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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주의자들은 사상이 남다름
모카골드
이게 국수주의까지 갈일인가 ㅋㅋㅋㅋ
scendo
객관적이지 않게 국뽕차서 평가하는게 국수주의 아닌가 했지
뭐 다른용어 추천좀ㅋㅋ
몽미주세요
면발주의
와당
욕해도됨?
모카골드
그냥 애국심 같은거지 무슨 국수주의까지 가냐 저사람들이 한국영화 너무 좋아 외국영화 다 때려잡아야해 하면서 영화관 가서 행패 부린것도 아니고 국뽕좀 있을수도 있는거지 그거가지고 국수주의니 파시즘이니 하는것도 좀 과한거 아니냐
Deepdark
'한국'영화니까 한국인이면 그냥 봐 라는 태도는 국수주의가 맞음
신유나
나도 잔치국수는 좋아함
초고수
잔치국수 곱빼기 먹고싶다
애기씨발사대
나는 잔치국수로 해줘
미키마우스머그컵
국수주의자 국밥주의자
샤켓
비뚤어지게 보네
시도를 응원하는거지
그럼 신파, 조폭이나 계속 넣으시든가
빗방울
선생님 비약과 급발진 진도가 너무 빨라요
샤켓
무슨 비약을 했다는건지 설명좀
디워 승리호 존나 잘만들었다 국뽕찬다는 소리도 아니었는데
저 사람은 명작 수작아니면 다 의미가 없다는 것 아냐
그럼 한국시장에서 저런게 어케 나와? 리스크가 큰데
소비자의 수요표시가 될 수 있는거 아냐?
빗방울
"저 사람은 명작 수작아니면 다 의미가 없다는 것 아냐"
이동진은 이런말을 한 적이 없어요 선생님
"한국에서 이정도면 만족한다"는 평가가 의미가 없다는거예요 글을 다시 읽고 생각을 더 해보셔요
샤켓
그니까 내 말은 한국에서 이정도면 만족한다는 말이 없으면
우리나라에서 블록버스터 장르가 나올 수 있냐는 말이지
저 만족한다는게 진짜 만족한다는 것도 아닌데
첫시도 치고 좋았다 다음이 기대된다 이런 뜻이지 않나?
할리우드랑 비비네 이런 소리가 아니잖아
1.수요가 없구나 혹은 성공하기 힘들구나
2.블록버스터 장르가 안나온다
근데 의미가 없다는것?
설교쟁이
샤켓
그 평론가가 영화 평가를 해야지
청중 평가를 하고 있는데?
그런 의견은 예술에 도움이 안된다.
설교쟁이
샤켓
그러네 주제가 평론가들은 왜그래네
못봤어 미안
베타톰캣
디워 한국영화라고 올려쳐주는게 오히려 청중을 의식한 평가 아님? 디워 어디까지나 영화적 만듦새에 대한 비판이 많았을텐데
Deepdark
수요=만족은 어디서 나오는 논리야?
샤켓
평론가는 왜 그래?가 주제였네 못밨음 ㅈㅅ
프로세스
오징어겜도 신파 조폭 넣지 않았음??
드빌
승리호에도 신파 있었는데?
샤켓
블록버스터 장르 얘기하는거임
Shift66
그냥 듣고싶은대로만 듣고 보고싶은대로만 보네 그럴거면 댓글 왜 달고있냐
샤켓
글제목이랑 큰 자막만 읽어서
판넬에 주제를 못봤음
Shift66
그렇구만!
애기씨발사대
개인적으로 승리호는 신파때문에 영화 잡쳤다고봄
인생포기자
cg 불모지에서 해외교육 인재양성까지 시켜가며 만들어 냈으니 해당과정 참작해서 인정해주거나 응원해줄 수도 있지 존나 꼬였네
내어머니
가치를 두는 주안점이 다른 것 같음. 영화 평론가는 영화를 영화 자체로 평가할 수밖에 없겠지만, 일반대중이 저런 작품을 옹호하는 건 문화사업의 발전이라는 측면도 있음. 좀 부족하더라도 시도 자체에 박수를 쳐줘야 누군가는 계속 도전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내어머니
한편으로, 대중이 한국영화라고 무조건 옹호하는 것도 아님. 오히려 한국 영화 특유의 진부한 신파극, 클리셰에 가장 염증을 느끼는 것도 한국 대중이고 그건 온라인상에서의 평가뿐 아니라 실체 매출로도 증명됨.
한국 대중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다만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한국 감독의 새로운 도전에 한해 관용적인 시선을 갖게 되는 장도임. 이게 잘못된 거라고 할 수 있을까?
실제로 누군가는 국내에서만 처음인 클리셰 범벅인 영화라도 한국 감독이 만들었고 배우들이 한국어를 쓴다라는 이유만으로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도 있는 거임.
평론가의 시선은 대중과 다른 거지 더 우월한 게 아님. 오히려 상업영화에선 대중의 시선이 언제나 정답이지. 즐기기 위해 극장에 간 일반 대중의 평가를 국수주의적 뭔가로 일반화해서 후려치지 말았으면 함.
번입대
1902년에 조르주 멜리에스가 만든 달세계의 여행은 지금 시점에 보면 그냥 조잡한 시각효과에 어설픈 스토리를 가진
쓰래기 영화다.
라고 하는거랑 같은거 아닌가.
시대와 정서도 반영해야지 영화를 어떻게 영화 하나로만 놓고 판단함.
도박마
달 세계 여행은 1902년의 세계 최초이지만 승리호는 한국 최초니까 다르지
승리호가 2000년대나 90년대 영화라면 엄청난 쾌거로 기록되었겠지만 승리호는 2021년 영화임
번입대
2021년 한국에서 240억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영화지.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할 필요 없고 쓰래기는 그냥 쓰래기다 라는 이야기인데
소재의 특성상 한국에서 자주 제작해볼수 있는 장르가 아니기에 스토리가 좀 어설프더라도
SF영화의 불모지에서 저정도 제작비로 만들었다면 좋게 평가해줘도 되는거 아닌가
물론 이런 영화가 SF장르를 자주 만들어지고 난 20년 후 대한민국에서 나온 영화라면 욕먹어도 되겠지만
아졸려
되려 돈과는 별 상관 없는 부분이 구렸다는 점에서 고평가하긴 힘들지
기술적인 면으로는 까는 얘기 거의 없잖어
도박마
어떤 학생이 국어는 1등급 맞았는데 나머지는 5 6등급 맞았다고 하면 이 학생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까?
국어 한 과목만 잘하는 학생이지
승리호도 마찬가지임, 비주얼은 정말 대단한데 스토리는 구림
그런 부분에서는 그에 맞는 평가를 받아야지
한국에서 이런 cg는 대단하니까 스토리가 구려도 괜찮다는 결과적으로 한국 영화에 도움이 되는 말일까?
오히려 한국 영화를 자기 만족으로 한계에 두는 생각일 수도 있음
번입대
SF장르 특성상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장르니끼
대중들의 이런 애정이 한국영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옹호하는 사람들의 평가도
좀 병신같지만 한국영화니까 봐줄만함이지
앞으로도 이정도로만 해라는 아니라고 생각함
좋은 시도는 좋은 시선으로 봐줄필요가 있다가 봄 안그러면 계속 획일화된 장르만 봐야할지도 모름
Stalker
저 두 영화들은 당시 시점에서 봐도 구린데? 애초에 네 예시는 이동진이 말하는 바에도 적합하지 않음
번입대
왜 한국에서 만든영화라고 감안하고 봐야하나? 어차피 같은 값 주고 보는 영화인데 동일하게 봐줘야
이게 이동진 이야기 아님?
HAK
이동진은 니들 평가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평론가들이 왜 그런 평을 쓰는지에 대한 얘기임.
번입대
게시글만 보고 그런내용인지 몰랐음
Stalker
맞는데 네 예시는 이동진의 발언에 대한 적절한 반박은 아니라는거지
이동진은 영화를 '모국에서의 기념적 시도이니 이해하고 감안하여 보자' 이럴 필요가 없다는 뜻이고
네 예시는 '세계 최초 과학영화' 를 '지금 시점' 에서 보면 쓰래기 영화라고 하는건데 많이 다르지
네 말대로 시대적 정서를 감안해서 당시 시대상으로 들어가본다쳐도 달 세계 여행은 개쩌는 영화지만
디워, 승리호를 개봉시점으로 돌아가서 평했을때 그걸 쩌는 영화라고 해 줌? 아니잖아
히오스하세요히오스
지금 시대가 글로벌시대라 한국영화 외국영화를 동시에 같은가격주고 보는 시대이기에 저런말을 하는거지. 절대적인 퀄리티자체가 이제 국제적으로 먹힐 퀄리티를 찍어줘야지 한국영화에서 이정도면 괜찮다할시대가 아니라는거.
번입대
맞는말.
본문내용은 한국인이라고 왜 한국영화에 +점수를 주는가 라는 이야기에 대해 말한거
AI2
학식이 교양과목 하나 듣고 하는 말 같네ㅋㅋ 전혀 다른 얘기하는데 달나라 여행 얘기는 왜 나오냐? 아예 열차의 도착도 꺼내지?
모카골드
이동진은 영화를 1년에만 몇천편을 보는데 승리호 봤을때 저런생각이 들수 밖에 없지 승리호는 한국인이 나왔다 뿐이지 스토리가 새롭다거나 막 cg가 경의로운 수준이라거나 그런것도 아니었고 한국 영화 특유의 신파요소도 오지게 넣었잖아 근데 대중의 관점에서 보면 걍 SF영화에 한국인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새롭다고 느끼는거지 그리고 작품완성도 면에서는 승리호가 그렇게 나쁜영화까지는 아닌거 같음 디워랑 비교하기엔 승리호가 훨씬 뛰어난 영화지
우당탕탕몽실이
몇천펀이나 볼까?
kl1
지가 영화를 몇천편을 보든 그게 생산활동으로 이어지려면 독자가 필요한데 저사람도 떠받을어주니 슬슬 대중이 우습게 보이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