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청소부가없나봐요?

ㅎ 님 방은 청소부가 따로 오시나봐요. 부럽네요

회사 청소 외부업체에서 안해줌?

청소를 앞서 말한거지 내 글솜씨가 좀 딸려서 말하고자 한게 잘 안된거 같엉 그리고 외부업체 비싸

뭔 회사가 청소얘기만하냐

지금보면 그렇긴한데 뭐랄까 내가 느낀건 당장 자기 앉은 자리도 못 치우는데 뭘 할수있을까? 라는 비약까지 이어지드라고 이게 꼰대라고해도 할 말은 없다만 의욕이 전혀 없다 못해 마이너스인게 눈에 보이는 상태의 직원들을 보면 나도 그것을 보며 느낀 감상일 뿐이야

뭐 있는 일이니까 생각해볼 필욘 있겠네. 그런데 시스템을 바꿔서 생긴 문제면 다시 예전으론 못돌리나?

모르겠더라고 일단 한번 확 환기 시켜볼까? 이렇게 바꿔볼까? 저렇게까지 바꾸는 것도 생각해보자. 했는데 하 참 그게 이건 이게 걸리고 저건 저게 걸리고.. 직원들 물갈이까지도 생각했지 그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맘이 물렁해서 그런가 흐미 어렵더라. 평소의 웃으면서 할거 했던 그때로 어케 해야 되는건지

마인드를 다르게 보자

일에 집중해야지 청소시간에 할애하는 만큼 오히려 시간날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그게 더 낫지 않을까?

아니야 진짜 아니야 사람이 지내온 모든것을 어떻게 몇줄의 댓글로 다 표현 하기엔 내 글이 많이 모자르지,,코로나가 아구창 때린게 년이 넘어가는 동안 청소만 봤을까? 이래 저래 대가리 스팀 올리면서 할수 있는 생각도 하고 당장 내가 할 수 있는것도 해봤지

그러면 뭐 직원들 있는데 내가 어화둥둥 하면서 오구오구 잘한다 힘내 지금 상황은 나도 처음보는 이상한 상황이니 잘해보자! 하면서 내가 저들 있고 쓴곳 쓸고 닦기라도 하리?

는 해봄 안됨... 한번 하고 안됨이 아니기도 하고 이젠 내 맨탈도 말랑해질 정도야

그냥 오구오구 해줭...

직원 물갈이 생각했을 정도면 사장 혹은 회장급인 것 같은데

왜 직접 치울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

일에 집중할 수 있게, 잡무들을 하지 않게 그와 관련된 청소부나 이런 사람들을 대리고용해서 치우고

대신 그 사람들도 돈을 줘야하니 잡무하지 않는 사람들만 월급 적게 주는 식으로 운영하면 되지

하지만 그렇게 주면 오히려 잡무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왜냐하면 일에 더 집중하니까

근데 상황을 보아하니 직원과 돈주는 사람의 눈치싸움인 것 같은데

왜 돈주는 사람이 지고 있는지 모르겠네

월급

적게? 사장이라고 모니터 너머의 경영 시뮬이 아니더라고 ㅈ같이 들리고 자극적인 말이겠지만 진짜야,,

더주면 더주지 덜 줄 수는 없음 절대

인터넷에 올라오는 극단적이며 인간 미만의 사장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사장 모두가 그런 인간은 아니야..

~~ 사정으로 인해 내가 힘드니(자연재해) 너도 힘들어라(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재) 이런 느낌으로 밖에 안느껴지네

호구 같다고 해도 호구가 잘못된건 아니잖아? 내가 호구짓해서 모두가 웃으면 그게 유토피아지

뭐;; 그래도 당장 내 사무실 건물이 화르륵 불타버리면 한두번은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좆로나처럼 이렇게 장기화된다면 할 수도 없고 하기도 싫고...

돈 안되니깐 팔고 접으라는 맹인마냥 근시안적이지도 못할 소리는 누구든 안했으면 좋겠어

배째라고 나 누우면 내 밑은 굶어 말 표현이 아니라 진짜 굶어 당장 내 직원들 뿐만 아니라 밑 가게들도 문닫아야해

청소부

깨끗이 하라는 느낌의 청소가 아니야 너가 포장되어 있는 펜을 사용하기 위해 포장지를 뜯었어 그럼 그 포장지만

쓰래기통중 비닐 칸에만 넣으면 됨 그 이상은 내가 하고 잡무가 아니며 그 뭐지 가족같은 회사 라는 느낌의 말 말고 그냥 내가 만든 쓰래기 내 손에 있는 쓰래기를 올바르게 버리는걸 원할 뿐인데 이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해

청소부 고용할 인건비 있으면 보너스로 나눠주겠당... 내가 먹거나

눈치싸움이 아니야 내가 가장 많이 벌고 그리고 벌면서 내 밑 직원들도 벌고 계열 점포들도 같이 벌려고 하는거지

나만 버는건 원하지 않으면서 만일의 사태엔 내가 조금더 있으니 나를 동결하고 밑을 버는게 낫지

그런데 좆로나 씹새끼가 조금 더 있는 내 싸대기 존나 때리니깐 너무 아퍼

뭐 일단 나온 얘기만 보면 나라도 근무시간 줄여서 효율 높여여되는데 나머지 잡무는 싹 안할듯

줄이기 힘든 유통 직원 기준으로 말하면

코로나 전 9시 출 5시 빠르면 2시 늦으면 7시 (명절 제외) 퇴

코로나 후 9시 출 12시 빠르면 11시 늦어도 2시 (명절 제외) 퇴

그럴수 있지 이렇지 저렇지 했는데 그런데 이젠 나도 힘들다 못해 - 가 된지 몇달에도 임금은 절대 줄인적 없고

계약시 이야기 했던 연봉 상승도 했어..

일하고 있는데 내꺼 까먹고 있어... 힘들더라 너무

일감도 확줄었다며 직원은 그걸 캐치못하겠냐

의욕 있어봤자 뭐함 회사를 살려야하는 사람이

직원 사기진작은 실패하고 애먼 청소생각을 하는걸..

너도 나름의 방법을 찾고 있는중이고 힘들겠지만. 내생각은 그렇다..

그러게 열심히 하면 뭐하냐 성과가 있어야지? 암 당연하지 그렇지?

우리회사 최근에 지시 내려온 게

금요일에 직원 찾는 전화왔을 때 해당직원 연차나 유연으로 퇴근해서 없어도 자리 잠깐 비웠다는 식으로 응대하라고 함...

얼마나 같은 노예로 끌어내리려는 민원들이 많았으면;

우리는 어떻게 서류가 점점 늘어난다 ...

같은 내용의 문서를 3개씩 만들어

근데 그게 낫지 않나

좋기는 함. 방향도 옳다고 생각함. 문제는 회사가 던져주는 업무량이 "너네 35시간에 이거 다 할수 있지?" 인데..이것의 기준선을 어디에 두냐가 좀 문제가 됨... 시켜보면 100명중 5명이 성공할까 말까한 업무량을 100명 모두에게 던져줌. 나머지 95명은 어떻게든 그걸 해내야 하는데.. 여기서 많이 포기하고 떨어져 나가지..

난 원래 집중해서 일하는편이라 9시 시작하면 고개들면 11시드라

이거 ㄹㅇ ㅋㅋ 쓸데없이 쪼아대는 회의만 없어져도 업무시간 개 빠진다

회의 때문에 일찍 출근하는 회사가 진짜 한둘이 아님 ㅋㅋ

그리고 물어보고 결재받아야 할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좆꼰대 상사 새끼들 수시로 주변이 지 비위 맞춰주는지 확인하는게

주 업무라 할일도 없으면서 어흠거리고 기다려 이러는 경우도 부지기수.

이런거 싫어서 회사 만들고 젊은애들 위주로 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