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 한일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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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화
전부 엑박이야
부정형물질
엑박 원이야?
입벌구
난 잘 보여!
LG벨벳
댓글 반응보니까 잘나오는거 같은데 새로고침 해봐라
류세화
나 왜 안 나오냐 이거
LG벨벳
그러면 한 번 브라우저 바꿔봐라
류세화
안 나와...
게이시뭐여
눈 손가락으로 한번 찌르고 봐바
배똘
아니야
아다한텐 안 보인데
칼바람한판승부
오 갑자기 잘보여!
배똘
리로딩중
누나..최고야..
까까오
블리치 주인공 느낌나 졸라섹시하네 ;;ㅎㅎ
c1
이번에 금메달따면 메시도 못한 아르헨 월드컵 우승시키기 급인가?
마니딱바낙스
배구는 올림픽이 제일 큰 무대인가?
080200807
아르헨 주전 두명 학폭으로 없는상태에서 우승시키기 급
Mord
아게로 디마리아없이 우승하는거?
악플멈춰키배멈춰어그로멈춰
일본 애니 주인공 같은 스토리 ㅠㅠ 눈나 ㅠㅠ
charlote
딴건 알겠는데 미인이란건 좀.......
번째쥐꼬리
미는 주관적이여~
엘지폰만10년째사용중
사람마다 다른거지 뭐
개붕이도 어떤사람에겐 미인일텐데
개드립예수
삼립호빵
과거 사진보면 느낌있긴 함
charlote
난 과거에 실물 봤는데 사람보다는 외계인 같더라.
삼립호빵
뭐 너 같은 사람도 있음 미인이라는 사람도 있는 거지 ㅇㅇ...과거 흥국에 있었을 때 티비로 가끔 봤었는데 잘생겼다고 난 봤었음
우캌
그럼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면 안될까?
그런 얘기를 넷상에 분출 안하고는 도저히 못버틸거 같아?
네펜데스
일본에 있던 젊은시절 사진 보면 미소년느낌남
한방에간다
내가느이서장이랑다했어
그 뭐냐 연예인급의 미인은 아니지만
그 느낌이 있잖아 아 내 언어력에 통탄한다
지나가는잉여
오리꽉꽉
금메달 따면 역도 선수도 아름답다 불렸다. 성과는미화와 버프를 가져온다.
하루에두번만맞는소리함
걍 자기 예전에 실물 본거 자랑하고 싶어서 틱틱 거리는거 같네
charlote
어케 알았냐
이쳐
얘는 평범하네 콘
대두콩
뭐 자기 마음이니까 자유지만.. 니 자식 보면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 할 거임ㅋㅋ
다람쥐060
원래 능력에따라 잘생겨보이는거임
오리는꽥꽥
키가 크면 클 수록 얼굴 골격도 커짐. 저렇게 큰 키에 저런 미모 나오기 힘들기도 하고, 키 빼고도 충분히 미인이라고 생각 된다
병원이오안심하세요
김연경 만큼은 탈 한국인 ㅇㅈㄹ
엘지폰만10년째사용중
ㅅㅂ 멋이란게 폭발하는구만
개드립예수
진짜 최강
골드시티
꼭지
얼굴에 예쁨과 잘생김 다가지고있네 ㄷㄷㄷ
사람은착해
그야..멋있으니까
둠칫
김연경 펜 될것 같다 : 코래와 펜 데스!
임금님
육준서 닮았당
상상기관차
막짤 옷 뭐냐 사고 싶당
하루반찬
ㅈㄴ멋있어
쿄코
일본 팀에 있었는데 왜 한국 온거야? 그 스토리 궁금해
하늘을뚫는드립
임대보낸거
바이든
2006-07 시즌부터 종종 해외무대, 이탈리아 여자 배구 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했던 김연경이였다. 황현주 감독은 유럽과 남미선수들보다 파워가 떨어진다며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고, 흥국생명 프런트도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던 김연경의 해외 진출을 허락하기도 난감한 상황이였다.
하지만 2009년 챔피언결정전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흥국생명이였고, "프로 출범이후 여자부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던 팀에 차돌같이 단단한 팀워크가 더해짐으로써 당분간 흥국생명의 독주시대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던 탓에 김연경의 부재에도 팀은 크게 흔들리지 않을거라는 여론이 일었다.
2009-10시즌 도중 흥국생명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즌을 마친 뒤 김연경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고, 11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 한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이탈리아나 일본 프로배구에서 외국 선수들과 겨뤄보고 싶다"라고 해외 진출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때 김연경에 대해 관심을 보인 구단은 이탈리아, 일본, 그리스 그리고 터키의 구단이였다. 이 중 이탈리아의 한 구단은 시즌 후반 흥국생명측에 약 25만 유로, 당시 환율로 5억원 가량의 연봉을 주고라도 김연경을 데려가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왔다는 후문이 들려왔다. #
해외 진출 조건과 관련해서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주전 출장이 보장되고 연봉 역시 김연경이 올 시즌 흥국생명에서 받았던 금액(1억 2천만원)보다는 훨씬 많아야 한다는 점을 우선조건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한 관계자는 "순 연봉이 4억원 이상은 돼야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고. 또한 김연경이 활약할 팀이 상위권 성적을 올릴 수 있느냐 여부도 고려 대상이 되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해외 무대에서 더 큰 경험을 쌓고 나서 팀으로 다시 돌아와 뛰기를 바라는 만큼 일정 기간 김연경을 임대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김연경은 고대했던 해외 진출에 성공하였다. 원래 본인이 원하던 이탈리아는 아니였으나 일본에서도 배울 점이 많을것이라는 의견 속에 2009-10 시즌부터 흥국생명 자매팀이였던 일본 JT 마블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일본에서만 김연경을 영입하고자 했던 구단은 4개 이상이였으나 JT와 계약이 이루어진 이유는 대외적으로 국가대표팀 차출을 보장했기 때문이지만, 배구팬들 사이에선 흥국생명의 자매구단이여서가 아니냐는 말이 돌았다. 연봉은 한국에서 받던 것보다 훨씬 많은 4억원이였다.
5월 18일 흥국생명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연경은 "일본 프로팀인 JT 마베라스에 입단하게 됐다. 국내 여자배구 선수 중, 처음으로 해외진출을 한만큼, 좋은 결실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일본에 진출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김연경이 일본에서 통할 수 있는 이유
당시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부동의 주전 다케시타 요시에와 같이 뛰는 사실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라고 하기도 했다. "여자 선수로서는 처음 해외에 나가 뛰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도 있고 두려운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나는 원래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선수다. 일본에서도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당당한 각오를 밝혔다.
JT 마블러스는 비록 다케시타라는 명세터와 뛰어난 리베로 이노우에 고토에등 세터 포지션과 수비는 탄탄한 편에 속했지만, 공격력에서 큰 약점을 보여 리그 하위권을 전전하는 팀이였다. 따라서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통한 김연경의 가세는 팀에 분명히 상승세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만 김연경의 계약은 완전한 이적이 아니였다. 1년 임대에 시즌이 끝난 이후, JT 마블러스가 원하면 흥국생명과 다시 협상해 임대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이 이루어졌다. 일본에서 뛰어도 여전히 김연경은 흥국생명 소속이며 시즌을 마치고 난 뒤, JT 마블러스와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국내리그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뛰어난 활약이 세계무대에서 검증이 되면 유럽 무대로도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셈. 결국 김연경은 2009-10 시즌 전년도 최하위 팀 JT 마블러스를 25연승, 정규리그 1위, 파이널 준우승과 2010-11시즌 정규리그 1위, 그리고 팀 창단 이래 첫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며 제 가치를 증명해냈다.
김연경이 빠져나간 흥국생명은 2009-10 시즌 10연패라는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10] 2009-10 시즌 4위, 2010-11 시즌 준우승, 2011-12 시즌 5위에 머무르며 흥국생명은 흥국 왕조라고 불리웠던 과거 명성에 반해 저조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나무위키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