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땐 승격된건데

맞아 거의 진짜 마지막까지 버티고 버텼자너

ㄹㅇ 멋지다고 생각했음

ㅇㅇ 대충 각 보고 빠진게 아니라 진짜 끝까지 한게 존나 멋있음

그냥 어느 구종을 봐도 양현종 전성기때 구위도 메이저에선 크게 못미침… 경기 운영눙력으로 살살 완급조절하면서 던져서 크보에서 성공한거지

나도 기아팬이지만 양현종은 국내용이지 해외용은 아님 그나마 기아에서 가장 폼 좋은시절에 갔다면 한 몇 승 챙길까 말까한 정도고 류현진급 아니면 메이저 진출할 생각은 그냥 버리는게 맞다고 본다.

분석 잘했네.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도 항상 이 포인트였음.

이닝이 결정적인 무기가 되지 않는다는건 누가 말한거임? 순전히 너의 분석이면 동의하지 못하겠는데

예전보다 가치가 확 떨어졌지. 당장 90년대 말~2010중반까지만봐도 메이저에서 200이닝 이상 던지는 애들이 40~50명씩있었고 심지어 250~270이닝 던지는 투수 꽤 있었는데 지금은? 당장 재작년 200이닝 넘은 투수가 리그 통틀어서 13명이고 올해 등판 3번 정도 남은 상황에서 180이닝 넘게 던진 투수가 몇이나 될까? 딱 4명이야. 심지어 얘네는 우리보다 경기수가 많아. 메이저 리그는 믿고 맡길 중계 투수들이 많으니 선발이 짧게 전력투구하는 식으로 변화해온거고 거기에 양현종은 맞지 않고.

윤석민 전성기때 갔으면 재미 좀 봤지 않겠냐?

불펜으로 준수하게 활약했을듯. 롱런은 못해도

윤석민음 전성기때 관리받다 갔으면 류현진만큼은 몰라도 김광현보다는 잘했을거 같은데 150넘는 속수에 슬라이더 145키로에 체인지업도 좋았으니까

문제는 윤석민 메이저 선발 로테이션 맞출수 없는 체력이라…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노모 히데오

-노모 노홍철-

기아에서 존나 챙겨준다는거 거절하고

ㄹㅇ 미국땅 꼭 밟고야 말겠다는 의지였음

꿈꾸는 사람을 비꼬아야하는지 의문이네

받을수있음

나도동의

국내있을때

자꾸 양현종을 류김급에 올려놓고

평가질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굉장히 불쾌했음.

세이콘한테 혹사당하고 부상당하고 하면서 퍼져서 그렇지, 리즈시절 때는 커맨드는 몰라도 구위는 류현진보다 낫다는 소리 듣던 투수인데ㅋㅋㅋㅋㅋ개무시가 심하긴 했지.

그건 아니지 프로는 결과로 증명하는거고 김광현은 류현진급은 아니다 류현진이 SS급이면 김광현은 S급이나 A+급임

아, 당연히 류현진급은 아니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까지 가서도 성장한 케이스라 그냥 넘사벽임.

내생각에는 김광현이 그냥 크보의 탑티어 투수고

류현진은 그냥 어나더레벨인것 같음.

비교대상이 없는. 솔직히 한화가 억제기 역할해서 그정도였지 전성기던 솩이랑 삼성에 있었으면 그냥 10년만에 레전드 오브 레전드 다쓰고 미국갔을듯 어떻게 보면 박찬호처럼 첨부터 미국에서 던졌으면? 또는 아니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그정도로 던지는데 오른손으로 던지면 어떻게 되는거지? 이런생각 까지 들더라.

김광현은 인정하는데 솔직히 류현진에 비교 하는거는 안되지 ㅋㅋㅋㅋ 애초에 류현진은 그냥 독보적인 원탑이었음.

류현진에비교하는사람들이 있음?

쇀빠들도 그런짓은안함ㅋㅋㅋ

슼때는 팀빨+하드웨어로 나름 비벼볼만 했음 지금 많이 벌어져서 그렇지 당시엔 엠팍에서 맨날 둘이 VS붙였음 ㅋㅋㅋㅋ

뉴스 좀 보고 살아라

아는 게 없는 개빠가새끼면 걍 입 닥치고 살아. 가만히 있으면 너는 중간은 못가더라도 욕은 덜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