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한 스토리인가 했더니

뻔했어도 교훈이 있네

즐감추

어 아직 싱글이야에서 터졌네

좋은 만화군

잘생겼으면 검이라도 잡지마라...시발롬아..

재밌네~

인물 심리가 조금만 자연스러웠으면 더 좋았을 듯?

오우 재밋네

와시발.. 너무 와닿는다

중딩때부터 음악하고싶었는데,

여건 안되서 그냥 마이스터고 졸업하고

대기업 생산직으로 살면서 왜 난 음악가가 되지 못했지, 잘나가는 음악하는사람들이랑 비교하면서 내 인생은 이정돈가 하면서 비관하고 있었는데..

증조할배인가?

마지막 벤게 사람일거라 생각했는데..

지인에게 국가사업 내부정보 흘린 T씨 구속

혼자 미쳐서 마을사람 학살하고 스스로 마왕이될줄알았는데 아니네

지랄 할줄아는게 칼질밖에 없으면 기사단에 취직을 해야지

왜 자살안함

마지막에 반전 터질줄알았는데 왕도네

클리셰 덩어리네

항상 먹히네

응아

와 진짜 마지막에 반전 같지도 않은 반전 주나 싶어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다...

요즘엔 다들 반전병에 걸려서 잘 흘러가던 메시지 뒤틀어서 충격 주려고 하는 만화밖에 없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몽땅 반전만 쳐그리면 그게 반전이냐고.

요즘엔 이런 만화가 더 반갑다.

근래 한국 인터넷 증오나 혐오요소가 만연해 그 잣대가 자신한테도 향하니

유쾌한 자조적인 분위기 정도를 넘어서 심각하게 자기비하에 빠진 애들이 많은데

요즘 인터넷 유저들에게 필요한 메세지의 시기적절한 만화인듯.

문학적인 요소가 뛰어나다는건 이런걸 보고 하는말임.

해피엔딩도 괜찮구만

나도 자기비하로 하루하루 좀먹고 있긴한데

뭐라도 하면 괜찮아 지겠지..

뻔한데 재밌네 ㅋㅋ

힐링파트가 다 망상이고 마을 학살후 새로운 마왕탄생일줄 알았는데ㄲ

캬

기승전결 완벽한 단편이었다

제목을 2등용사였으면 좋았겠다

마지막 구절 멋있네.

역시 이런 왕도적인게 감동적이제

뭐지, 식사 갖다주러 온 엄마 실수로 죽이고 제 2의 마왕이 되어야 했는데...

반정신병 같은 사파 문학이 넘쳐나니까 오히려 왕도를 걷는게 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네

세상도 병신 같은데 문학은 그나마 정신 차렸으면 싶다

와.. 진짜좋은만화다.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ㅠㅠ

새벽에 저 용사같아보이는애들 많았는데..

오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