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나가야 한 70m 나갈걸? 국궁은 보통 그 2배 가가이 됨

우리는 전통을 한번 백지화시킨상태에서 복구하는거라 어색하고 불편하지뭐

우리는 극한의 효율을 강조하는 민족이라고!!!!!!!!!

우리전통문화 일본이 없애버렸는데

이나마 남아있는 걸 다행이여겨야

수십년간 그 일본한테 털리다가 남은거 짜맞추고 복원하고 그러는데 뭐....

그걸 없애는데 가장 큰 원인중 하나가 족발이들인데

국궁 : ???

대신 양궁(금메달)을 보존해드립니다.

왜 한국이 이모냥이 되었는지 깨닫게 해주어서 고맙다

아니 왜 있는것도 안 하면서 지랄......? 국궁장 전국에 백개가 넘어

작은활은 힘이 크게들고

큰활은 적게든다고 생각하셈

물론 크고 힘든 활 같은 것도 있겠지

근데 국궁인가 그건 작아보이는데도 국대도 땡기는데 힘많이든다 그러고 본문에 있는활은 ㅈㄴ커보이는데도 크게 안힘들어보이는데

댓글제대로 읽은거 맞지??

작은활로 큰힘을 내기위해 복합재료를 사용해 탄성을 크게 냄=힘이 많이듬

큰활은 상대적으로 탄성이 덜해도 괜찮겠지.

굳이 복잡하게 작은활을 만드는건 휴대, 보관, 실전 등 전술적인 이유가 있는거고

아 반대로읽었구나 내가 ㅋㅋㅋㄳㄳ

롱보우도 80~90파운드 나가는거 있음. 케바케임

숏보우도 약한건 약함. 뭘로 만드냐에 따라 다르지 크기는 별로 상관없음

ㅇㅇ 이게 맞는데

단순히 같은 사거리를 내기 위함이면

활의 크기와 탄성은 반비례한다는 말이지

자세만봐도 머리위에서 땡기고 내리는게 덜필요해보인다

잽 롱보

'전통'

몇 달 전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스포츠라기 보다는 심신수련 예절교육?목적으로 하는거같음(원래 목적이 그렇다는거고 시합 많이 하는거같음) 올림픽 양궁처럼 힘차게 잡아당겨서 쏘는게 아니라 엄청 천천히 들어올려서 천천히 쏨. 그리고 무릎꿇고 앉아서 예의를 갖추는 자세를 취함

근육없이 날씬한 여자들도 많이 하는거보면 강한 힘으로 잡고 당겨쏘는 종목은 아닌거같던데 아마 잘못잡아서 그런걸수도..?

아조시는 운동부족이라 그런가봐

자세를 잘 잡으면 안흔들린다는데 그래도 흔들린다면 활을 땅에 박아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기구도 있음

쟤네 환경에서 복합궁 만들기가 너무 빡셈. 어느나라든 환경에 맞는 무기를 쓰는거지. 현대인의 시선에서 병신무기, 최강무기 논하는건 쓸대없다 생각함

그렇긴 한데 난 같은 동양에서 장궁 쏘는 애들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음...

다큐였나 거기서 봤는데 쟤네가 궁도랍시고 쏘는 저거 보면 표적이 50미터 남짓인데 실제로 실효반경이 그정도 라더라ㅇㅇ

진짜 왜구들은 과거 사격전을 펼칠 때 얼마나 가까이서 싸웠는지 감도 안옴...

고려말 몽골 원정군이 맘 안바꾸고 그대로 왜성 침략했으면 고려활과 몽골활에 일본 전토가 불탔을 듯ㄷㄷ

산이 많고 북방기마족 상대로 수성전해야하니까 발전시킨 거지 사실 우리나라도 복합궁 쓰기 좋은 나라가 아님. 물소도 없는데 각궁 만든다고 수입할 정도로 의도적으로 발전시킨 결과임

활이 발전 안한 이유는 일본이란 나라가 외부의 침입없이 거의 내전이었기 때문에 그런 거임. 총들기 전까지는 무기가 형편없었고 그말대로 왜구들이었음.

초기 사무라이는 저런 활들로 기마궁술할 정도로 낙후된 군사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