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 하나가 ngo단체에서 일했어서 케냐에 한 일년 있었는데

얘기 들어보면 케냐가 그나마 아프리카중엔 멀쩡한 나라중 하나라곤 하는데 병신같은거 많더라.

현지직원 물건 훔치는거 횡령하는건 뭐 기본. 어딜가나 뇌물 받아 쳐먹으려고 하고 거긴 여자애들 교육 아직도 잘 안시키려는 곳이 있어서 여자애 학비 지원 들어가는대 그것만 받아 쳐먹고 정작 학교는 안나오고

선생 교장 학생 그 누구도 학교 청소를 안한다고도 함.

코로나 판데믹 초창기 애가 통금 어겼다고 쏴 죽인 나라.

여자 봉사단원가면 성추행하는 새끼들이야 당연히 널렸도 ㅋㅋ

우리나라도 옛날엔 그랬다지만 패스트푸드점은 외국인과 부유층들이나 향유하는 곳. 패스트푸드는 아니지만 정말 극단적이라고 느꼇던데…

케냐 일반 가정 한달 생활비가 삼사십정도 된다는데 아메리카노는 한화로 치면 한 8000원 이라함. 이나라 심지어 커피 생산국인데 ㅋㅋㅋㅋ 아메리카노가 저가격이면 강남서도 비싸다고 욕먹고 망하는 가격인데 ㅋㅋ

한국에서 생활한것처럼 생활하려면 물가가 싼것도 아니고… 뭔가 아프리카는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이 돌아다니는 동네는 아닌거 같음.

아 근데 자연환경은 진짜 좋대. 그래서 다시 갈 수 있으면 가고 싶다곤 하더라고. 초원에서 돌아다니는 야생동물을 보고있으면 진짜 좋다더라.

닉ㅈㄴ웃기네

내가보는 유튜브중에 한국남자랑 러시아여자랑 결혼해서 한국에서 애낳고 한국에서만 15년가까이산 부부채널이있는대 몇달전에 러시아로 이민갔음(애들 국제학교 입학시킨다고)그런대 영상에 자주나왓던 한국남편 향수병걸리고 러시아로 떠난후 영상마다 얼굴빛이 좋지않아서 댓글도 죄다 향수병 얘기뿐이드만(90%가 러시아인댓글임) 그런대 그부부가 떠난 러시아도 모스크바고 살림자체도 부유해서 좋은동네살던대도 그렇게 향수병으로 고생하드만 저런대서살면 진짜 향수병 오지겟네

하아.... 오랜만에 저런 나라 사진 보니까 비오면 또 개좆같이 범람하는 아이티 생각이 나네.... 비오면 애새끼들이 출근을 안해 왜냐? 똥물 넘치면 바로 상하수도가 작살나서 씻고 먹고 마시는 물이 다 오염되거든 애들이 비만오면 배가 아프고 몸이 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