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본인의 주관이 뚜렷해서 왜인지 궁금한건 이해가 가는데 단체 생활에선 일단 시키는대로 다 하고 왜일까 생각해보고 알아가야지 왜인지 모르니까 못 하겠다 이건 걍 아 ㅈ같아서 안하고 싶다랑 다를께 없음

키같은 선임 후임 좋았다

폴킴같은 선임은 앞 뒤에서 씹고 후임은 존나 갈궜지

모두 이유가 있었는데 한세대 지나면서 그 이유를 망각해버린거지.

샤이니에서 자신이 제일 어중간하다고 느꼈기에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고 헤매던 연예계 생활에 지쳤기에 시키는거 하기만 하면 문제없는 군대가 편했다고 하더라

비효율적이라고 군대역사를 돌아보면 누구라도 그리 생각함. 근데 일처리 빠르고 완벽하면 일과가 안끝나 …결국 했던거 뒤엎고 다시 하기도 하는게 군대디ㅡ ㅋㅋㅋㅋ

예전에 이런이야기 들음. 병들에게는 훈련과 관련된 자세한 브리핑안하는 이유가, 개개인이 너무 깊숙히 알면 저마다의 생각이 있기 때문에 통제가 안됨. 가령 미끼 또는 총알받이가 되어야 하는 부대도 있는데, 그거 알면 다 탈영하지.

군대 스타일로 사회 살아가면 자기발전없는 노예로 평생 살아가는거지. 그냥 시키는대로만 하고 왜 라는 질문을 못하면 평생 제자리임

과학의 발전이 그렇듯이 개인의 발전도 끊임없는 질문에서 나오는거지. 물론 군대는 사회랑 다르게 그냥 시키는대로만하고 조용히 있다오는게 상책임

나도 폴킴스타일ㅋㅋㅋㅋㅋ식탁에 팔좀 올리고 먹자

군대까지 가서 저러다니

근데 똑같이 왜?하는 스타일 중에서도

자기 스스로 그 답을 찾고 아 이건 이래서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깨닳고 알아서 잘하는 사람있음

그냥 답을 낼 능력도 스스로 생각해볼 노력도 안하고

물음표만 냅다 던지는 사람이 진짜 폐급이고

이건 사회에서도 안통할듯

군대에서 모든걸 이해하려는 순간 정신병 걸려서 군생활 못함

군대는 효율을 중시하는 집단이 아니라 일관성을 중시하는 집단이라 더 그런듯

그 원숭이 사다리 생각나네

그냥 해 , 그냥 올라 가지마

근데 솔직히 안바뀌는거 아는데도 폴킴처럼 생각하면 나만 스트레스받고 손해인것같음

강제로 끌고왔으면서 뭐 이리 바라는게 많아

노예새끼들이 따로 없네

근데 저게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유에서 물음을 가지고 다른 방법을 제시하면 모르겠는데 저런 애들중에 그냥 뭐만 하자고 하면 토달고 투덜거리는 스타일 애들이 많아서 짜증남 물론 폴킴이 그렇다는건 아님..

군대 부조리에 그렇게 학을떼는 개붕이들이 여기서는 왜 꼰대질만 하고있지

군생활에서도 이것 저것 이해할수 없는게 많고

불합리 해보이고 왜 하는지 불만만 가지는 부적응자 애들은

사회에서도 어딜 가든 다 똑같다...

단체들은 다 그들만의 규칙이 있고 규율이 있는법인데

그것을 거스르려고 하는건 결국 니가 부적응자라는거임

말입니다 안쓰인지 꽤 되는데

군대를 이해하려고 하면 힘들더라

그냥 물흐르듯 맡기고 살아야 버팀ㅋㅋ

군대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거 하난 괜찮은듯