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존심이 있으니 그거 대신 다르게 보여주지 않을까

로버트 패티슨 갈릭버거 너무 기대됨

댓글부터보고 bts 코인 빠는줄알고 쫄았다

샤잠 아치 에너미라 샤잠이랑 싸울껄

코믹스에서 샤잠이란 히어로랑 자주 붙이는데, 슈퍼맨이랑 붙는 에피소드도 있음.

영화판에서는 드웨인 존슨이 슈퍼맨(헨리 카빌)이랑 엮으려고 노력 좀 한 거 같은데, 잘 될지는 모르겠음.

ㅇㅇ 맞아. 팀 버튼의 배트맨, 마이클 키튼 옹임.

댓글 잘못 달았어. 플래시에서 마이클 키튼 나오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리 베리ㅋㅋㅋㅋ

조 크라비츠는 꽤 괜찮은 배우야... 라기엔 할리 베리 엄청난 배우네...

벤 에플랙도 좋은 배우지만 난 데어데블, 뱃대슈, 조스 웨던의 저스티스리그를 극장에서 봤다

참고로...! 나도 마찬가지다. ㅠㅠ

근데 난 뱃대슈는 괜찮았어. 원더우먼 등장 씬 하나로, 그때 OST 터질 때 하나로 모든 게 용서 됐음.

사실 하나하나 뜯어서 보면 연출에도 엄청 신경 썼고, 의미 담긴 장면들도 많음.

역대 배트맨 중 가장 간지 나는 액션 씬이 나오기도 하고.

느금마사가 좀 그렇긴 한데... 각본 조금만 더 만졌어도 괜찮았을 텐데, 그게 참 아쉬움.

제시 아이젠버그 연기 잘하는 배운데, 렉스 루터에는 많이 아니었던 거 같아서 아쉽고.

저스티스 리그는 보는 내내 욕함.

이번에 잭스나 버전 보면서 힐링됐다.

처음에 원더우먼 등장하고 총알 막는 씬은 역대급 액션씬 중 하나로 봄. 맨옵처럼.

근데 원더우먼 개인 영화는 별로였어.

연출 따라주면 액션 잘 찍는 배운데, 총알 막으면서 달려가는 거 무슨 애들 체조도 아니고...

나도 사실 뱃대슈는 좋았는데, 중간중간 중요한 걸 빼먹거나 엉킨 느낌에 좀 갑갑하더라 특히 느금마사...

디렉터컷을 봤지만 갑갑함이 반밖에 안사라짐...

반쪽짜리인 건 맞는 듯 ㅋㅋㅋㅋ 사람들 평가는 반쪽도 안 되고. 잭스나가 특정 장면 연출이나 액션은 진짜 잘 뽑는 감독인데... 제대로 된 각본가 붙어서 작품 좀 했음 좋겠다.

다른 얘긴데, 이터널스 기대 안 했었는데 예고편 보니까 기대되더라. 아카데미 감독은 뭔가 다르긴 다르다는 느낌을 주더라고. 영상미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 그런가 예고편인데도 액션 박진감도 좋고.

특히 기대되는 점이 이터널스 감독이 본인이 먼저 각본을 써서 마블 쪽에 연락을 했다더라. 그걸 케빈 파이기가 보고 바로 추진시켰고. 그냥 돈 많이 준다고 대충 데려다 앉힌 게 아니라, 본인이 그리고 싶던 그림이 있었다는 게 기대가 됨.

근데 디*니 돌돔녀보단 훨씬 나음 몸 보면 그냥 표범 이더라

믿음이 가서 믿는 게 아닙니다. 믿고 싶으니까 믿는 겁니다...!

피터, 큰 예고편엔 큰 망작이 따르는거란다(DC한정)

요즘 워너 쪽 갈아 엎고, 입김도 전보다는 덜해져서 나아지지 않을까 싶음 ㅠㅠ

실제로 꼰대들이 손 안 댔을 때 시장 반응이 좋았던 게 증명됐으니.

ㄹㅇ감독한테 위임권 많이 준게 전보다 많이 나아진걸 느끼지만 아직 갈길이 멀긴 멀음...

그리고 DC멀티버스는 너무 빨리 나왔지 않나 싶음

플래시 제작 얘기 꽤 오래 전부터 나왔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잭스나 버전 저스티스 리그 좀 터지니까 부랴부랴 진행한 느낌도 없지는 않음. 시기상 미리 준비했다고는 하는데... 이번에 좀 기대되는 게 플래시 감독도 좋은 감독이고, 각본을 그랜트 모리슨이라고 미국 만화계 거장이 쓰고, 애즈라 밀러도 참여한다더라고. 그래서 이르지만, 어떻게 정리를 잘해주지 않을까 싶음.

i am vengens

ㅇㅇ 이번에 메인 빌런

오우쒯

ㅇㅇㅁ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