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집에와서 업로드함..
 

아침에 출발할적에 안개가 좀 끼어있어서 시계가 괜찮을까 싶었는데 오후 되니까 맑아져서 다행이었다

일단 출발..

전망대는 전에 한번 답사한적이 있는데 그땐 직접 운전을 안해서 거리체감을 못했다

조금 힘들었음

 

고흥에 진입하니 우-주 휴게소가 있다 매점 아저씨도 발사뉴스 보고계셨음

 

그리고 전망대에 도착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사람들 얼마나 모일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왔다

잘 보면 해수욕장 가는길에 저거 다 차임

 

가족단위 특히 애들 데려온 부모님이 많았음 나같아도 이런건 꼭 보여주고 싶을듯함

 

전망대 입구에서 방역도 확실히 

 

불법주차의 끝에는 이렇게 통발이 기다리고 있었고..

 

프로렉카선생님들도 보이고..

 

뉴스보면서 대기하다가 5시로 연기됐다고 해서 차에서 한숨 자고 나옴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발사 시간이 됨

 

 

 

사람들 카운트다운 외치는거 찍으려고 대기중이었는데 20초 남기고 그냥 누가 빨간버튼 눌렀는지 발사돼버림 ㅋㅋㅋㅋㅋ

한손엔 폰 들고 한손엔 카메라 들고 해서 초점이 맞다 안맞다 함

 

 

 

생각보다 잘 안보였음ㅎ

 

시야에서 사라지고도 전광판 뉴스 앞에서 발사성공 소식 기다리는 사람들 모습이 인상깊었다

 

 

나도 발사성공 소식 보려고 기다리다가 추워서 모사체 분리까지만 보고 차로 돌아옴

 

 

그리고 이제 집이다

 

 

 

 

 

 

 

두서없는글 봐줘서 고맙고 다들 가슴에 낭만을 가지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우리집 고양이 보고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