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보다 자기가 닥터 p 빙의 되서 이것저것하다 골로 간 케이스임

아빠가 뒤주에 갇혀죽는 데다가 옆에서 꼽주는 거까지 봤는데 사람 인성이 맛이 갈만하지 ㅋㅋ

아버지 죽고 할아버지가 영조 ㅋㅋ

저정도면 아주 양호한거짘ㅋㅋ

아버지가 뒤주속에서 죽었는데 나라도 복수하겠다 좃같은 신하새끼들

영조때문에 미쳐서 그후부터 사람을 너무 잔인하게 많이죽어서 궁내외로 문제기도 했어서.. 신하탓도 못햇져 뭐... 자기 감싸주던 누님 죽은게 커써 그때 내외로 스트레스 크리터지고 완전히 막장됐던데.

그러나 소론들이 부추겻으나 절대 보복하거나 불이익을 주지않앗지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를 실제로 겪어서 그런가 ㅋㅋ

사도세자 죽고 영조때문에 세자가 되긴 됬는데 밤에 암살이나 위협때문에 공부 오지게 하고 낮엔 무예도 많이 했다고 하니 머리도 좋은데 몸도 좋으니 터치는 못하고 저렇게 공부로 털어 먹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예 옥체강녕도 탕약 한방에. ㅜㅜ

찾아보니까 죽음의 대한 논란이 있는데 독살설이 쌔다곤 하네 근대 애초에 애연가에 주당에 식사도 제대로 안하던 편이라 기간만 따지면 평범한 왕의 기간을 보내고 죽엇다고 하네

병상에서 쾌차하고 대신만세삼창도했는데 그날밤 수정전 정순왕후가 주위 전부 나가라고 호통치드마 탕약 내어올려서 그거먹고 쓰러져죽음. 놀라서 들어오니 수정전 두마디 외치다 돌아가시고 정순왕후대리청정하고 세도정치 시작함, ㅇㅇ

갠적으로 사유는 정순왕후 오래비 내치고 귀양길에서 죽은걸 복수한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건 모르지 뭐..

문제는 다른 어의들과 달리 심인에 대해서는 꾸준히 공격적인 공세가 이어진다는 점과 심환지의 졸기 등에서 사관들이 심환지를 공격하는 부분 등이 암살설의 근거가 되는 것. 정순왕후의 경우에도 기록을 잘 보면 사적으로 상당히 친밀한 관계였고, 죽기 직전 '수정전' 을 언급해 정순왕후를 오게 한 것을 보면 서로의 신뢰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꺼무위키 피셜이긴 한대 이런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

응 애연가셔서 담배 장려하고 영조 할배처럼 꼬투리 안잡히려고 소식함 그래서 잦은 소깃거라 병 앓음이 잦았대 맞어 형말이

당시 담배는 오늘날의 담배는 아니지않을까

담배라는게 담뱃잎을 말린다음 불을 붙여 피우는거라 그때랑 지금이랑 크게 다르진 않았을껄? 담뱃잎 자체에 니코틴이 들어가있는거라

죽을똥 살똥 공부했다는 말은 정조한테 쓰면 된다

그래서 구수허니 욕잘하고 담배도 잘핀게 이해됨 ㅋㅋ 나같허도 담배황제 될듯

말그대로 주경야독 ㄷㄷ해

대신들이 왕한테 ㅈㄹ 하던 시기라 저렇게 안하면 먹힘ㅋㅋㅋ

달이라는 것은 태극이요. 그 태극은 곧 나다.

근데 인간사에서 정치 돌아가는게 대부분 꼬투리싸움이라..

저건 예로 든거지. 정치말꼬리쌈이야 예나지금나 같고.

실제 안건을 얘기할때 비교하면 서울대에서도 상ㅌㅊ만 모인 저 집단인데 그렇지 않아.

딱 봐도 의도가 존나 갈구는구잖어 ㅋㅋㅋㅋ 현실적인 토론보다는 일단 저새끼 조지고 내가 더 개쩌니까 앞으로 내말에 토달지 마라고 기강잡는거니까 저런 이야기하지 ㅋㅋ

기안 써서 올린걸 보니 통과시키긴 싫고 그냥 안되 하기엔 명분이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해서 막는거지

요즘으로 치면 단어 이게 뭐냐? 맞춤법봐라 멍청한 놈 이걸 기안이라고 써와? 내가 문법 교육까지 해?

응애 애기왕 엄마 쮸쮸조

일단 정조 후 고종 전엔 순조 헌종 철종이 있는데

순조는 처음엔 의욕도 있고 정통성도 견고해 권한도 강했지만

여러 병을 달고 살고 홍경래의 난의 충격 때문인지 무기력함에 빠진다

그래서 홍경래의 난 이후 비변사에 모든 정사를 맏기니 세도 가문들이 나라를 맘대로 국정을 주무르게 됨

그나마 김조순이 살아있을 때는 나름 통제가 되었으나 김조순 사후엔 서서히 널리 알려져 있는 세도정치의 모습을 띄게 된다

그 후의 헌종은 순조보다도 정통성이 강했기에 큰 권한이 있었겠지만 어리게 즉위해서 한동안 수렴청정을 받아서 수렴청정 아래 세도가문의 힘은 커간데다 수렴청정 끝나고 친정 1년만인가 21세에 사망해서 그 권한을 휘두를 틈도 없이 너무나 커진 세도가문만 남기고 가게 된다

그 뒤 철종은 정통성으론 최약체나 다름없는지라 뭐 하고 싶어도 자기를 왕으로 골라준 세도 가문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처지어서 진짜 손 놓고 있었어야 했음

속으로나마 의지는 있어도 힘이 하나도 없어서 그걸 실행하지도 내비치지도 못하는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정조때 왕권이 너무 강해서 세도정치가 발생할 수 있게 되었지

상식적으로 왕권이 약한데 외척의 힘이 강할리는 없으니까

근데 강한 왕권 덕에 외척의 힘도 강한데 그 왕권이 붕 떠버리게 되면?

강한 외척의 힘만 남게 되지

태종대왕님..그립습니다

솔직히 붕당이 있었으면 장동 김씨이고 풍양 조씨고 사약 컷이었다

왕도 다 같은 왕이 아니라 자기가 적자냐 부모가 적자와 정실이냐 이런것도 막 따져서 파워가 다름 이거 끝판왕이 숙종인데 자기가 적자고 아버지도 적자 어머니도 정실 그래서 14살 나이에 수렴청정도 안하고 바로 권력잡음

반대로 정통성 약한 왕이 영조. 경종의 이복동생이었는데 어머니가 천한 무수리였음 그래서 경종을 독살했다는 루머에 평생 시달렸고 자기 자신도 정통성에 큰 약점 때문에 죽을 때까지 시달림

얕게 배운 얘들이 폄하하는 예송논쟁 같은 게 이 전통성을 걸고 왕권과 신권이 싸운 거임

저렇게 강해졌는데 이후 왕이 일찍 죽어버리거나 어린 상태로 즉위하니 호가호위하는 여우만 득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