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영화 : 건축학개론

우선 이 횽아는 체력장 고교 특급 (120점 만점에 115점: 턱걸이 10개 이상, 매달리기 60초 이상, 윗몸일으키기 분당 60회 이상, 100m 12초F 등) 받은 운동의 천재임을 밝히며 이 리뷰를 시작한다.

이 영화가 공사판 노가다 십장들이나 좋아할 쓰레기 영화인 객관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1. 남자 배우 이름이 맘에 안든다.

- 훈제연어도 아니고 제훈이 도대체 뭐하는 넘인가? 일반적인 남자 이름은 쿨의 이재훈처럼 '재훈'이지 '제훈'이 아니거든? 보통 실력와 인성으로 남보다 앞설 수 없는 것들이 이름가지고 장난치는데 마치 존나 못생긴 추녀가 이름은 '미인', '가인' 이따위인거와 같지 ㅉㅉㅉ

 천민 집안은 모르겠지만 횽아처럼 4대 이상 서울 4대문에서 살아온 정통양반 진골가문에서는 이름을 저따위로 튀게 지으면 당장 곤장으로 볼기를 100대 맞고 허리 불구가 되어 장터에 버려져 남의 발에 채이며 꼽추로 살아야했을 터.

알겠냐? 그리고 이 횽아가 30년동안 영화를 평론한 베테랑으로서 그간 운빨 좋아서 뜬 신인배우가 개거만 떨다가 몰락하는 꼬라지를 수없이 봤거든. 김수현, 이제훈 등 연기력 없는 것들이 깝쳐봤자 헐리우드로 치면 에드워드 펄롱 꼬라지 나는거다.

2. 공돌이를 무시하는 제목이다.

- 이 횽아는 영화 제목에 매우 민감하다. 대딩 신입생 시절 로맨스를 다룬다면서 제목을 이따위로 지은 이유는? 문과 교양 과목은 진부하고 그렇다고 '전자공학 기초' 이딴 제목쓰긴 또 싫지? 이거봐라. 특이한 제목으로 뭔가 있어보이려 깝쳤는데 이공계 과목을 제목으로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뭔가??  응? 전자공학 기초는 졌같아서 싫냐?? 건축학개론이라하면 먹힐거라 생각했나본데 이 횽아는 이런 식의 박쥐같은 행동을 매우 경멸한다. 실속은 x도 없으면서 잔대가리 굴려 제목으로 낚아보려는 시도이므로 이 횽아가 나중에 애비의 재산 950억원 물려받아 거대자본회사를 세우면 이 영화의 제작사를 인수하여 제작자와 감독을 짤라버릴 것임을 맹세한다.

3. 건축학개론을 배워서 얻는 것이 없다.  

건축학개론에 소개되는 내용은 매우 기초적인 것으로서 이걸 들어봤자 레고 경찰서, 소방서 조립하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 구조역학, 고급 삼각함수, 후버댐에서 나타나는 사다리꼴 구조 등 이런 고급 건축기술은 소개조차 되지 않는다.

전국의 강자들이 좋은 곳에 취직하기 위해 지금도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는데 건축학개론 따위 보며 히히덕거리는 것들은 스크린 경마, 노름판에서 하루 번 거 탕진하고 쏘주나 까며 정부탓,사회탓,부자탓이나 하는 루저 자리 예약된 놈들이지.

4. 교양과목의 대표는 '경영학원론'이다.

- 창업을 하지 않는 이상은 반드시 회사의 피고용인으로 취직을 해야하는 현실에서, 관리자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경영'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어야 한다. 한 때 맨Q의 경제학개론이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 놈은 케인즈의 아류에 불과한 놈으로서 이번 금융위기를 겪을때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가 쓴 소리를 한 반면, 맨Q는 단 한마디도 못함으로써 스스로 개죴임을 증명했지. 경영학원론을 들으면 미국 TOP 10 MBA 과정에서나 배울 수 있는 4P전략, SWOT분석, BCG 매트릭스 등 고급 전략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우리 큰 형은 서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너희들 IT의 메카가 용산인거 알지? 거기 아이파크몰에 OO테크라는 미디어업체어 한 번에 부장으로 취직했는데 마케팅의 4P 전략으로 근처 공CD가게들을 모두 적자로 돌려세웠다고 한다. 그 공로로 올해중 부사장으로 승진이 확실시 된다는데 부러우면 부럽다고 솔직히 인정하든가 거지들아.

그리고 창업하려는 놈들 무슨 인터넷 쇼핑몰, 구멍가게 차려놓고 명함에 사장이라고 적지마라.

존나 동네 목욕탕 가도 죄다 사장님 사장님, 무슨 회사냐고 물어보면 이건 기업도 아냐. 무슨 ^^ㅣ발 상가에 가게 하나 들어가놓고 사장이랜다. '회사'의 개념도 모르는 무식한 놈들.. 일반 장사치 나부랭이가 무슨 회사야. 가장 기초적인 유한회사,합자회사,주식회사 이 셋중 뭐 하나라도 충족하는거 있어?? 조직도는 어떻게 구성되는데? 재무제표는 회계부서에서 만들어주나?

존나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진짜 회계법인에서 감사보고서 받고 국세청 세무조사 받고 이런 진짜 기업과 일반 구멍가게, 장사치, 인터넷 쇼핑몰 운영이나 하는 것들과는 천지 차이지. 진짜 아무것도 아닌 소금쟁이 같은 놈들이 사장님 사장님 소리 들으려고 별 발악하는거 보면 기가 찬다 차. 용산전자상가나 테크노마트 따위 좀만한 가게들 빼곡한데 거기 주인들이 죄다 사장이라고 하더만 무슨 역피라미드 구조인가? 죄다 사장이라는데 무슨 회사가 점원보다 사장이 10배 더 많냐?? 

더군다나 이젠 또 사장가지고는 차별화가 안되는지 무슨 친목모임 OO회 이런데 '장'이라도 맡으면 아예 '회장'이라고 부르라고 친목모임 주제에 명함까지 만들어서 '회장'이라고 부르라 떠들대?? 가소롭기 짝이 없는거다.

알겠냐? 니들도 어디 식당 같은데 가서 반찬 좀 더 얻어먹겠답시고 주인보고 '사장님 반찬 좀 더주세요'이딴 소리 좀 하지 마라. 진짜 자기가 사장이라도 된거마냥 착각하게 되거든? 무슨 거지의 자식들도 아니고 반찬 좀 더 뱃속에 쑤셔넣겠다고 사장이란 직함까지 팔아서 주인한테 아양을 떨어대는데 추잡스럽기 짞이 없는, 오로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졸렬한 풍경인거다. 이런 추한 넘들 보기 싫어서 이 횽아는 올해말엔 반드시 노르왜이로 이민 갈 생각임을 밝힌다.

5.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

- 애색기 키울때 유아교육전문가라는 것들은 절대 떄리면 안되고 애색기가 알아듣게 설득해야하고 뻘소리 지껄이는데 실제 키우다보면 지들도 결국 소리 꽥꽥 지르고 존나 야단친다. 당근과 채찍처럼 애색기 버릇을 제대로 고치려면 반드시 매를 들어야하는법. 마찬가지로 건축학개론에 소개되는 이론은  노가다 현장소장들의 짬밥앞에서 개소리에 불과한 것이다.

마침 현장소장하니 생각나는게 있는데, 몇년전에 이명박이 UAE 원전 수주했다고 자랑하던 일을 기억할 것이다.

근데 이 떄 이명박이 아랍 셰이크 모하메드 얘랑 친해서 6번 정도 전화하며 우리 달라고 해서 얻은거라고 자화자찬 하는데, 아니 전화질 몇 번 해서 공사 딴거면 이게 ㅅㅂ지방 3류 건설업체에나 통하던 수법이지 니들 같으면 전화 몇 통 걸고 방문하고 그러면 다 되냐? 오바마가 시카고 올림픽 유치한다고 방문했는데 다 되던?? 

지가 가서 삽질을 한 번 하길 했나 아님 설계도면에 제도샤프로 직선을 한 줄 그어보길 했나 노가다 10장 출신이라더니만 전화질 해서 밑에 현장감독 못살게 굴던 수법 그대로 써먹은거지. 6번이나 전화질 하니까 아랍 왕자놈이 존나 귀찮으니까 어차피 한국 시켜주려고 했으니 그냥 해준거다.알겠냐? 나중에 다른거 수주할 때도 이딴식으로 해봐 통하나ㅉㅉ

그리고보니 이명박은 세종대왕과 무척 닮았는데 

 집현전 학자들이 쌔빠지게 연구해서 만든 한글을 세종대왕이지가 만들었다고 뻥치고 지폐 모델로까지 나옴 = 외교부와 컨소시엄 관계자가 노력해서 UAE 원전 수주한걸 이명박 지가 전화 몇 번 해서 된거라고 개구라침

이런 등식이 성립되고

∴ 둘 다 사발치며 혹세무민하는 선동꾼들을 지도자로 뽑는 한국이니만큼 일본에 점령당하고 중국에 조공바치던 역사는 당연한 것이었다.   라는 결론이 도출되는 것이다.

< 최종결론 >

따라서 이와같은 4단논법에 따라 이 영화는 쓰레기이며 주말에 메가박스 매표소에 줄 서 있는 커플이 건축학개론 표 달라고 하면 "이 영화를 보면 허접쓰레기라고 증명하는 셈인데 그래도 볼테냐?" 위협할 생각임을 밝힌다.

"니가 뭔데 감히 이 영화를 못보게 하냐?" 라고 지껄일 치와와들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이 횽아는 서울시 4대문 안에서 4대 이상 살아온 양반집 가문의 후손으로서 진골집안임을 자부한다. 또한 이 횽아는 논리배틀 중 1:1 논리맛짱에서 91전 91승이라는 전적을 보유하여 유일하게 '마왕' 칭호를 얻은 인물로서 이 횽아에게 논리전법을 배우고 싶거든 아래 카페에 와서 가입해라.

논리마왕의 논리배틀교실

http://cafe.naver.com/nonriclass

이 횽아의 놀라운 식견에 감탄했으면 추천하기를 누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