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나서도 사람의 뇌는 20~40초동안 전기 신호를 보내"

"전기의자에 앉아서 감전사시키면, 사람들은 그걸 다 느낄 수 있어. 실시간으로 자기 몸이 튀겨지는걸 느낄 수 있다고. 

감전사에서 살아남은 한 수용자가 말하길 차가운 땅콩버터 맛이 느껴진다고 했어"

 ㄴ " 견과류 알러지 있으면 별로겠네"

"사람 시체는 땅속보다 물속에서 4배 더 빨리 분해되고, 탁 트인 곳에 두면 땅속보다 8배는 더 빨리 분해된다"

 ㄴ "풍장(風葬)은 존나 쿨한 발상이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네 데이터를 이용해서 채팅 봇을 만드는 특허권이 있어. 모두가 너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될거야"

"넌 고작 6분정도밖에 더 못사는거지. 매번 숨을 들이마실때 마다 그 타이머는 처음부터 시작하는거고"

 ㄴ "형냐 나 띵했어"

"사람들이 십자가에 매달려서 죽으면, 과다출혈로 죽는 경우는 거의 없지. 대신 질식사한단말이야. 매달아놓는 방식이 사람들이 매달리는 대신 물리적으로 자기자신을 일으켜세우는게 아니면 숨쉬기 힘들게 만들어놔. 시간이 많이 지나면, 산소가 부족해져서 의식을 잃고 죽는거야"

 ㄴ "로마새끼들 죽이는법 기깔나네"



"매년 카이로프랙틱(척추 교정 지압요법. 몸 우드득 소리 내면서 누르는거)으로 죽는 사람이 상어한테 죽는 사람보다 많아"

 ㄴ "전여친이 요즘 카이로프랙틱 받으러 간다는데. 카이로프랙틱 관련해서 재밌는 얘기나 더 해줘"

  ㄴ"더 아는건 없는데, 매년 자판기로 죽는 사람들이 상어한테 죽는 사람보다 1.5배 많다는거 알아둬"

"네 몸은 30분마다 발암성의 세포를 만들어내.

네 면역시스템은 보통 엄청 엄청 효율적으로 찾아내서 바로 무력화시키지.

근데 지금으로부터 30분 뒤가 네 면역시스템이 그걸 놓쳐서 세포가 분열하게 되는 때가 될 수도 있지"




 

"네가 살인자 옆을 지나쳐서 걸어갔을 수도 있지

수정: 너네들 얘기 해줘서 고마워 썰 진짜 재밌더라"

 ㄴ "나 애기때 살인마가 뽀뽀해준 적 있음"

   ㄴ "ㅆㅂ?? 그게 다야? '어제 나 재채기 3번함' 정도의 얘기처럼 말하네. 그 꿀잼 썰 자세히 풀어보는거 어때?"

    ㄴ "우리 아빠가 레드 랍스터라는 레스토랑에서 일했고 동료들한테 날 보여주려 데리고 가셨지. 그 중 한명은 갱단 멤버로 유명했고 거기 일하는 다른 사람이랑 사귀었지. 그래서 아빠는 엄청 조심스러워 하셨어. 그 갱단 멤버랑 여친이 와서 날 안아봐도 되겠냐고 했고 갱단 멤버는 내가 얼마나 귀여운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내 이마에 뽀뽀를 했어. 몇주 뒤에 그 사람이 자기 여자친구를 죽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