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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부엉
그릇이 없어서 빵을썻다고..?
저런놈들이 산업혁명을 일으켰다고...?
위험경보싸이렌
이거 영화 케이블가이에 나왔던거 아니냐?
고독한외식가
감자와 토마토가 나오는데 중세라기엔?ㅋㅋㅋ 어째뜬 컨셉 오지네
Motes
옛날에 까르보나라를 빵으로 만든 그릇에 담아주는 곳 있었는데
존나쩔었는데 금방망했어서 슬퍼
H라인교복스타킹뉴발
그냥 빠네라는 요리 아니니?
케챺사이다
빠네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어! 흔하게 볼 수 있으니 파스타 집 가봐
년동안노예
그런걸 우리는 빠네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마이크로닷
그거 옛날에 전국 대유행이었음.유행지나서 많이 없어지긴했어도
아직 꽤 남아있을거임
048272
빠네 빠네 버렸아요~
배똘
마트에 밀키트로 나오더란
자바녹차
씹 재밌겠다 안에서 손님들도 의상 맞추고 가면 연기하는 분들도 더 재밌게 할듯
칠월은다른말로개추
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까지만 보고 에이 돈아깝다 했는데
앞에서 공연을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른빵만 줘도 간다
쓰아다
다 말라붙은 빵쪼가리에 저질포도주여도 못참지ㅋㅋㅋㅋㅋㅋㅋ
감사의정권지르기
마상시합을 보는데 밥도 주는곳ㄷㄷ
선플달기운동본부
미쳤네 마상시합만 봐도 뽕뽑는다
소크라테스의변명
미친 기마전???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
게다가 왕관도 씌워주네 ㄷㄷ 사람들 다 왕관 쓰고 있어
조친타
마상시합이 메인이었네 ㅋㅋㅋ
오리너구리만세
갑옷고 마상시합하는데 밥도 주면 개꿀인데
실례합니다
디너쇼가 차원이 다르네
Loots
규모가 미쳤네
Free Tibet
저 스튜는 'Hunter's Stew' 검색하면 쫘라락 나옴.
러검
나 저기랑 같은곳인지를 모르겠는데 가봤음ㅋㅋㅋ
야구장 테이블석같이 해놨는데 엄청 긴 테이블로 해놨고, 왼쪽부터 차례대로 큰 통에서 먹을만큼 담고 옆사람한테 넘겨주는방식인데 앞사람이 다쳐먹으면 뒷사람은 못먹는 ㄹㅇ 중세방식임ㅋㅋㅋ 앞사람이 너무 많이 덜면 유모 코스프레 한 풍체 지리는 아줌마가 와서 많이쳐먹는다고 구박함
스프같은건 유모아줌마가 존나 큰 통 짊어지고 이상한 쇳그릇에 던지듯이 한국자씩 덜어주고감
어떤사람들은 리얼 컨셉충마냥 중세 코스프레하고 와서 먹는데 뿔잔에 맥주마시고 그랬던듯
보니까 저긴 다 왕관쓰고 있는데 내가 간곳은 일반 시민 컨켑이였음 왕이랑 왕비 센터에 있고 양옆으로 시민들이 먹는거 ㅋㅋ
지하왕국
ㅋㅋㅋ 그거 식재료 아무거나 계속넣어 가면서 끓이는 스튜 그거 안주냐
딸랑가리
이정도면 기마전 보여주려고 덤으로 차린 식당 아니냐 ㅋㅋㅋ
케말파샤
개재밌겠다 경기 중간에 말이 깡통차서 관중석 마동석이 맞고 옆에있던 개붕이 한대치고 쌈박질 시작..완벽
영의정
여기 미국출장갔을때 회사에서 단체로 데려가줘서 가봤는데 진짜 재밋었음 ㅋㅋㅋ 밥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가면 원형으로 좌석이 빙 둘러져있는데, 해리포터 기숙사 갈리듯이 구역별로 진영이 나뉘어있고 대표기사가 하나씩 나옴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주인가가 나와서 "자 이제 서로 죽여라" 하고 들어감 ㄷㄷ
우리구역 대표기사는 젊은 흑형이었는데, 연출이긴 했지만 존나 잘싸우더라...
양손검이나 해머같은걸로 기깔나게 치고받으면서 모래밭에서 구르고 뛰고 던지고... 특히 방패로 막아내는 연기가 개실감남
마지막에 나머지 기사들 다 골로보내고 최종 결승까지 올라갔었는데 아쉽게 2위하고 짐
나중에 영국출신 직원한테 들었는데, 여기서 연출하는 스토리 자체가 영국 설화인지 전설인지 뭔가를 기반으로 했다더라
그래서 사실 기사 입장하는 순간부터 대표색 딱 보면 누가이길지 알았다고 함
우리 대표색이 녹색인가 그랬는데, 녹색은 원래 악역으로 정해져있어서 마지막에 질 수 밖에 없었다더라
밥 잘먹고 구경 잘하고 호텔가기전에 흑기사 흑형이랑 사진도 찍고 존잼이었음
시치미
원탁의 기사, 가웨인과 녹색의 기사의 이야기
시치미
14세기 영국 판본이다.
크리스마스 연회가 열린 카멜롯 성에 녹색 옷을 입은 기사 한 명이 찾아와 원탁의 기사 중에 자신과 목 자르기 내기(The Beheading Game)를 할 용감한 기사가 없는지 묻자, 가웨인 경이 나선다. 가웨인 경은 녹색 기사의 목을 쳤지만, 그는 잘린 자신의 목을 가지고 유유히 사라지면서 내년에 가웨인 경의 목을 칠 것이니 자신이 살고 있는 녹색 교회로 오라고 예고한다. 가웨인 경은 그 다음 해에 도망치거나 하지 않고, 당당히 녹색 교회로 찾아간다. 숲 속에 있던 성에 들러 성주에게 환대를 받는데 성주의 아내에게 유혹을 받지만 가웨인은 응하지 않는다. 대신 예의로 키스는 받는데 성주는 매일 사냥한 것과 가웨인이 얻은 것을 교환하기로 하고 가웨인은 성주의 아내에게 받은 키스를 한다. 셋째날에 성주의 아내에게 목숨을 지켜준다는 녹색 허리띠를 받고 성주에게 키스는 했지만 녹색허리띠는 숨긴 채 목 자르기 내기를 받는다. 그러나 녹색기사는 가웨인의 목을 치지않고 상처만 냈다. 다행히 이 내기는 원탁의 기사를 시험하기 위해, 기네비어가 충격받고 죽게하기 위해 모건 르 페이가 녹색 기사에게 건 저주 때문에 일어난 것이었고, 녹색기사는 성주가 자신이며 아내가 가웨인을 유혹한 것도 자신이 시킨 것이고 가웨인에게 목숨을 아낀 것 뿐이니 탓하지 않겠다고 말하나 가웨인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여 녹색허리띠를 매고 다닌다.
영의정
오호 그땐 정신없어서 무슨스토린지 제대로 못들었는데 이런내용이었군
알고보니 더 재미있는 기억이다 ㅋㅋ
룰루가신캐
ㅋㅋㅋㅋㅋ재밌네 중세시대 사람이 인터넷으로 썰푸는 느낌 ㅋㅋㅋㅋㅋ
메이플스토리
16세기 중갑옷
똥나와라뚞딲
헤헤 저거 우리동네 근처에 이따! 부럽찌!
물론 한번도 못가봄 흑흑..
Bandal
와시바 개쩐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둥이야
중세옷 코스프레하고 가서 보면 되긋네 ㅋㅋㅋ
火影忍者
캐나다에서 봤었는데 저거
추파츕스죠아
고딩때 가봄 은근 볼거리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천만달러를가진남자
이거 우리 동네에 있어. 달라스임. 건물도 중세 성 같이 지어놨음. 들어갈 때 중세 왕이랑 사진 찍고 뽑아주는데 25불 받음. 거절 가능. 중간에 밥 먹으면서 쇼 봄.
쇼 끝날 때 쯤에 식기들 걷어 갈 때 종이 한 장에 서버가 서비스 잘 했으면 팁 달라고 무언의 압박을 줌. 교회에서 헌금 하는것 처럼 한 사람씩한테.
마리괭이
저거 라스베가스 엑스칼리버 호텔인가 거기 아니냐? 성 모양 호텔 하나 있어서 뭐지 하고 지나쳤다가 나중에 찾아보고 알았는데...
베가스 한번 더 가봐야지 하면서 생각하면서 준비중인데 코로나 터져서 당분간은 그냥 버킷리스트에 봉인중인 곳....ㅠㅠ
우효
예전에 캘리포니아 어학연수 갔을때 근처에 중세컨셉 뭐 있다고 들었었는데 저런거였구만ㅋㅋㅋㅋ
닉네임변경41
위생도 중세라면
천연두...콜레라.... 홍역....소아마비.... 으악
번째게스트
와 개재밋게따ㅋㅋㅋㅋ
porsche992
고증 엉망이네 감자는 신대륙발견 이후 식단이라고
하레군
접시가 없어서 빵으로 만든게 아니고 노비들 치울때 먹으라고 만든거란 얘기가 있던디
kiseke
접시는 고가의 사치품이고 접시 가격+설거지하는데 드는 수고+깨졌을 때 빡침 생각하면 빵 구워서 접시 대신 쓰는게 더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거임. 도자기가 동방에서 수입됐지만 장식품으로 더 많이 썼음. 그래서 아직도 고급 식기 회사들은 장식용 접시를 내는 것...
kasdfas
이거 봤었는데 재밌었음 연기도 붕즈붕쯔 하는게아니라 냉병기들끼리의 싸우는 느낌도 잘나고 기사들 랜스 시합하는것도 영화마냥 랜스 박살나는것도 잘 구현했고
밥도 맛있었음 특히 토마토스프는 10년 지난 지금도 생각나네
이미존재하는닉네임입니다
빵과 서커스...
gendarme
짐 캐리 - 케이블가이 영화에서 봤음ㅋㅋㅋ 다시 미국가면 한번 꼭 가보고싶네
DDB
스폰지밥에 나온곳 생각난다
개붕사랑이
토론토 사는 친구구낭
저곳 나도 데이트때 가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