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 반사광으로 말리는 거였구나

아 그래서 탈모가 쓸모있어서 자연도태되지 않았나보군

했었는데 불탔잖아....

불나고 그런거라 어쩔 수 없었음

그땐 나라 보존하기도 빡세서 그랬더라ㅠ

어처구니 없는게 촛불켜고 창고에 들어갔음....;

ㅇㅇ

그렇구나. 벌레도 막아야겠징?

킹치만 그렇게 만들면 한권에 15만원씩 하는걸

그건 그래 ㅋㅋ

그래서 서양쪽은 싼 갱지같은거 써서 걍 읽다버리라는 용도로 싼 책을 내고 소장용은 따로 내던데 우리나라도 차라리 그렇게 했으면 좋겠음

일부러 환경파괴땜에 쉽게 썩게 만드는건가

누가총대맬지정하고있을듯

성전

14일에 한다고 했으니 저건 과거 사진인 듯 기사 전문을 보면 2017년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한 적은 있는데 전권을 하는 것은 123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니, 아마도 2017년 사진인 듯 싶음.

전권을 다 하는 건 123년만이래

읽기vs만들기는 어때?

조선시대 내내 대장경 달라고 그렇게 난리를 폈는데 일제강점기 때도 못 갖고 간 게 신기ㅋㅋㅋ 6.25 때도 살아남았고ㅋㅋㅋ 진짜 기적인 듯

가져간다고 하면 불 태워 버린다고 들었는데 맞음??

조선시대 때는 대장경판 달라고 하니깐 그게 원본인데 못 준다고 복사본을 주거나 다른 좋은 걸 줘서 보냈다고 들었음. 심지어는 조선 사람 포로로 잡아서 돌려보내주는 댓가로 달라고 대장경 달라고 한 적도 있음ㅋㅋㅋㅋ 일제 시대 때는 가지고 가려고 하니까 승려들이 들고 일어나서 저항했다고 들었던 것 같고. 근데 웃긴 게 조선시대 떄 불교 탄압하고 유교 숭상했기 때문에 실제로 대장경판 그까짓거 걍 줘버릴까도 생각했었다 함 근데 신하들이 반대해서 다행히 지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주려던 왕이 세종임ㅋㅋㅋㅋㅋ 줬으면 세종대왕 업적에 금 갈 뻔ㅋㅋㅋ

대신들이 반대한 이유도 아무리 하찮은거라도 달라는대로 주면 버릇나빠진다고 반대한거 암튼 운좋은 책임

일제 입장에서는 독립 안하고 영원히 지내땅일줄알고 본국으로 반출안했는데, 독립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