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그렇넹

요새 10대들이 좋아하는 문화인가? 마크,로블록스,홀로라이브 이거임?

옛날에 버츄얼 어쩌꼬 할때부터 쌔하긴 했는데

저거는 컨셉이 뭐 물불바람시간 어쩌고던데 20대가 보기엔 좀 유치하지 않냐

컨셉에 맞춰서 캐릭터를 연기하는게아니라 그냥 살짝 재미를 더하는정도고 그냥 방송인임

엑소도 실물아이돌인데 컨셉이 엑소플래닛에서 온 물불바람시간 어쩌고 능력자였는데 잘나갔던거봐선 사실 컨셉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듯 함

안봐서 잘은 모르겠는데 뭔가 매력적인 컨텐츠가 있으니까 성장을 했겠지 뭐

유치하다의 기준이 뭐야?

누가 보기에는 성인이 포켓몬 하고 애니 보는 것도 유치할 텐데

걍 남녀노소 각자 취향대로 즐겨 보면 그만 아닐까?

누가 씹덕 여캠이라고 부르는거 보고 납득했음

개인적인으로는 일본어로 저러면 모르겠는데 영어로 저러니까 거부감이 좀 적음

아니 오히려 일본어로 저러면 아 일본이 또 일본했구나 하는데

영어로 저러고 있으니 뭔가 더 너드 같아

영어 공부 처음 시작할땐 나름 좋음

각 국가별 영어 특징 같은것도 잘 녹아있고

영어듣기 교재급 딕션을 특기로 하는 방송도 있어서 잘만 찾아보면 도움이 됨

그러나 해당 채널 원어로 듣는게 아니라 누가 퍼와서 한글 자막 붙여준거만 골라서 보는건 이해불가

영어듣기 교재급 딕션을 특기로 하는 방송 < 이거 재밋음? 라디오처럼 틀어놓을 의향은 있는데 BBC CNN 씹노잼

보통 외국유튜버들은 너무 시끄럽고

딕션을 볼꺼면 해외 공중파 방송 틀어두는게 더 좋지 않을까

인터넷 밈이나 줄임말들 해외도 있는데 인방은 그게 섞인 화법 쓸거같은데

활용하기 나름인거 같긴 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문법 따질거면 그건 따로 시간내서 공부를 하는거라 생각하고

인방은 그냥 어짜피 내가 아는 게임이니 여가활동을 겸해서 남는 시간에 흘려듣기 좋은 일상생활에 접해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

물론 주객전도가 되면 안되겠지만 국내 인방 보면서 시간 낭비하는거 보단 훨씬 도움된다고 생각함

다양한 여가생활을 낭비로 보거나 이해못하는걸로 판단하는 사람이

딕션 듣기용으로 고른 영상이 버튜버 영상이라는건 좀 그래 보임

회사차리고 전문적으로 하는거하고 개인이 뽑아내는거하고 차이가있지ㅋㅋ

옛날 아이돌들부터 컨셉은 장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