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게 정상 바람안피는게 성인군자임?

오만원 짜리가 눈앞에 살랑살랑 거리고 있으면 지갑에 안넣냐. 괜히 함정수사 하지 말라는게 아님.

ㅋㅋㅋ시발 바람피는거랑 오만원이랑 비교하네

정조관념은 짐승수준인데 마침표까지 딱딱 찍어가면서 일침인척 하는거 역겹다

아랫글에 설명함

비유가 잘못됐네 그냥 카페에 남지갑 올려져있다는 거라고 생각하셈 보통 그 지갑 가져가냐? 안가져가지? 범죄인줄 아니까 저건 범죄는 아니라도 모두가 잘못된 상황인 걸 알고있는데 행동한 거잖아

함정수사 했다 해서 그사람의 죄가 없어진다는게 아니라, 둘다 잘못을 저지른다는거임. 오만원이 눈앞에 살랑거리면 당연히 누구나 충동은 오겠지. 문제는 그걸 일부러 하고있는사람도 문제가 있다는거임. 카페에 지갑이 올려져있으면 당연히 카페라는 특성상 탐나지는 않겠지. 근데 공사장에 지갑하나가 놓여져있다? 한밤중에 나 혼자다? 누구나 충동을 올만하지.

그럼 본문으로 넘어가면 유부남이 적극적으로 만나자했나? X

유부남쪽에서 바람피자고 언급한 부분이 있나? X

유부남 또한 만나서 뭘할지는 의심은 된다만 아직 만나지도 않았고 실제로 이뤄지지도 않았음. 범죄가 이뤄져야 범죄자지, 오만원에 충동 느꼈다고 너 범죄자네? 라고 몰아가면 되겠냐는거야.

또한 모든 남성이 바람피지 않는게 기본이라는건, 모든 인간또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게 기본이라는거임.

여기서 한번 물어보자면, 개개인이 누구나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나? 안하려 노력하고 잘 지켜지면 좋은거고 그럴수록 유토피아가 펼쳐지는거지, 현실적이진 못하지. 남편들 또한 살아가면서 바람 안피는게 바람직하지만 모근 남편이 바람을 안필 수 있나? 그럼 당연히 좋겠지. 근데 현실적으로 가능 한 일이겠냐고 ㅋㅋ 원론만 주장하면 당연히 그거에 반대할사람이 있겠냐만 현실은 시궁창인데 꽃밭을 꿈꾸고 있으니 문제가 있다는거지

아래랑 같은 의견인데, 함정파놓고 걸렸다고 뭐라고 하는건데 괜히 법에서 하지말라고 하는게아님.

안피는게 당연한거 아님?

여자였어도 그런식으로 말하게?

내의견을 묻는거면 난 안피움.

여자였으면 그런식으로 말하냔게 뭔진 모르겠는데, 저게 거꾸로 여자분이었어도 같은 의견임.

그리고, 사람들마다 바람났네 기준이 많이다르네.

연락 주고 받고 얘기하는게 바람 피우는거라곤 생각도 못했음.

그 부분은 내가 생각을 잘못했네.

네이트글이라고 과몰입? 저 남자가 뭘했음? 키스함? 잤음? 함정파뒀고 얘기한 자체에 사리분별 못해서 뭐라하는건 아니고?

일반적으로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인터넷 성인군자들은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었네

저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면 넌 진짜 존나 심각한거니까 니 사고방식이랑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라

말마따나 저사람이 바람핀것도 아니고, 연락온거 대응해서 따로 보자한게 잘못된거? 남녀칠세부동석? 어디까지 오케이인거임?

유부남이 처음 연락올때부터 마음에 든다면서 대시하는 사람이랑 밖에서 따로 만나자고 한게 잘못이 아니란거지?

짤막하게 대답하다가 자꾸 저러니까 따로 보자고 써잇는데 같은 얘기중인거지?

저 글 문맥이 자꾸 대시하니까 떼어놓으려고 어쩔수없이 따로 보자한걸로 보임?? 그리고 정상인이면 정중하게 거절하고 차단하는게 맞지 밖에서 따로 만나는게 맞음?

그만 하라고 얘기하려고 하는건지, 만나서 뭐라도 하려고 하는지 모르지.

그리고, 따로 만나서 얘기하는게 이미 정상인 아니고 무조건 정중하게 거절하고 차단 하라고 못 박아뒀는데, 내의견 중요함?

저런 목적으로 연락온 사람을 그만하라고 얘기하려고 만나는것도 이상한거라니까?

그리고 너 위에서 성인군자 타령하면서 바람피는거 정당화했으면서 왜 딴소리임??

딴소리한적없음.

바람 피우는걸 정당화 한적도없고.

연락와서 만나자고 얘기했다는 내용에서 왜 바람의 정당화까지 연결이 된지, 되려 내가 이해를 못 하겠음.

이 이후에, 남편이 만나서 어떻게 했고, 어떻게 얘길 했는지가 주요한거아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이런 관점이야?

그럼 성인군자라는 말이 왜나옴??

일반적으로 성인군자라는 단어는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사람을 말하는건데 니말대로 치근덕대지 말라고 하려고 만나자한거면 유혹에 넘어간게 아니잖아?

성인군자 뜻을 모르는 병신인거야? 아니면

정조관념 박살났는데 아닌척하려고 말바꾸는 병신인거야?

이젠 하다하다가 안되니까 욕박는게 웃기긴한데, 얘긴 해드림.

내용 읽고나서 여자가 화나고 짜증났다는게, 남편이 저렇게 대응했다는거에 화가 났다는걸로 이해했었음.(근데 다시보니까, 사촌한테 화가난건지 남편한테 화가난건지, 아니면 그 상황에 처한게 화가난건지 확실치 않네)

그래서 와이프가 화날일이없게 만드는 무결의 성인군자이길 바란거냐 란 의미에서 쓴거였어.

화병났다는게, 사촌에게 화가났을수도 있는건데, 내가 그걸 고려를 못했었음.

아 전자구나

여기 사람들은 본문읽고 내려와서 '남편이 성인군자이길 바라냐'는 글보고 당연히 '남편이 성인군자도 아니고 유혹에 넘어가는게 당연하다'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욕박는건데 넌 그냥 존나 엉뚱한 자기만의 뜻으로 쓴거였구나?

ㄴㄴ 맞는 용례인데. 다들 그냥 견문이 좁아서 자기가 아는 한가지 의미가 아니면, 절대 용납 못하는것 같음.

'성인군자'의 원뜻을 몰라서 그러는거 같음?

사람들이 견문이 좁은게 아니고 니 언어능력이 떨어지는거야

죄송합니다,선생님.

제가 언어능력이 모자랐습니다.

나도 네 말에 동의한다.

고모딸이라는 작자가 프사도 바꿔놓고 적극적으로 대쉬하면 (프사를 당연히 예쁜 여자 사진으로 해놨겠지) 자기가 적극적으로 바람피울 생각이 전혀 없던 사람도 흔들릴 수 있을 거라 본다.

성인군자 사용 예시에 위배되는 그릇된 단어 사용이면, 내가 잘못 한게 맞아.

그리고, 정조관념은 관련이 없는 얘긴것 같네.

글쎄... 사회생활 하면서 저기서 남편이 쓰레기라고 욕박을 수 있을까 싶다

내 옆에 와이프가 있으면 남편욕을 하고

남편이 있으면 여자욕을 하겠지

니가 의사도 아닌데 개심각한건 니 판단 아닐까?

둘다병신이지 뭔 개소리를 하고있어?

위에서는 일반적이라면서 남자 옹호하더니

왜 사회생활 어쩌고가 나와?

내가 실수했다

입에 걸레물은 병신이랑은 말을 섞지 않는건데 ㅉㅉ...

ㄴㄴ 김치맨

어이 김씨! 좆까는 소리 말고 공구리나 마저 쳐!

크리-ㅁ빵 두개 사올께여!

남편에 몰입하지 말고

니 마누라나 여친이 카페하는데 외갓놈이랑 저정도로 연락했다고 생각해봐라

기분은 좋지 않겟지만, 뭐라고는 못하는 상황일것같네.

글에서 나온걸로만 본다면, 내가 화낼 대상이 여자친구나 와이프가아니라, 사촌 동생일것같음.

하다하다 안되니깐 그냥 욕박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