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만 3세대 스마트팜 나오면 투자해볼까 생각하는데 안정화 되려면 얼마나 걸릴려나 한 5년 잡아야 하려나?

확실히 농업이 선진국 산업이긴한듯 ㅋㅋ

스마트팜 얘기나와서 로그인 함

아직 한참 멀엇다고 보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기반이 안되어 있거든. 제도적으로ㅋㅋ

사장님한테 들은 웃긴 일화 하나 얘기하면 스마트 농장을 짓고자 해서 인터넷 선 깔아달라고 요청햇다함

근데 kt에선 농업용 토지라서 인터넷 망 못깐다 가 기본 조건이래

이런 제약이 너무 많아서 기업체도 안한다고 던지는 곳 많음

남이 안하는거 건들지마라

니가 첫빠따로 모든걸 경험하며 해결해야됨

스마트팜 좆된다 우리 외가가 기업형 영농법인인데 스마트팜 사업장은 늘 적자다

그런분들 있음 살긴살지 근데 잘 살지는 못하지

워라밸은 오질 거 같은데

개 두마리 키우고 하믄

동네 잘못걸리면 그냥 대식이 되는거임

?? : 닌 밥을 많이 쳐먹으니까 앞으로 대식이여~

촌 일당바리보다 걍 밖에서 알바나 노가다 뛰는게 돈 더됨. 현실이 이러니까 한국인들은 농촌에서 일 안하려하니까.. 우리부모님이 말안통하는 외국인밖에 못구해서 답답해함. 재수없게 동남아애들 데려다 쓰는 날은 돈날린거라고 함..근데 나도 그 돈주고 하라고 하면 안함...(최저보단 더 준다)

전에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서 잔디 떼는 작업 하려고 했는데 들어보니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안함

낮부터 저녘까지 해서 일당 약 7만원 준다는데 나는 일 더해야한다고 함

아침일찍 노인분들 픽업부터 시작해서 데리고 와서 똑같이 잔디 떼는 작업까지 하고 일끝나면 다시 노인분들 다 집까지 데려다주고 일 끝난다고 함

근데 그일당에 글케 빡세게 일할바엔 걍 공사장 노가다가는게 나을거 같았음

시골 가면 젊은사람이라면 일 더시키려들고 돈은 적게 줘도 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 많이 보임

요즘 많이 부르면 25까지 나옴 ㅋㅋㅋ

겨울에는 일 적음

일도 빡셈

광역시/특별시 거주하다 현재 경기도 모'군'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 거리에 거주하는 중인데, '병원에 갈 일이 없는 한', 그런 방식의 삶도 가능은 하다. 내가 보고 들은걸 모두 종합해봐도, 애초에 시골에 가족이나 친지 등 농업에 종사하며 토대를 갖춘 든든한 지원군이 없다면, 절대 귀농귀촌 이런거 꿈꾸지 마라.

할무니 하루종일 밥먹는시간 빼면 밭에 계시지 않음?

ㅁㄹ 수확할때마다 친척들 번갈아가면서 소집령 떨어지기만해

두룹은 뭐냐 뚜루룹인가

그거 이제 하루 종일 잡초 뽑는다

개무섭네 ㅋㅋ

진짜 그럼..

포도 농사 짓는 곳 가보면 제대로 관리 안할 경우에 포도나무 사이들로 잡초 오지게 올라와 있음

그거 일일이 다 손으로 뽑고 약치고 이래야되는데 진짜 개노답임

우리 4월에 잡초 좀 뽑다가

포기하고 냅두고 있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검은 천 깔아놓았는데 그거 뚫고 나오더라 하...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그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한번가서 잡초는 뽑을 엄두도 못냄ㅋㅋㅋㅋㅋㅋ 빠른포기

우리 집 가는 길 옆에 포도 농장도 포기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뽑고 해넘어갈때쯤 뽑기 시작하면 됨

순이랑 알솎는것도 벅찬데 허미ㅋㅋㅋㅋㅋㅋㅋ

난죽택....

그래도 한 번 싹 뽑아서 죽여놔야 더 일 안함. 괜히 놔뒀다가 진짜 좆된다 ㅋㅋㅋ

보통농사 보조금 or 보험금으로 먹고사신다던뎅

어림없지 새벽부터 일하고 저녁먹으면 바로 자야함 그래야 내일 또 새벽부터 일하지

주말두없움? ㅜㅠ

농사꾼이 그런게 어딨냐 ㅋㅋㅋㅋ

잡초들 해충들 주말근무 멈춰!

농사일 새벽에 시작안하면 낮에 뒤진다 낮에는 일 안하는거임

잡초특 미친새끼들이 비료줘서 키우는 작물보다 잘자람

잡초와의 전쟁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