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취업 못하고 백수로 놀때 가장 공격적이었음

취업하고 일상 생활하게 되니 좀 나아짐

커뮤니티 특유의 과몰입이나 공격적인 성향도 낮아짐.

...? ㅍㅁ?

외로운 비만 흡연자는 그냥 자살같은건가

저는 이성친구가 없습니다 눈물나요

낚시해라 다들 외로울 틈이 없다~ 좋은거 잡으면 친구들 모다가 술 한잔묵고

쿠츠게샥츠인지.. 발음이 넘 어려워

암튼 한글자막 만들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하지만 좀 빨리 만들어주세요 ㅠ

딱 메갈이잖아?

해드립넷

외로움 + 하루 한 갑이면 우째 되노...?

영상 풀버젼을 보면 원시시대의 인류가 무리에 끼지 못했을 때 생존의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작동해서 무리에 합류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끔 만든다고 함.

그 감정이 지금 현대 인류에게도 남아있는건데 문제는 현대 사회에선 굳이 무리에 끼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한 경우가 많음. 따라서 무리에 자신을 맞추려는 노력과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홀로 지내는 것을 택해도 일단 살아가긴 한다는거지

그럼 뭐 문제가 없는거 아닌가? 아무튼 외로움은 느껴도 일단 생존하니까?

이제 거기서 위에 짤라놓은 부분에서 설명하듯이 외로움은 인간에게 육체적 고통과 동일한 수준이기에 이걸 해결해야 한다는 논리가 펼쳐짐.

결국 사회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 외로움을 선택하는 것은 소탐대실의 행동이라는게 대충 저 영상 결론.

꽤 논리적으로 찐따짓이나 아싸짓좀 하지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내 명치가 오목해진 기분이었음

상하차 다니면 외로울틈없음 집오면 그냥 기절

지금 재택근무 전환하지 거진 20개월 됐음. 올해 외출한게 30번이 안될듯.

나는 자존감이 선행하고 그에 따라 대인관계 등이 결과로 따라온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음.

사람을 자주 접하지 않다보니 굉장히 예민해지고 화법도 공격적이 됨. 뭔가 관용을 잃어가는 느낌.

그나마 애도 있고 와이프도 있고 하니 덜한데 혼자 살았으면 엄청난 고립감을 느꼈을거 같음

난 혼자 살아도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사람마다 다른건가

상관없는 현대인류인 애들이 좀 있음.

사실 상관없다기보단 커뮤니케이션의 상한선이 정말 낮아서,

이런 커뮤니티나 게임에서 채팅치는것만으로 해결되는 애들이 있음.

어떤 유형의 사람을 말하는건지 머리 속에서 딱딱 그려지네요...

난 왜 혼자 있어도 외롭지가 않지

그래서 개드립놈들이 뭣만하면 인신공격하는거였네 ;)

그런식으로 변화한 사고방식을 다른사람들이 보고 더욱더 그 사람을 피하게 되겠지

한번 시작되면 사실상 빠져나갈 수 없는 굴레같은데 이런식의 스트레스, 우울함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악영향들을 보면 우리의 유전자 레벨에서 자기자신이 쓸데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했을때 종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를 죽음으로 향하도록 만들어져있는게 아닐까 싶음

그게 스스로 죽는거던지 몸이 망가져서 죽어가는거던지

자살하는사람들의 대부분의 이유가 외로움 고독함이라고함

한국의 노인자살율이 높은이유가 외로움때문임

그래서 나는 좋은사람이 있으면 결혼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어릴때는 나도 내가 외로움을 느끼지않는사람인줄 알았음 근데 젊을때는 혼자잇어도 외롭지않는 환경이 있었기에 그랬던것뿐이라는걸 깨달으니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얘네는 너무 소통을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함. 진짜 소통 빠돌이임

예전에 중독도 소통으로 고칠 수 있다고 했었다가 뇌과학자들한테 존나 뚜둘겨맞고 영상 지웠잖아

외로운데 술 담배 까지하면 40전에 죽을려나..

그래서 개드립에서 맨날 배틀이 벌어지는것.

난 외로움 겁나 타는데 ㅠㅡㅠ 근데 또 나가서 놀긴 귀찮아 나는 빨리 결혼하는게 답인듯

이거 좀... 이 자료만 보면 전후가 잘못되었음... 착각하기 쉬움...

예전에 모.. 개발서적에서 보길...

성인 스트레스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대인관계.

대인관계는 인간의 스트레스 원인 중 약 80퍼센트를 차지함.

혼자서 압도함...

대부분의 스트레스가 사람간의 관계에서 온다는 것...

위 자료를 보면 외로움이 생기는 기전을 사람 간의 관계.. 대인관계 단절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건강한 사람은 '타인'에게서 행복을 찾지 않음.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이 대인관계, 소통의 부재가 아니라는 말.

실제로 대한민국 우울증 통계를 보면 우울증에 대한 원인으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경제력 없음, 본인 직무에 따른 능력 부재 등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함.

소통의 부재로 생긴 것 같은 우울증도 실상을 보면 개인 능력의 부재, 경제력의 부재인 경우가 많음.

자존심이 높은 성향 탓에 남과 비교를 끊임없이 하다보니 자신이 꿀리지 않는 환경으로 혼자서 스스로 고립되는 거.

그 종착지가 결국 혼자 남게 되는 거지..

자존감과 자존심이라는 말은 이제 너무 흔한데....

자존심이 강할수록 우울증 위협이 크고 혼자서 행복할 수 없음.

반대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혼자서 행복할 수 있기에 혼자 놔둬도 우울증 위협이 적음. 이런 사람들은 돈 적어도, 능력 없어도, 그냥 혼자서 뭘 하면서 행복해함.

생리적 원인을 떠나서 우울증, 외로움은 사회생활, 대인관계, 소통의 부재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개인의 기질, 생활 여건, 능력 유무의 문제임.

자존심이 높은 사람은 통장에 돈이 10조 있어도 100조 부자들을 보면서 우울증을 느끼고

자존감 높은 사람은 통장에 돈 100만원 있어도 혼자서 만족하며 행복하게 잘 삼.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능력이 뛰어나면 대인관계에서 상처받을 일 없고, 갑질하기 쉬우며, 제멋대로 인성질 할 수 있다. 실제로 그런 사람은 이 사회에서 너무 많고. 그런 사람들은 절대 혼자 고립되지 않는다...

개인의 능력 유무, 생활 여건을 무시하고 오로지 행동방식, 습관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듯이 말하는 자료로 보여서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