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소개팅 자체가 속물이 없을 수 없다 ㅋㅋ

다들 외모나 학벌, 직업봐.

헤어지고 가는 버스에서

회사 다 검색해보고 조건을 본다.

근데 이게 나쁜거냐? 아니란거지..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을 소개받을때까지

계속 받고 헤어지고 하는거임..

그게 성격일지언정 그것도 조건중 일부.

즉 저 여자가 상상하던 대기업은

화이트칼라를 말한거지 생산직이 아니었을뿐임.

굳이 무시라고 하기도 그러네.

예를 들어 의료계에서 일해요 할 때

의사랑 간호사, 심지어 간호사랑 간호조무사 조차

사람이 달라보이는 요소임.

타직업 무시라기보단 그 단어가 기대하는 포인트는

아주 일반적으로 다가와야 하므로

대기업은 사무직으로 꽂혀있던거라고 봄.

그리고 돈으로 비교하는 저 못난 생산직은..

열등감이 있다고 봄

노가다를 하던 나이들고 병원비 생각안하면

돈 많이 버는 직종은 많음.

그게 유망하고 전문성이 있고 상위권 직업인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다 판단함..

당연한말을;;

생산직으면 어떻고 사무직이면 어떤데 잘살기만 하면대지

일단 생산직이 사무직 압살함

라이프사이클 구린건 좆중소얘기임 난 대기업 다녀봤는데 걍 죄다 돈많이받고 평범하게 일하는 공무원임 ..노조있는 애들은 5급공무원 이상의 삶일듯..하아 다시시켜줘 시발

생산직이 사무직보다 모든면에서 좋다 치더라도

대기업 다닌다 = 사무직이다 가 사회적 통념인데 바득바득 우기는 애들은 뭔 자격지심인지

글케따지면 새회사 회사이름도 안찍히는 개ㅈ소는

내다생 ㅇㅈㄹ 나불댈 저거나 있음?

그리고 차별이라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생산직이라는게 오히려 당당하면 주선자한테 생산직이라고 먼저 말했겠지. 꿇릴게 없으니까

에둘러서 삼성 sk 계열사라고 말했다는건 본인도 안다는거야 소개팅시장에서 밀리고 생산직인걸 먼저말해서 좋을게없다는걸

근데 이걸 배배꼬아서 생산직이뭐? 더버는데? 우리나라 생산직없으면 안돌아가는데? 하는건 자격지심밖에 안됨

학벌도 다르고 업무강도도 다르고 워라밸도 다른데 이걸 같다고볼수있나?

계속 논지 흐리는 애들 투성이네

ㅋㅋㅋ안듣는거야 못듣는거야

좆소에서 cnc,mct로 쇠 깍는 선반공인데 전문대 기계과 나왔음.동기중에 현장일로 나간 사람은 나뿐,설계하는 동기 몇 빼고는 전부 관련 없는일함.그만큼 공장일 자체가 인식이 쓰레기고 힘든게 현실이니

기피하는거지. 생산직이라고 해서 나쁘게 보는거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한다.뭐 인식 안좋은거 한두해 얘기도 아니고

연봉높으면 av배우도 av 띠고 배우라고 해도 되는 부분? ㅋㅋ 개소리 지껄이고있어

어 나 서울대 다녀~ 동서울대

원래는 화이트칼라가 확실히 나았지.. 옛날엔 오히려 공부한사람이 드물었으니까

지금은 다 대학나오고 공부해서 화이트칼라 하려고 하고

실제로 그정도 지식, 능력 쌓은사람도 많아지다 보니, 이제 화이트칼라는 인재는 발에 채일정도로 많아진거지

그러니 당연히 연봉 많이 줄필요 없고 모가지도 쉽게 자르게 되는거지. 대체재는 많으니까

그러니까 지방 4년제 대졸보단 고졸, 전문대가 취업하기 훨씬 낫다는 웃기지도 않는 사회현상이 일어나지

또 사회구조상 더이상 뭔 혁명에 가까운 일을 일으키가 쉽지 않고 그러다보니

필요성도 좀 많이 적어진것도 사실이고

거기다가 요즘엔 워라밸 중시문화가 만연해서 돈 많이 버는것보단

그냥 적당히 벌고 적당히 쉬는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그러다 보니 좆소를 다녀도 생산직은 안한다는 마인드를 가진사람이 아직 많잖아

솔직히 생산직은 상대적으로 몸이 힘든게 맞긴 맞으니까

그렇다고 대기업 생산직이 참깨 벳남처럼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에 생산직 하려는 사람이 적으니까 붙잡을만한게 연봉밖에 없으니

공부를 더했고 덜 했고를 떠나서 생산직 연봉이 높은게 당연하다고 봄

블루칼라 노조들이 화이트칼라보단 좀 더 강경한것도 한몪하고 말이지

아무튼 결론은 화이트칼라가 짱이라는 사고방식은 이제 구시대적 발상이 맞는거같음

더군다나 우린 자본주의 사회잖아

저거 폰트 뭐냐 이쁘네

조려대 원세대 생이 본캠 인척하는거랑 같은거아니냐

펜대 굴리면서 산다는것에 꽤나 큰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근데 남을 위해 그런 인생을 사는것도 아니면서 남을 무시하는 개병신들이 많다는것에 더 놀람..

생산직도 지잡이나 고졸로 들어와서 노조꿀이나 빠는 단순생산직이 문제지

공대나와서 현장 엔지니어로 뛰는걸 뭐라 하겠냐

사무직아님 다 생산직이라고 묻어가려는 양심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