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ㅎ 그나마 우호적이라는 게 애매하긴하네. 정보 추

나라가 사라지고 눈에 불을 켜고 죽이려 누가 쫓아와도 마스크는 꼭 챙겨야지ㅋㅋㅋ

마스크 파는 곳이 있냐 없냐는 알 바 아니고ㅋㅋㅋㅋㅋ

이 시국에 난민으로 수용되고 싶으면 하는 척이라도 하라는 거지. 처음 댓글에 굳이 마스크라고 언급하지도 않았음. 저 난리통에 마스크를 왜 바람. 지들 종교로 두르는 천쪼가리라도 둘렀으면 한 거지.

오히려 입국하는 사람 없고 고립되어서 별탈없나?

모병제면 그돈은 어디서 나오는데 다 쟤네가 낸 세금에서 모병제 할돈이 나오는거지 총 안들면 나라 안지킨거임??

유럽 안보는 폴란드가 지키고 있읍니다

그래봤자 인터넷에서 키보드 두들기는 주제에 싹다 쫄보새끼들이라느니 싸잡아서 후려칠 정도는 안되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아프간 털리는 속도 보면 쟤네는 나라 지키려는 노력 안한게 맞는거지 30만명 중에 실제 군인은 5만명이었담서 그리고 저쪽문화면 여자는 히잡 쓸텐데 사진만 봤을땐 히잡 쓴 사람은 앞쪽에만 조금 보이는고만 정상적인 피난민이면 그래도 남녀 성비가 5대5 아무리 여자가 적다 쳐도 6대4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님??

총도 쏴본적없어뵈는 키보드나이트 유럽인들이 '워~ 충분히 싸울 수 있어보이는데 왜 남자들 빤스런치고있음?' 이 말하는게 가소롭다, 역겹다 이 말하는데 아프간 이야기는 뭔 상관임? 난독임? 뭐 실질적 문맹같은건가

그니까 총 안쏴봤으면 저렇게 싸울 의지도 안보에 기여도 안한 애들 뭐라할 자격 없다는거임? 나는 쟤네는 나라가 모병제이고 군을 유지하는 돈은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유지되는거잖아 그럼 충분히 자기네 나라 안보에는 기여를 한거고 그러면 저런말 할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아프간 일주일만에 털린거면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털린거잖어 미국도 몇달은 버틸거라 예상했는데 이지경이면 말 다한거지

자위대안간 일본인들이 2ch같은데서 한국군인들 군인의식 호국정신없다 운운하면 무슨 생각듦?

아프간 좆병신인건 맞는데 국경건너 구경하면서 피난민들보고 저딴 말 툭툭던지는건 또 별개지. 애초에 그런 건실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뤄졌을 것 같지도 않음.

뭔 또 일본인을 끌고오고 2ch를 끌고와 피난민도 피난민 나름이지 저 사진하고 아프간 문화 생각하면 쟤네들은 걍 자기 가족들 ㅈ되던 말던 지혼자 살겠다고 튄애들 같은데 아프간 여자들이면 무조건 히잡쓰고 다녀야하는데 니가 보기엔 저 사진에 히잡쓴 사람 몇명이나 될거 같냐 거진 10분의 1도 안되어 보이는데 쟤네 문화권이면 여자는 일도 못함 걍 집에 박혀있어야해 여자가 밖에 나와서 일했다? 탈레반 전에도 돌맞아 죽었을 텐데 탈레반이 집권하면 잘도 일하게 해주겠다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자기 엄마 아내 딸 가족들 다 버리고 저렇게 튀는거 보면 걍 내가 봐도 한심해보이는데

아 ㅋㅋ 아프간 좆병신인거 이미 다 안다니까 이상한데 꽂혀있네

걍 너가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서 댓글쓴 유럽인이 병신같다고. 이렇게까지 해줘도 이해를 못하네 진짜

아니 아프간 ㅈ병신이니까 어휴 쟤들 ㅈ병신 같다고 한게 뭐가 잘못됐냐는거임 저 댓글쓴 유럽애들은 지네나라 지킬 군인도 충분하고 총만 안쏴봤을뿐이지 어떤식이던 나라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애들인데

밑에 다른 댓글말따나 총도 쏠일없고 저런 실제적인 위협에 직면할 일 없는 놈들이 전쟁 쉽게보고 민간인들보고 총들고 왜 못싸움? 이 지랄로 말 함부로하는게 같잖다니까 이해가 안됨?

저놈들이 평소에 안보기여를 하던말던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그놈의 안보기여는 ㅅㅂ

전쟁 쉽게 보는게 아니라 ㅅㅂ 쟤네가 나라 지키는 노력을 1이라도 하고 아 못지키겠네 하고 튀는거면 이해를 해 근데 ㅅㅂ 나라 지키려는 노력은 1도 안하고 남이 지켜주기를 바라기만 하니까 미군이 빠지고 일주일만에 탈레반한테 나라가 다털렸잖어 자기 나라 지킬 노력은 안하고 남이 지켜주기를 바라기만 한다고 글썼는데 그게 그렇게 같잖게 말하는거임?

요새 유럽은 좀 약해지긴 했지

왕년의 유럽애들은 청년층 좀 갈아봄

1차대전 프랑스는 20대 1/3 골로감

그럼 저딴 댓쓰는 새끼는 더더욱 그런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운게 없는 병신아님? ㅋㅋ

그런 역사가 있기에 입털 수 있는거지... 이미 본인 선조대부터 위기가 닥치면 청년들이 나가서 싸워야한다는게 당연시 되어있으니까..

애들이 아닌가봐

아프간은 그거랑은 좀 다른 결이지

대충 아프가니스탄 역사봤는데 뭐 영국한테 식민지 지배를 받긴했으나 독립하고 70년대까지 정치적 안정권으로 한국보다 잘산적도 있었네 그 후 내전과 소련 전쟁 또 다시 내전으로 이렇게 되었네.

소련과 아프간이 전쟁을 한 게 냉전 시절 미국이 소련을 압박하기위해 외교적으로 유도를 했고... 실제 아프간과 소련이 전쟁을 하자 아프간에게 전폭지원을 해서 대리 전쟁을 하게 했다..... 그러나 소련이 물러나고 냉전이 끝나자 아프간에 대한 지원을 끊어버렸고... 결국 아프간은 보수주의 탈레반이 정권을 잡게 되었네... 그리고 다시 미국과 전쟁을 하고

탈레반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들 입장은 대리 전쟁을 시킨 미국도 주적으로 봐 전쟁을 일으켰네... 전쟁을 유도하고 무기를 팔고 한 나라를 망하게 만들었으니까. 피비린내나고 강대국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는 위치와 역사를 가진 나라였다.

당연히 쉬운건 아닌데 나라 망하고있을땐 나몰라라하다가 망하니까 살려주세요 는 조금 글치 않냐

물론 복합적이고 다양한 이유는 있어서 저들에게도 사정은 있었을수도 있었겠다만

미국 점령지역도 무슬림때문에 남자 없으면 굶을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글쎄다 싶다

나도 해당게시글의 두번째 글이나, 타 아프간 게시글에 나온 여자들 감금하고 도망가고 나몰라라레후 이런건 글쎄다 싶긴한데…그냥 첫번째 글이 말하는게 존나 아니꼬와…전쟁 존나 쉽게 보는거 같아서…

현대 미국이 자기 본토 근처에서 전쟁이라고 할만한게 난 일은 적고, 존나큰 땅떵이 안에서 지리적 이점 잡고 있으면서…뭐 총기 범죄도 무섭다만 머리위로 군인들이 쏘는 탄과 미사일이 날라다닌적은 없잖아.

전쟁과 테러 속에서 떨던 사람들에게 할말인가 싶음.

자국의 본토가 언제 털릴지도 몰라서, 정부의 안보를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방에 앉아서 다리나 긁으며 글쓰는 사람이 타국 민간인들한테 총들고 싸우라니…

추가) 심지어 유럽인들이네 시발거

그렇긴하다 전쟁이 가지는 무게감도 못느껴봤을텐데 엄청 가볍게 이야기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됨

당장 실제 작전다녀오신분이나 전쟁참전하신분들도 어찌됐건 전쟁은 일어나면 안된다고 할정도로 참혹할텐데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가볍게 말하기엔 말의 무게가 무겁네

으응…

내말이 이 말 걍 방구석 키보드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