개드립을 오염시켰다!!!!!! 나에게 돌 던지든가 말든가 ㅋㅋㅋㅋ

와하하ㅏ하하하하하

아 개꼴리네

ㅋㅋㅋㄹㅇ 찐따가 젤 극혐하는게 자기객관화임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다봤다 꺼얶

글 자체도 정말 영화같았음 1 2 3 4 이렇게 발단 전개 위기 절정으로 나눠놨는데 글이 꽤 길고 작위적인부분이 없었음.. 작성후 1년뒤에 20년 3월에 본 글이니까 아직 익게에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다. 무튼 그때 되게 힘들때라서 작성자한테 댓글 길게남겼었는데 오래된 글이라 댓글 막혀서 되게 아쉬웠던 기억이있네

나도 이 글 봤던거같은데..글 진짜 엄청나게 길지 않았었냐? 글 보는내내 뭐랄까 좆같게 불쾌하면서도 한 편으론 되게 안쓰러운 그런 기분이었는데

맞아 엄청길었음. 읽고서 우욱씹 이런 반응이 안나왔던게 글에서도 금방이라도 살자할것처럼 정신상태가 엄청 불안한게 드러났음.. 막 중간중간 자기 감상넣는데 직설적이지 않았지만 글 자체에서 자기혐오 엄청 심했고 글도 참 잘썼음. 일기같기도하면서....

평소 진중한 글에도 다 욕이랑 시비에 콘 때려박는 익붕이들도 그 글에는 아무도 댓글 안달고 조회수만 압도적이였음.. 그냥 아무말도 못하겠는 느낌.. 세상에 이런 심연도 존재하는구나... 싶었다..

시나리오 좋네...

ㅇㄷ 박아놨어? 링크 가져와

지금찾아보니 삭제했나보다... 그 익붕이도 1년간 냅뒀다가 알아서 삭제한거보니 이런데 더 퍼지는게 싫을듯해서 제 댓글도 지웁니다....

아ㅜㅜ 괜히 물어봤다

이거 그얘긴가?? 여동생이 허리띠로 오빠목조르는부분

아 그건 주갤 근친썰이고 이건 아예 개드립 익게가 원본인 아예 내용 다른썰임.. 주갤썰처럼 변태스럽고 야하다는것보다도 동생과 근친으로 얽혀진 익붕이의 불쾌한 내면을 들여다보는듯한 글이였음..

이거 익게에서 당시에 봤던사람들 한 200명? 아니면 잘모를거야.

풀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