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써논건 단위용량당 칼로린대 500ml나 1.5L나 다를게없잖아

아 그러네 쪽팔리니까 댓삭튀함

아님

맞음

그걸 배수로 하면 오히려 기준치보다 더 줄잖아...?

5백미리가 있는데 1.5리터가 안되는게 이상하잖아

500 페트랑 1.5페트의 1회 제공량을 같게 하면 되는거 아냐? 음료의 1회 제공량을 제품 용량별로 다르게 강제하고있음?

그거 확인하려면 전문가 칼럼이 아니고 아예 법조문을 체크해야할듯

그리고 회사에서 법을 잘 지켜서 저렇게 만들었건 아니면 법에서 강제는 안하는데 자율규제로 저렇게 만들었건

제로칼로리 제로 슈거 1.5L가 안나오고 로우칼로리 펩시 블랙 1.5L가 나온게 사실이니까

하 고맙다 은인이다 진짜

나 내가 병신인가 싶었다 진짜

표시 기준 찾아보고 온사이에 정확한 댓글 달아주는 개봉이다 나타낫다! 속이 후련하네 ㅋㅋㅋ

1회 제공량 또는 100ml당 5Cal 미만이면 제로 표기 가능 하지 않나??

그리고 내가 알기론 4Cal 미만인데...

또는이 아니고

1회 제공량이 설정된 식품은 1회 제공량에 함유된 값으로,

저 뉴스가 2015년이니까 저때는 5kcal였고 그 뒤로 4kcal로 바뀐건지 아닌지까진 나도 모르겠다

그럼 더 말이 안되지

캔음료는 1캔이 1회제공량인데

1.5리터는 끽해야 200ml가 1회 제공량이야

제대로 알고 글 적는거 맞아?

난 전문가가 아니라서 칼럼 쓴 교수님이 말한거나

실제로 제로칼로리 제로 슈거 1.5L가 안나오고 로우칼로리 펩시 블랙 1.5L이 나온걸 보고 납득한거니까

200ml가 1회 제공량인데 왜 제로 슈거 1.5L 안만들었냐고 롯데 가서 따져라

저기도 또는 이라고 되어 있는데 니가 아니랬잖아? 너한테 따져야지 롯데한테 왜 따짐??

열량과 당류, 지방이 '0(영)'으로 표시된 제품도 안심할 수 없다. 현행 식품표시기준에 의하면, 1회 제공기준량이 설정된 식품은 1회 제공량에 함유된 값으로, 1회 제공기준량이 설정되지 않은 식품은 100㎖(g)당 함유된 값으로 성분을 표시하고 있다.

난 저 글에서 이부분으로 먼저 이해를 했음

식품표시기준을 설명한 부분에서 언급하는것처럼 1회 제공기준량이 설정된 식품은 1회 제공량에 함유된 값으로 성분을 표시하는거고

그 다음 문장에서의 또는은 앞서 언급한 두가지 경우를 다시 다 말하기는 기니까 각각 1회 제공량 또는 100ml를 기준으로 언급한거라 해석하면 앞뒤가 맞음

니가 하는 말은 알겠고 귀찮아서 그냥

식약처에서 식품의 표시 기준 고시 보고 왔다 ㅋㅋㅋ

일단 영양성준이 몇 kcal인지 표기 하는 것에서는 100ml당 5kcal 미만이면 0kcal 라고 표시가 가능하고

제품명에 강조표시로 사용하는 무칼로리 라는 용어는 100ml당 4kcal 미만이면 사용 가능함.

그 기준에 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하는 내용은 없었음.

참고로 칼로리와 별개로 당류의 함량에따른 기준이 100ml당 0.5g 미만일 경우 당류가 없다고 표기 가능함

제로 슈가 같은 명칭은 당류 기준에 따라 사용 되는것으로 이또한 1회 제공량에 따른 기준은 없음.

결론적으로 성분이 같은 제품이라면 패키징 용량 차이에 따른 표기 제한은 안걸림

개붕이 말이 맞나 교수 말이 맞나 확인하려고 식약처 고시 「식품등의 표시기준」 찾아보고왔다

https://www.mfds.go.kr/brd/m_211/view.do?seq=14378

『별지1』표시사항별 세부표시기준

1. 식품(수입식품을 포함한다)

아. 영양성분등

2) 표시방법

가) 공통사항

(3) 영양성분 함량을 두 가지 이상의 표시단위로 병행 표기하는 경우, 총 내용량당 영양성분 함량이 “0”으로 표시되지 않으면, 다른 표시단위의 영양성분 함량도 “0”으로 표시할 수 없다. 이 경우 실제함량을 그대로 표시하거나 “OOg 미만”으로 표시한다. 다만, “OOg 미만”은 영양성분별 세부표시방법에 따라 “0”으로 표시할 수 있는 규정에 한하여 표시할 수 있다.(예시 : 총 내용량당 당류 함량이 “1g”이고 1회 섭취참고량당 함량이 “0.3g”인 경우 1회 섭취참고량당 당류 함량은 “0.3g” 또는 “0.5g 미만”으로 표시)

나) 영양성분별 세부표시방법

(1) 열량

(가) 열량의 단위는 킬로칼로리(kcal)로 표시하되, 그 값을 그대로 표시하거나 그 값에 가장 가까운 5kcal 단위로 표시하여야 한다. 이 경우 5kcal 미만은 “0”으로 표시할 수 있다.

(나) 열량의 산출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영양성분의 표시함량을 사용(“00g 미만”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실제 값을 그대로 사용한다)하여 열량을 계산함에 있어 탄수화물은 1g당 4kcal를, 단백질은 1g당 4kcal를, 지방은 1g당 9kcal를 각각 곱한 값의 합으로 산출하고, 알콜 및 유기산의 경우에는 알콜은 1g당 7kcal를, 유기산은 1g당 3kcal를 각각 곱한 값의 합으로 한다.

영양성분의 표시함량을 사용해서 열량을 계산해야하는데

그 영양성분 함량을 구하는데 총 내용량당 영양성분 함량이 "0"으로 표시되지 않으면, 다른 표시단위(100ml)의 영양성분 함량도 "0"으로 표시할 수 없다.

그래서 교수가 말한건 왜 저렇게 말했나 검색해보니

https://www.foodsafetykorea.go.kr/upload/20180629/nutrition/content/3_2_FAQ.pdf

법조문이 좀 복잡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산업체안내서 배포한걸 보면

4단계 영양성분의 표시단위를 결정한다.

표시방법

1회 제공기준량이 설정된 제품은 1회 제공량에 대한 영양성분을 표시해야 합니다.

라고 교수가 말한것과 동일하게 안내해준다

이렇게 법이 복잡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안내서만 봐도 정확히 알기가 어려우니까

대기업에서는 법 잘아는 전담인원을 두는듯

1회 제공량당 영양성분 표기하는건 각 세부 물질별 함량을 기록하는거고

칼로리 및 당류의 무,저 표기 기준은 1회제공량에 따른 기준 없이 100g또는 100ml당임

나) 영양성분별 세부표시방법

(1) 열량

(가) 열량의 단위는 킬로칼로리(kcal)로 표시하되, 그 값을 그대로 표시하거나 그 값에 가장 가까운 5kcal 단위로 표시하여야 한다. 이 경우 5kcal 미만은 “0”으로 표시할 수 있다.

(나) 열량의 산출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영양성분의 표시함량을 사용(“00g 미만”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실제 값을 그대로 사용한다)하여 열량을 계산함에 있어 탄수화물은 1g당 4kcal를, 단백질은 1g당 4kcal를, 지방은 1g당 9kcal를 각각 곱한 값의 합으로 산출하고, 알콜 및 유기산의 경우에는 알콜은 1g당 7kcal를, 유기산은 1g당 3kcal를 각각 곱한 값의 합으로 한다.

가) 는 영양성분 표기란에 0kcal로 적을 수 있는 기준이고

나) 는 그 칼로리를 계산 하는 방법이지.

제품명 또는 제품의 형용사에 적는 제로슈가(무당)의 표시 기준은 당류가 100ml당 0.5g 미만 으로만 되어 있음.

마찬가지로 제품명이나 형용사에 제로칼로리(무열량) 표시기준은 100ml당 4kcal 미만으로만 되어 있음

아, 난 '아. 영양성분등'의 '2) 표시방법' 이걸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넌 '3) 영양강조 표시기준' 이걸 말하고있었구만

니가 말한대로 100ml당 4kcal 미만 이것만 만족하면 음료 형용사에는 제로칼로리 적을수 있음

다만 그 경우에도 성분표에는 '2) 표시방법' 따라서 열량 정확히 표시해야됨

제로칼로리 음료라고 강조해서 상품을 출시했는데

이 법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성분표 확인하고 칼로리 적혀있으면 역풍 쎄게 맞을듯

그런데 펩시 제로 슈가의 경우

210ml 제품의 영양성분 표기를 100ml당이 아닌 210ml 전체의 영양성분을 표기하고 있는데

칼로리는 0이고 당류 역시 0으로 표기 하고 있음.

이말음 1.5리터로 패키징 하더라도 1회ㅜ제공량인 200ml 당 영양성분 표시도 0kcal 및 당류 0g으로 표시가 가능함

고로 성분 기준 땜에 제품 출시를 안한다는건 잘못된 말이라고 추측이 가능함.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1.5 패트로 패키징 했을때 맛을 못잡은거 같음....

그러니까 총 내용량 기준으로 5kcal 미만이면 0kcal라고 성분표기 가능함

210ml는 5kcal 미만인거고

1.5L는 5kcal 이상인거임

아니지. 1.5리터 제품은 1회 제공량의 3배 이상의 용량임으로 영양성분 표기를 총량이 아닌 100ml당으로 표기 할수 있으니까 0kcal로 표기 할수있음

(3) 영양성분 함량을 두 가지 이상의 표시단위로 병행 표기하는 경우, 총 내용량당 영양성분 함량이 “0”으로 표시되지 않으면, 다른 표시단위의 영양성분 함량도 “0”으로 표시할 수 없다. 이 경우 실제함량을 그대로 표시하거나 “OOg 미만”으로 표시한다.

(가) 열량의 단위는 킬로칼로리(kcal)로 표시하되, 그 값을 그대로 표시하거나 그 값에 가장 가까운 5kcal 단위로 표시하여야 한다. 이 경우 5kcal 미만은 “0”으로 표시할 수 있다.

(나) 열량의 산출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영양성분의 표시함량을 사용(“00g 미만”으로 표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실제 값을 그대로 사용한다)하여 열량을 계산함

이 세가지 조항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총 내용량당 열량이 5kcal 미만이면 "0"으로 표시할 수 있음

두가지 이상의 단위로 병행 표기 할 경우라고 되어있는데

1회 제공량만 표기 할경우는 총내용당량은 무시 가능 한거 아냐?

거기까지 파고 들어가면 롯데 직원들에게

왜 법을 그렇게 해석하셨어요?하고 물어봐야겠는데

이 이상은 내가 정할수 있는것도 아니니 나한테 그만 물어봐라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것처럼 아무 문제될게 없으면

공장에서 똑같이 생산해서 500ml, 1.5L 용기만 나눠담으면 되는거니까

생산을 똑같이 했는데 더 큰 용기에 담는다고 맛이 달라지지도 않을테고

용기 및 용량별로 맛이 조금씩 틀림.

탄산 들어가는 것들은 특히 그렇지.

패키징 하는 공정 따라서도 조금씩 틀려진다고 하더라구.

캔맥주랑 패트맥주랑 맛차이 생각하면 됨

용기는 오히려 제로 슈거가 캔, 페트 다 있음

ㅇㅇ 용량 차이도 크지

일반적인 콜라도 500ml패트랑 1.5리터.패트랑 맛이 제법 다르잖아?

여튼 1.5패트는 니 말대로 총 내용량당 기준땜에 제로칼로리 표기 못해서가 맞는 거 같아.

생각 해 보니까 펩시 블랙을 굳이 100ml당 1kcal로 한걸 보니 100ml당만 표기 하더라도 총 내용량 기준을 아예 무시는 못하는듯 ㅋㅋㅋㅋ

번외로 하이트 올프리 제품의 경우

영양성분 표기는 전체 355ml 중 13.8kcal로 표시 하고 제품 표기에는 제로 칼로리를 기입해서 판매함...

태클 걸까봐 100ml당 4kcal미만이라 제로 칼로리로 표기 가능하다고도 적어 놓음 ㅋㅋㅋ

ㅇㅇ 그건 법을 제대로 지킨거 맞음

다만 소비자가 보기에 기만하는거같은 느낌이 들지

제로 슈거인게 중요함 본인쟝 당뇨인데 이거 하루에 355짜리 6개 까지 먹어봤는데 혈당변화 없었음

배합비 그대로 1.5리터에 담았다가 다시 소분하면 칼로리가 증폭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