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탈주함?

마교출신인거 들킴

아니 진짜 왜 탈주했냐고 ㅋㅋㅋ

사..산공독?!

자기 나라에서는 나름 인정받는 셰프고 해서 자부심도 존나 쩌는데, 뭔 한식대첩이라고 왔더니 갑자기 첫번째 탈락자 될 위기 맞이하니까 자존심 존나 상한 티 팍팍 냈음. 그리고 프로그램 참가 초창기부터 태도도 별로 안 좋았고 ㅇㅇ 뭐가 마음에 안 드는게 있었나봄

그래서 첫번째 탈락자 결정전 행 결정되니까 갑자기 촬영장 탈주하면서 그대로 런 해버림. 이해 안되는 건 아닌데 걍 시청자 입장에서는 지 꼴리는대로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서양 오랑캐놈 느낌이었음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암흑요리계

미국놈은 아니고 캐나다 놈이었음

ㄹㅇ 장인들만 모여서 하는 프로잖음 ㅋㅋ

거기 나온 사람들이 앵간한 프로그램 심사위원급 이라던데 ㅋㅋ

복어 기술사 뭐였더라 1~2년 공부로는 택도없는 자격증가지고 있는분도 있었음

기능장임

복어조리 기능사 -> 2년 -> 기사 -> 4년 -> 기능장 응시자격 주어짐 -> x수 후 취득

어디였더라... 복어 기능장 있다고해서 다른팀이 우리도 있음!! 2001년에 땃음 ㅇㅇ! 하니까 뭐? 나이가 그렇게 안되는데? 함 봅시더! 하니까 기능사였음 ㅋㅋㅋ 존나 갈굼 ㅋㅋㅋ

기능사 시험을 기능장이 낸다고 들었는데ㅋㅋㅋㅋ

각 협회나 기관마다 시험위원 기준이 다른데 보통 박사나 기능장이 시험위원임... 딱이 없으면 석사나 그런 사람들 중에서 경력보고 뽑고...

라연가서 20만원만 내면 먹을수있어

ㅇㅇ

진짜?

어느 책인지는 까먹었는데 우리나라도 회 먹었다는 기록이 있음

물론 중국에서도 회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일본처럼 선어로는 안먹고 주로 활어로만 먹어서 내륙까지 번지지 않고 바닷가에서만 먹어서 많이 퍼지지 않음

그리고 활어로 먹다보니 감칠맛 보다 씹는맛으로 먹어서 주로 쌈으로 같이 먹거나 물회로 먹음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에서도 생선을 생강이나 마늘에 살짝 숙성시켜서 지금의 숙성스시같은걸로 먹는 것도있구 민물고기를 회로도 먹었음 그러다가 디스토마 걸려서 골로가기도했지만

우리나라 나름 3면이 바다임

바닷가 사는곳들은 종교적 이유 없으면 회로 먹는 문화는 다 있었을걸

라틴아메리카 쪽은 세비체가 유명하니까

나라의 3면이 바다라서 생선자주먹었슴

와사비랑 간장 곁들여 먹는건 일식 범위인데 회 자체는 중국, 한국 안 가리고 다 먹음.

기록으로만 따지면 중국이 제일 오래 되엇고, 그다음이 한국, 일본 순임. 근데 중국은 중간에 날 것을 먹는 문화가 사라짐.

특히 초고주장은 수랏상에도 올랐다고 하니까, 굳이 따지자면 초고추장에 활어회 찍어먹는 것도 근본있음.

같을수가 없지.

여긴 완전 장인인걸.

골목식당 : 씹트롤러들 데리고 치루는 브론즈 승격전

한식대첩 : 프로리그 결승 직관

이런 느낌 아닐까 본인이 직접 솔루션 줄 필요도없고 참가자들 요리실력 즐기는 프로니까ㅋㅋ

기미상궁이 옆에서 호롤로롤~해가지고 순살로 만들어준다니...

저런거 먹으면서 돈까지 받는다고 ㅋㅋㅋㅋ

골목식당서 이상한거 먹다가 신이 나셨어...

놉. 이상한건 조보아씨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