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도 꼭 지하철만 타면 저렇더라

학교 가는 지하철 역마다 화장실 어딨는지 줄줄이 꿰고 있음 ㅋㅋㅋㅋ

나도 저런데 진짜 힘들다 인생..

ㅈㅅㄲ가 뭐지

나도 저래서 걍 안먹음 똥싸기귀차나

저런 사람들은 응급용 지사제 늘 들고 다니겠네.. 어디 화장실 없는 곳에서 도중에 신호 오면 바로 먹어야 될거아녀ㅠㅋㅋ

어휴 똥쟁이섀끼

ㅠㅠ

주호민이 배잡고 걸어가는 콘

진짜 개스트레스받는다 외출자체가 피곤해짐

저거 있는사람 살안찜

제카도 저러잖아

항문에 스위치를 달아서 온오프로 하면 안되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제 있는데.....

ㅎㅎ..ㅈㅅ;;ㅋㅋ!!

크론병인데 약먹고 버팀

ㄹㅇ 나 우리동네 개방형 화장실 다 외우고있음ㅋㅋㅋ 가방에 지갑은 안챙겨도 휴지는 챙김ㅋㅋㅋ큐ㅠㅠㅠ시발ㅠㅠ

유산균 많이먹고 식이섬유 잘 먹고..

난 과민성까진 아니어도 배아픈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봐서 공감

나는 스트레스받으면 저럼

근데 저 정도면 진짜 심한거고... 나는 가는 차 안... 밥먹고 난 후... 집에 가는 차 안... 이정도... 라도 지옥이었지... 후... 고치느라 고생했다

더 짜증나는건 소변기랑 변기랑 칸막이 없이 함깨 있을때. 진짜 개짜증남.

메모장에 자주가는 지역 괜찮은 화장실 비밀번호 정리해두면 꽤 편함

다이어트 하는거처럼 식이랑 운동하면 확 좋아짐

방구쟁이슬퍼욧.. 출근두려워

내가 저래서 잘 안먹음...

장누수증후군도 조심해야함

저러면 몇시간씩 타야되는 고속버스같은건 아예 못타겠네ㄷㄷ

농담아니고, 난 스멕타 없었으면 자살했을지도 모른다 ㅠㅠ

과민성이 아주 힘든게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병이라는거야.

칼에 손을 베어 피를 흘리면 도와주겠다는 반응을 마주하지만, 과민성으로 화장실을 가는건 잘해봐야- 친하거나- 똥쟁이라는 말을 듣거나, 아님, 보통의 많은 사람들은, 화장실을 이 타이밍에 갈 정도로 자기관리 못하는 아주 게으르고 병신같은 사람이라는 반응을 하고, 이를 보통 무언의 반응으로 직면하게 된다...

사회적으로 자살유도하는 병임. 과민성 대장증후군....

난 심해서 화장실을 가야할 때 그냥 피토하고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한다.... 그러면 적어도 이 새끼가 아픈새끼구나라고는 인정받고 죽을거 같아서...

비행기 이륙중이거나,,, 간선도로의 갑작스런 정체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 또는 중요한 피티 중 피티가 끝마치기도 전에, 집중못하고 말을 끊고 쓸데없는 이야기하는 사람들 속에서 과민성이 작동해서... 나를 괴롭힐때...

남자한정-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리보 정은 효과가 좀 있는 것 같더라. 내가 대략 거의 10여년 전 건대병원에서 초기 케이스로 몇 년 먹었었는데... 효과있었다.

최근 다시 재발하는거 같아서 걱정이지만...

저렇게 심하진 않은데 가끔 버스정류장 2~3개참기도 힘들땐 진짜 죽고시픔

내친구도 저러는데 한번에 치킨 두마리씩 쳐먹으면서도 키는 거의 180인데 몸무게는 60초반임..

과민성 있을때 살이 안쪄 ㅅㅂ

근데 침맞고 한약복용하고 체질이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전에는 술만 마시면 다음날 하루종일 뒤에서 물새고 외출도 못하고 변기에만 앉아있었는데

장 튼튼해지고 존나 처먹고도 하루에 한번이면 오케이고 살 존나찌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